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전 맛있게 하는 특별한 비법 있으신 분

감자전 조회수 : 3,520
작성일 : 2013-08-09 09:53:38

감자전 달인들의 요리법을 공개해주세요^^ 

IP : 218.38.xxx.19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8.9 9:57 AM (211.237.xxx.148)

    맛있게는 잘 모르겠고, 편하게 하는 방법은
    감자를 깎아서 믹서에 간다. 거기에 감자전분가루 좀 넣어서 농도 맞춘다. 약간의 소금 넣는다.
    부친다. 끝이에요.
    감자를 믹서에 갈면 아무래도 수분이 많아서 부칠때 좀 힘들거든요.
    저는 전분가루넣어서 하니 농도 맞고 맛도 딱 좋더라고요.
    아.. 감자 갈때 양파 조금 섞어서 갈면 양파향이 그윽해서 더맛있습니다.

  • 2. 공유바람~~ㅎㅎ
    '13.8.9 9:58 AM (1.227.xxx.191)

    저도 하나 풀어볼께요~
    완전 간단해서 초딩도 불조심만 한다며 할 수 있다는~~
    감자 믹서기에 윙 갈아서 소금 살짝만 간해서
    후라이팬에 부쳐요~ 그리고 살짝 노릇하게 익을때 뒤집어서는 그위에 피자치즈 솔솔~~ 뿌려주면 꺄악~~~~~~~ 완전 맛있어요 아이들도 좋아한답니다. ^^

  • 3. 아미
    '13.8.9 9:59 AM (113.199.xxx.6)

    양파! 양파 넣으면 한결 맛있지요

  • 4. 내맘대로
    '13.8.9 10:00 AM (61.109.xxx.113)

    감자 강판에 갈아서 가라앉힌 녹말을 섞어서 여기다가 청양고추.양파.호박.부추 등 있는채소넣고

    기름 넉넉히 둘러 바싹하게 튀겨내듯 부치면 나름 맛나요

  • 5.
    '13.8.9 10:01 AM (110.15.xxx.254)

    개인적으로 진짜 신기했던 경험은 tv에도 나왔던 유명한 요리연구가의 집에 초대받은적이 있는데 그분이 감자전을 하셨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넣고 only 감자만 갈아서 했는데 기가막히게 맛있더라구요. 비법도 딱히 없어요.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서 지켜봤는데 감자 갈아서 소금간 조금 하고 부쳐내는게 끝이더군요. 그거 보고나선 의욕이 상실됐어요.

  • 6. 전수만 받은 비법
    '13.8.9 10:05 AM (61.106.xxx.201)

    재료는 딱 두가지.
    감자는 강판에 갈고 까나리 액젓으로만 간을 맞춘다네요.
    지인이 부쳐주는 감자전이 사각사각 식감이 좋으면서도 감칠 맛이 나길래 물어봤더니 그렇게 가르쳐주데요.
    물론 해먹어 보지는 않았어요.
    날도 덥고 귀찮기도 하고....-_-;;

  • 7. 감자전
    '13.8.9 10:06 AM (72.190.xxx.205)

    맛있겠어요. ^^

  • 8. ..
    '13.8.9 10:13 AM (211.234.xxx.18)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소금 조금 넣고 기름 넉넉히 두르고 부치면 돼요.
    저는 감자전 부칠때는 호박,부추,고추 넣으면 감자전 특유의 맛이 사라지는것 같아 싫구요. 전분을 첨가하면 식감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물이 많은 감자는 갈고나서 물 살짝 따라버리고요.
    찍어먹을 간장에 청양고추나 양파 잘게썰어 넣으면 좋아요.

  • 9. 감자전
    '13.8.9 10:16 AM (39.119.xxx.105)

    1 감자를 간다

    2 감자를 고운망에 담아 물에 주물러 전분을 씻는다

    3꼭짠 간 감자랑 양파 약간의 전분가루 소금을 넣고 기름 두른 팬에 부친다

    물에 주물러 씻으면 다 구워두어도 갈색으로 변하지 않고 먹음직스럽답니다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하는 감자전이 싫으셨던분은 함 해보세요

  • 10. 부칠 때
    '13.8.9 10:29 AM (118.44.xxx.4)

    들기름에 부치면 더 맛있어요.

  • 11. 갈아서
    '13.8.9 11:00 AM (119.193.xxx.2)

    강판에 갈아서 그냥부치면 너무 묽어서 뒤집기가 어렵고 잘 안되므로
    갈은 감자를 채에 받쳐 물기가 조금 빠지면 소금간 약간하고 부치면 다른 가루를 섞지 않아도 됩니다.

  • 12. 다른 팁
    '13.8.9 11:55 AM (61.103.xxx.100)

    쌀가루 있으면 한숟갈 섞어서 바싹하게 부치세요
    물기를 조금 먹기때문에 부치기도 좋고 맛있어요
    미리 자주 뒤집지 말고
    감자전의 겉이 좀 탄다 싶을 때 뒤집어야 바싹하게 구워지는 것 같더군요

  • 13. Tt
    '13.8.9 12:00 PM (220.86.xxx.157)

    강판에 가는게 가장 맛있지만 힘들죠. 전 감자 껍질 벗겨내고 쥬서기에 갈아요.
    그럼 즙과 갈은 감자가 분리되고 즙을 한참두면 전분 가라앉은데 위의 즙과 전분을 갈은 감자에 섞어주고 소금 넣고 부쳐 먹어요..
    옹심이도 쥬서기 갈아서 하는데 너무 간편하고 맛도 좋아요~

  • 14. ...
    '13.8.9 12:07 PM (112.155.xxx.72)

    그리고 처음에 불을 세게 해서 겉을 바삭하게 익히고
    중약으로 줄여서 오래 익히는 것도 요령인 것 같아요.

  • 15. ...
    '13.8.9 1:42 PM (222.106.xxx.84)

    1.감자를 강판에 간다.
    2.갈아놓은 감자를 체에 받쳐둔다;건더기와 물 분리. 물은 가만두면 그중에서 녹말이 가라앉는데, 충분히 가라앉으면(물이 맑아지면) 물만 따라 버리고 건더기와 녹말을 섞어서 소금간을 한다.
    3.충분히 예열한 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뒤집개루 눌러가며 바싹하게 부친다.

    *양파를 갈아서 섞어도 맛있다.(양파도 마찬가지로 물빼기/감자 큰거4-5개에 양파 4/1~반개 정도의 양만해야 맛있다.)
    *관건은 충분히 물을 빼야한다.물기가 많으면 질퍽거려서 바싹하게 굽기가 힘들다.물빼는 시간을 넉넉히 갖자.

  • 16. 각종
    '13.8.9 4:31 PM (117.111.xxx.70)

    비법들이 ^^ 한번 해봐야겠어요.
    까나리액젓 넣은게 궁금하네요.
    전 액젓 안 좋아하지만 서도 궁금해서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112 예고 가기로 한 뒤부터 공부 포기하는 아들..ㅠ 8 중3 2013/09/14 2,933
298111 화장실냄새해결방법알려주세요. 4 화장실고민 2013/09/14 2,316
298110 코스트코 굴비 문의 드려요 3 선우맘 2013/09/14 1,666
298109 신랑이 내일 벌초를 가는데요. 산소가는길 나무에 다는 이정표를 .. 3 은사시나무 2013/09/14 1,206
298108 차례를 제가 모셔도.. 어머님 드리던 제수비용은 드려야 맞지요... 11 고민.. 2013/09/14 4,401
298107 새누리와 박근혜 찍기 싫지만 민주당이 19 qpffpa.. 2013/09/14 2,561
298106 급질)이태원역 위로 보광동.. 아시는 분? 2 2013/09/14 1,442
298105 네이버 라인 쓰시는 분, 친구추가 정확히 아시는분 계실까요? .. 2013/09/14 9,362
298104 셀프로 크림염색전에 머리 감아야 하나요? 4 염색 2013/09/14 3,238
298103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기위해 차라리 채동욱호위무사가 되겠다는 23 .. 2013/09/14 3,940
298102 보기 듣기 싫은광고있어요 11 개인적으로 2013/09/14 3,002
298101 맹장염 같아요 송파쪽에 잘하는 병원 있을까요? 5 선보넷 2013/09/14 2,462
298100 이범학씨 트롯트 가수 됐네요...? 15 ,,, 2013/09/14 4,129
298099 친구가 네덜란드 여행갔다왔는데 11 ... 2013/09/14 5,725
298098 남재준‧황교안 사퇴하라 12 유신검찰 만.. 2013/09/14 2,183
298097 혹시 이 블로그 어딘지 아시는분??? 혹시 2013/09/14 2,045
298096 드라마를 찾다가 다모를 처음으로 봤어요... 6 해피송 2013/09/14 1,751
298095 노르딕 中 오메가 3 랑 얼티메이트 오메가3..모가틀랴여? 1 ㄷㄷㄷ 2013/09/14 5,426
298094 선본남이 저 어장 관리 하는 걸까요 6 ... 2013/09/14 3,892
298093 은마사거리 토요일 저녁 7시쯤 많이 막히나요? 5 질문 2013/09/14 1,133
298092 황교안, 채동욱 감찰 나서…네티즌 “靑 배후설 맞나보네 5 직권남용 혐.. 2013/09/14 2,068
298091 아침에 우산씌워준 훈남... 12 /.. 2013/09/14 5,623
298090 원세훈 공판서 불법행위 더 공개…채동욱 눈엣가시였을 2 오보 특종 .. 2013/09/14 1,701
298089 가족 중 한 분이 위독하시다는데 뭐라 인사드리죠? 1 콩홍홍 2013/09/14 1,140
298088 주진우twt, 채동욱총장에 이어 또 한검사가 사표 냈습니다! 6 참맛 2013/09/14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