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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서온 강원도가 지금32도

ㅇㅇ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13-08-09 03:26:06
어제오늘 도무지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캠핑하느라 텐트에서 선풍기도 없이 견디다가 성질나서 82합니다 기상청보니까 대구도 지금 여기보단 안덥네요
뭔지모를 돌풍까지 휘몰아쳐 텐트 뽑힐것같고 뜨거운바람이 훅 몰이치니 정신없는데 야밤에 군인들 총소리까지 땅땅!! ㅠㅠ
피서왔더니 웬 폭염지역으로 열대야체험하고있네요
우리동네는 현재 27도라는데..
오늘 정말 못잘듯요...
IP : 211.234.xxx.1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9 3:31 AM (58.122.xxx.129)

    강원도 어디신데요
    저도 바닷가 멀지 않은 곳에서 캠핑한 적 있는데
    너무 더워 땀띠가 났드랬죠
    강원도는 다 시원할 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더군요

  • 2.
    '13.8.9 3:40 AM (211.234.xxx.111)

    양양이요..바닷가 바로 옆인데도 바람한점 업어요...어떤 분들은 좀전에 아예 짐싸고 가버리네요 ㅎㅎ 바닷가라고 시원할거란 편견은 개나 줘버리세요

  • 3. ...
    '13.8.9 3:50 AM (58.122.xxx.129)

    그래서 저희는 접고 내륙으로 이동했는데 거긴 시원하더군요
    괜히 그 먼 곳까지 가서 고생한 거죠
    한여름 영동지방은 너무 더워요

  • 4. 에구
    '13.8.9 4:07 AM (183.101.xxx.9)

    너무 더울땐 평창같은곳 아니면 캠핑은 고생일거같아요

  • 5. 저런
    '13.8.9 4:16 AM (114.200.xxx.150)

    바닷가는 원래 덥지요. 해수욕 하려고 하는 거지요.
    근데 강원도 이번에 갔는데 산이 밤에도 춥지가 않더라고요.
    몇년전까지는 상/하의 긴옷 꼭 챙겨 갔었는데 그래도 좀 아쉬웠는데
    이번엔 전혀 필요가 없더라고요. 강원도가 점점 더워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 6. ㅇㅇ
    '13.8.9 4:50 AM (14.63.xxx.105)

    ㅎㅎ
    양양 시내 모텔 가셔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나오는 방에서 주무시는 게
    나을 듯..지방은 모텔비도 저럼할텐데 말예요.. 샤워도 시원하게 하시고..
    바다는 낮에 물놀이하는 재미로 나오시고..^^

  • 7. ㅠㅠ
    '13.8.9 6:25 AM (58.235.xxx.109)

    그 더운 곳에서 군인아들이 한낮에 풀 뽑고 삽질했다는데 마음이 아파요 ㅠㅜ

  • 8.
    '13.8.9 7:18 AM (218.145.xxx.219)

    전 강원도 사람인데
    원래 이렇게 안 더웠어요.
    피서철에도 추워서 바다 못 들어가겠다.
    이랬는데

    올해 완전..

  • 9. 윗님
    '13.8.9 10:07 AM (211.51.xxx.98)

    맞아요. 여름엔 용평. 정말 용평이 최고예요.
    그늘에 앉아 있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을 정도지요.

  • 10. 평창
    '13.8.9 10:53 AM (211.36.xxx.126)

    언니내외가 평창캠프장 도착했다고..넘 시원하대요
    물도 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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