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머리와 연산은 다른가요 어떤가요??
1. 저는
'13.8.9 1:29 AM (61.73.xxx.10)연산 너무 잘했어요.
주산학원에서 암산 최고였어요.
그런데 수학은 영 꽝~ ㅎㅎ
중학 수준까지는 괜찮은데 미적분 통계가니 도통 이해가 안가요.
아무리 수학머리 있어도 연산을 잘하는게 도움은 되겠지요.2. 그런데
'13.8.9 1:32 AM (61.73.xxx.10)원글님 큰아이는 수학머리가 있는 건지 애매합니다. ^^;;
아직은 어리니까 좀 더 지켜보세요.
연산 연습은 좀 더 시킬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초1이 한자리수 덧셈 힘들어하면 학년 올라가면 더 어려울 수 있어요.3. 연산은 도구
'13.8.9 1:35 AM (112.152.xxx.85)수학을 잘하기위한 도구중 하나가 연산 아닐까요
그러니‥연산도 어느정도 중요하다고 봅니다만‥연산만
무작정 시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4. ,,
'13.8.9 1:41 AM (116.126.xxx.142)더하기빼기나누기곱셈만 잘 해선 안돼요.
저도 중학교때까진 수학 100점씩 맞고 그랬는데 고등들어가니 따라가기 힘들더라구요.
함수 미적분은 쉬웠고 50회반복 100회반복되는 알고리즘이라고 해야 하나 이게 어렵더라구요
이게 프로그램밍에도 적용돼요
머리가 잘 안 돌아가니 물리도 어렵고. 물리도 수학문제 많이 나왔어요 속도 속력 이런걸로5. 샬랄라
'13.8.9 1:50 AM (218.50.xxx.51)유럽에 보니까 초등학생들 수학 시험때 계산기 사용하는 곳도 있더군요.
즉 그 나라는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하겠죠.6. 대체로
'13.8.9 2:07 AM (135.23.xxx.171)수학머리 있으면 연산도 자연스럽게 잘해요.
하지만 연산 잘한다고 수학머리 있는건 아니죠.
연산은 훈련을 통해서 연마할 수도 있지만
수학머리 있는 애들은 원리만 알면 훈련없이도 감각적으로 바로 풀어내요.7. ...
'13.8.9 4:05 AM (108.180.xxx.222)전 수학은 좋아하는데 회계는 싫더라고요. 수학을 잘 하면 연산도 잘 하게되요. 하지만 연산 잘한다고 수학머리가 있는건 아니죠. 저 같은 경우는 단순 계산은 잘 해도 재미가 없고. 수학은 한 문제가 머리에 남아 몇 일있다가 솔루션이 떠오르기도하고, 그걸 알게되면 희열을 느끼고. 무슨 재미있는 수수께끼 푸는 듯한? 수학은 항상 재미있는 과목이였어요. 그래서 당연히 회계도 좋아할 줄 알았는데...전혀~ㅎㅎㅎ.. 반대로 회계하는 친구가 자기는 회계는 잘 하는데. 이거 잘한다고 수학 잘 하는거 아니라는, 수학 자기는 너무 못하고 싫어한다고 했던 말이 떠올랐어요. 숫자 사용한다고 다 같은게 아니더라고요. 제 동생은 심지어 회계사인데 수학 못했어요.
8. 기본적으로
'13.8.9 4:59 AM (62.134.xxx.151)수학잘하면 연산도 잘하는건 맞아요.
수학은 논리적 사고력을 요하는거거든요..
물론 수학잘하는데 암산이 느려 계산기 필요한 사람도 봤어요
하지만 암산 잘한다고 수학잘하는건 아니지요.9. ...
'13.8.9 7:56 AM (1.241.xxx.250)전 수학을 잘하는 편이었지만 연산은 꽝이었어요.
10. 고정점넷
'13.8.9 8:50 AM (116.32.xxx.137)둘다 잘 해야 진짜 잘 하는 건데-대학 가기 위해선-
대학 가서는 일단 공학용 전자계산기로 다 계산을 하는 거니깐...두고 보시구요, 연산 반, 수학적 흥미를 이끄는 공부 반 시키세요11. 또또루
'13.8.9 12:25 PM (59.19.xxx.201)일반 산수 즉 연산 능력은 언어능력이랑 더 연관이 있다고 알고 있어요 뇌의 사용 영역이 다르대요 수학능력이 발달한 아이 중에 연산까지 잘하는 아이도 있지만 안그럼 경우도 많아요 하나의 예지만 울 남편은 연산도 잘 못하고 고등학교때 수학도 그냥 그랬대요 슨데 공개 진학후 공업수학이라던가 유체역학 등등에서는 a+ 맞았고 교수님이 그 똑으로 재능이 있으니 쭉 해보라고 권유하셨어요 공부하는거 안좋아해서 그냥 졸업하고 취업했는데 주위 친구들이 가끔 아씹다고해요
12. ..
'13.8.9 1:44 PM (211.224.xxx.166)애가 똘똘하네요. 근데 시속의 뜻을 애가 알고 있었나봐요. 아니면 뭔가 대충 그런것같다 유추한것 자체도 애가 머리가 있는 아이 같네요
연산은 단순계산력이죠 뭐. 논리력이 더 중요하고 이건 타고 나는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8344 | 임플란트 vs 브릿지. 머가 더 나을까요? 15 | ... | 2013/09/17 | 4,577 |
298343 | 사라다에 배 넣어보신분? 4 | ㅇㅇ | 2013/09/17 | 1,898 |
298342 | 다큐 공감 96세 윌라킴이라는 분 2 | 네르 | 2013/09/17 | 2,622 |
298341 | 침대소독 4 | 문의 | 2013/09/17 | 2,206 |
298340 | 초등4학년여자아이인데 책추천해주세요 3 | 책추천 | 2013/09/17 | 1,499 |
298339 | 배가 고파요 1 | 으헝 | 2013/09/17 | 718 |
298338 | 갈비찜 사이다에 재워도 되나요? 5 | 며늘 | 2013/09/17 | 4,568 |
298337 | 황금의 제국에서 고수~ 11 | ^^ | 2013/09/17 | 4,409 |
298336 | 황금의 제국이 드디어 끝났네요.. (스포 있음) 8 | 흐음 | 2013/09/17 | 4,596 |
298335 | 저는 결말 아주 맘에 듭니다. 3 | 황금의 제국.. | 2013/09/17 | 2,211 |
298334 | 초보 급 질문이요 ㅜㅠ 1 | 봄봄 | 2013/09/17 | 594 |
298333 | 황제 작가 마지막에 똥을 주네요 21 | ㅇㅇ | 2013/09/17 | 7,359 |
298332 | 할아버지 택배 5 | 갱스브르 | 2013/09/17 | 2,378 |
298331 | 이혼하고 훨훨 떠납니다 38 | 떠나자 | 2013/09/17 | 18,806 |
298330 | 초등아이 시력검사 하고 왔는데, 눈에 안약을 5분마다 한번씩 세.. 4 | 질문 | 2013/09/17 | 3,037 |
298329 | 니가 도화살이 있나보다 .. 하는 언니 7 | 제가 | 2013/09/17 | 6,423 |
298328 | 프로스트 / 닉슨 이라는 영화 어떤가요? 1 | 영화 | 2013/09/17 | 832 |
298327 | 오토바이는 진짜 민폐군요 4 | 소음공해 | 2013/09/17 | 1,162 |
298326 | 사골뼈 데치는데 왜 녹색 불순물이 엄청 있죠? 5 | 희망 | 2013/09/17 | 6,414 |
298325 | 드레스룸에서 냄새가 나요 ㅠㅠ 8 | 냄새 | 2013/09/17 | 3,387 |
298324 | 마음이 넓은 깡패고양이 2 | ... | 2013/09/17 | 1,331 |
298323 | 무가 너무 매워요..ㅠㅠ 3 | .. | 2013/09/17 | 981 |
298322 | 박근혜는 기품이 있어 59 | .. | 2013/09/17 | 4,297 |
298321 | 다 큰 딸아이 침대에 남편이 누워있는거요. 53 | 저 | 2013/09/17 | 19,388 |
298320 | 서울시립미술관 주변 주차장문의입니다. 1 | 미술관 나들.. | 2013/09/17 | 6,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