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분 방문수업 선생님께 매번 간식 드리시나요?

수업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3-08-09 00:55:45
아이는 초1이구 튼튼영어를 1년 좀 넘게 했거든요.
수업은 20분인데 다들 간식거리 선생님께 드리시나 궁금해요.
저는 겨울에는 차나 음료 때론 쿠키, 케익 드릴때도 있고 여름엔 수박이나 음료수 드리는데 이것도 은근 신경쓰이네요.
과외는 두시간이 당연히 드리겠지만 여러집 20분씩 수업하는데 선생님도 드시기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고 (안 드실때 종종 있어요)

안드리자니 마음 불편하고 드리자니 오늘은 뭐 드려야하나 좀 신경쓰이고. 다들 드리시나요?

IP : 121.165.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9 12:58 AM (118.221.xxx.32)

    요즘은 대부분 안드시던대요
    한시간 반 과외도 음료 정도만 드세요
    더워서 음료 드릴까요 해도 많이 마셨다고 하시거나 물 가지고 다니세요
    시원한 물 정도면 될거에요

  • 2. 전직교사
    '13.8.9 1:01 AM (121.147.xxx.224)

    안주셔도 되구요
    행여 음료 챙겨주고 싶으시면 각종 음료수 말고
    그냥 생수 작은병 하나.. 그게 선생님들은 최고에요.
    겨울에 처 끓여내실 땐 바로 마실 수 있게 식혀주시고요

  • 3. 구몬..
    '13.8.9 1:02 AM (118.37.xxx.32)

    10분 수업인데 항상 두유 드려요
    쿠키나 커피 드렸더니 안드시고 그냥 가져 가시더군요.
    두유는 큰용량 작은 용량 할것 없이 다 드시길래..
    종류만 바꿔서 준비해놔요. 이것도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 4. ,,
    '13.8.9 1:05 AM (116.126.xxx.142)

    이집 저집 방문할때마다 음료수 주는 대로 다 받아먹으면 배 빵빵해져서 힘들어하세요

  • 5. 저는
    '13.8.9 1:26 AM (1.234.xxx.23) - 삭제된댓글

    드리는것보다 청소가 더 신경 쓰여서 끊었네요^^
    수업할땐 20분은 커피나 과일,쿠키 드렸고요. 음료는 여쭤보고 드렸어요. 제가 안드릴땐 커피한잔 주세요~~~하던데요? 얘기해주면 더 편하긴 해요~ 전 선생님과 친했긴해요.
    연세가 많으신분이기도 했고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우리가 신경쓸일이 이거 한개인가요???^^

  • 6. ^^
    '13.8.9 8:30 AM (14.52.xxx.7)

    딱히 준비하지 않아도 되지요
    너무 신경 쓰실 필요는 없을듯이요
    저는 작은 음료수나 쿠키 떡 요런거 포장상태로 드리는데 가지고 다니다 아쉬울때 먹을수 있어서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 7. ..
    '13.8.9 8:43 AM (58.75.xxx.194)

    작은 병에 든 주스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드립니다. 안 드시더라도 가져가실 수 있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100 퍼온글)매트릭스에서 벗어나는 법(스압) 3 와인 2013/08/16 1,659
286099 요즘 화장 어떻게 하세요 ? 11 dksk 2013/08/16 3,356
286098 국정원 국정조사.. 새누리당이 바보 아니면 14 ... 2013/08/16 1,447
286097 요즘따라 이런책들이 끌리네요. 여러분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책을읽어요 2013/08/16 1,042
286096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대통령의 자세, 노무현 ‘책임인정 후 사과’.. 1 세우실 2013/08/16 855
286095 술취한 남편을 때렸어요.. 5 헬로 2013/08/16 2,319
286094 투윅스 질문이 있는데요 12 뒤늦게 시작.. 2013/08/16 2,084
286093 우체국 의료실비보험 괜찮나요? 5 2013/08/16 3,784
286092 경남-대전-원주 가는데 중간에 공룡 볼 수 있는 휴게소 있을까요.. 2 공룡 2013/08/16 683
286091 아이폰 컨트리락해제.. 3 동경앤치애 2013/08/16 1,793
286090 은행 복리상품 어디가좋은가요? 2 복리 2013/08/16 2,046
286089 연예인원정도박 2 2013/08/16 3,894
286088 30대후반 편안한 옷차림 어떤것이 있을까요? 3 항상고민 2013/08/16 2,099
286087 옴마나 그 후 불꽃 2013/08/16 674
286086 편의점알바하다 아는분을 만났어요.. 9 어이상실 2013/08/16 3,169
286085 성숙하게 되는 계기들이 10 성숙 2013/08/16 2,468
286084 버스기사에게 쌍욕 얻어 먹었어요 37 @@ 2013/08/16 10,433
286083 지나가는 식으로 살짝 내 취향을 말했는데, 한참 지나서 딱 그거.. 2 ..... 2013/08/16 1,267
286082 사라져서 아쉬운 프로그램 21 2013/08/16 3,548
286081 어제 진상 세입자 글 보고 4 세입자 2013/08/16 2,303
286080 싱가포르에서 친구와가족이 사고로 하늘나라갔어요 6 친구 2013/08/16 6,000
286079 큰일입니다. 정부가 영토 포기할려고 합니다. 3 참맛 2013/08/16 1,679
286078 펫시터에게 처음 맡겼는데 매우 잘 지냈다는 강아지 녀석. 6 . 2013/08/16 2,840
286077 자진 납부·강제 추징 기로에 선 전두환 일가 1 세우실 2013/08/16 1,263
286076 20년된 던롭필로 라텍스 매트 쓸만할까요? 6 질문 2013/08/16 3,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