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쪽에 살면서 지역방송에서 한 육년전에 리포터 하는거 잠깐 보고는 못봤는데...
인간극장때만 해도 반짝반짝 생기가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봤을땐 예전보다 영 얼굴이 상해보였거든요.
인간극장 나올때도 벌이없는 남편에, 기대기도 힘든 시댁에....
사랑 하나만 믿고 일본에서 손잡이 떨어진 냄비까지 살림살이 바리바리 싸오며 살아보려는 모습이 같은 여자가 봐도 참 안타까웠는데...
남편분이 트로트가수 지망하는 부인을 매니저해줄거라고 일을 관둬서 수입도 없이 힘들게 지내니
대책없는 현실에 힘들어하다가도 또 밝게 살아보려 하던데...트로트가수는 안하시는지.....새삼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