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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jk 글이 완전 묻힌건가요. 지금 읽어봤는데 구구절절 맞는 얘기네요

. 조회수 : 8,957
작성일 : 2013-08-09 00:28:40

몰랐다가  어느 게시판에서 읽어보라고 해서 봤더니  82에 올려진 글이었네요.

어마어마하게 긴 글  지금 막  다 읽었구요.

 

이 분 보통분이 아닌듯. 

대한민국을 꿰 뚫고 있네요.

jk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많아 뭔소리냐  웃기지마라 하고

저랑 다르게  생각하실 분들도 많겠지만 궁금하신분들은  시간내서 꼼꼼하게 읽어보세요.

 

제 주변에 지혜롭고  통찰력 있는 분들도 jk가 적은 내용들을 부분부분 이야기했는데

jk는 그걸 통틀어 다 담아 글을 적네요.  정말 놀랐습니다.

저도 예전에  엉뚱하고 무매너인 ,jk댓글들 보면서 뜨악  한적도 있었지만

한편으로 좋은댓글도 많이 읽었었기에

이 글이  저처럼 가슴깊이 남을분도 계실듯 해 올려봅니다.

 

jk.. 왜 자게에 안적고 이런글 저런질문에 글을 올린건가요.

자게에 글을 못쓰게 된건지. 

 

글 어마어마하게 깁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624486

IP : 122.40.xxx.4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8.9 12:30 AM (122.40.xxx.41)

    제목에 반감갖지 마시고 끝까지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2. 에휴
    '13.8.9 12:30 AM (223.62.xxx.51)

    최근 선거 몇번 치르면서 느꼈던 께름칙함??을 잘 설명해준 것 같아요.

  • 3. 쓰레기
    '13.8.9 12:30 AM (115.21.xxx.11)

    를 오래 묵혔다 꺼내면 쓰레기 할애비죠.

  • 4. .........
    '13.8.9 12:32 AM (175.249.xxx.113)

    jk님 다시 가입하셨나 보네.....ㅎㅎㅎ

  • 5. 별로
    '13.8.9 12:34 AM (118.36.xxx.23)

    반갑지 않아요 jk..

    근데 예전의 jk 느낌이 아닌 듯..한 느낌.

  • 6. 원글
    '13.8.9 12:35 AM (122.40.xxx.41)

    한말씀 더 ...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진정 감동이네요.

  • 7. 호구
    '13.8.9 12:46 AM (211.33.xxx.169)

    진짜웃긴다
    82아주머니들이 순진하긴한가보네요
    Jk말을 들어줄 사람이 여기밖에 없는지ㅋ
    안온다 그러더니 모양빠지게 또오고ㅋ
    그냥 우습다는 생각밖에ㅋㅋ

  • 8. 여기서
    '13.8.9 1:03 AM (119.196.xxx.153)

    그 사람 다른 화장품 커뮤니티에서 문제 있었다고 저도 들었어요 글고 다른건 뭐 제가 알 수 없지만 이영애 한테 한 욕설은 진짜....어휴....
    다시 온대요? 안 반가운데...반말 하는 것도 싫고..

  • 9. 도대체
    '13.8.9 1:11 AM (210.97.xxx.111)

    상간녀 욕하는 82에서 왜 이영애 욕은 거부감 느끼는지 이해불가.
    이영애 여신미모는 인정하나 불륜 저지른 것도 사실.

  • 10. ...
    '13.8.9 1:20 AM (59.15.xxx.61)

    맞느ㄴ 말도 많네요.
    다 동의 할 순 없지만...

  • 11. ..
    '13.8.9 1:22 AM (211.207.xxx.180)

    캠퍼스커플이라고 본인들 입으로 불었잖아요.여자가 대학시절이면 남자는 유부남이었을거니까요.

  • 12. ...
    '13.8.9 1:22 AM (175.114.xxx.42)

    보통 사람은 아닌 건 맞아요. 예의가 없거든요.
    사람 많은 사이트 다니면서 잘난 척만 해대는 데 웃기지도 않죠 ㅋ
    잘생긴 척은... 얼굴 아는 사람도 많은데 정말 ㅋㅋㅋㅋㅋ 코메디도 아니고.

    전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인간 정말 싫습니다. 안온다고 했으면 안왔으면 좋겠어요.
    찌질해요 정말. Whitney = jk는 예전부터 쭈욱 그래왔지만요.

  • 13. ,,,
    '13.8.9 1:28 AM (211.246.xxx.34)

    jk 글 맞나요??
    아닌거같지만..
    쟤 글을 우리가 왜 봐야되죠???
    완전히 친 새누리당 글이네
    진짜라면 jk 정말 미쳐버렸거나 친새누리로 돌아서듯
    지금 대선의 포커스는 부정선거죠
    근데 jk 는 자기 혼자 자기 예언에 빠져서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냥 그 논리에 더더욱 빠졌네요
    새누리가 이긴건 지역색도 인구도 아닌 부정선거 때문인데
    jk 의 이런 논리가 오히려 새누리당에서 반가이 이용하고있네요
    지금 jk 는 주적이예요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 때문인지도 바보
    소시오패스가 얼마나 나쁜 놈들인지 모르는 통찰력없는 아직 철딱서니 없는 젊은이
    사람들을 더 겪어봐야알지
    아예 자기 욕망위해 친 새누리 할듯
    그리고 민주당이 무슨 욕망을 무시해
    누가 자본주의 싫어하고 공상주의 원하는 인간이 어딨다고
    과도한 특권 잔인한 행태 비정의로움 비상식을 싫어하는 것뿐이지

  • 14. ,,,
    '13.8.9 1:32 AM (211.246.xxx.34)

    jk 보통 평범한 인간이네요
    지가 되게 잘난줄알고 소시오패스가 얼마나 나쁜 새끼들인지 알지도 못하고

  • 15. 영 틀린말은 아니던데요.
    '13.8.9 2:12 AM (115.143.xxx.72)

    문재인에게 부족했던 권력욕
    그게 부족하단 생각 많이 들ㅇ었죠.
    너무 안타깝고 아쉬워요.
    그나저나 홍그리버드는 정말 여당 대선후보로 나올지
    경남지사들의 전철을 꼭 밟길 바랄뿐.

  • 16. 영 틀린 말이죠
    '13.8.9 2:19 AM (211.246.xxx.34)

    지난 선거는 부정선거 때문인데
    그 전제 자체가 아예 틀리기때문에
    jk의 말은 하나도 들을만한게 단한개도 없어요

  • 17. 근데
    '13.8.9 2:32 AM (211.202.xxx.35)

    몇몇분들은 왜 댓글을 몇개씩이나 써가면서 흥분하시는지? ???

    급 jk글이 궁금해서 읽으러 갑니다. ㅎㅎ

  • 18. 주적은 아니죠.
    '13.8.9 2:53 AM (211.178.xxx.163)

    jk 라는 사람이 참... 뭐랄까. 캐릭터 상 툭 튀어나온 못 처럼 거슬리는 부분이 있죠.
    제가 예전에 사사롭게 쓴 별 거 아닌 글에도 달라붙어서 또라이라는 둥, 웃지 못할 일 있었어요.

    그런데 새나라당 편은 아니에요.
    오히려 노사모에 가깝죠.
    노무현의 진보를 못 받아들인다고 하는데 아닙니다.
    노대통령 돌아가셨을 때랑 몇주기 때마다 봉하 마을 가서 이런 저런 활동을 하더라구요.
    한 때 여기 노사모 분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어요.
    (그날 jk미모 찬양하던 글들이 줄줄이 올라왔었죠;;;
    공통된 의견으로는 키 크고 슬림한 스타일에 무지무지 하얗다. 역시 코스메틱 매냐답다;;)

    정치권에서 수십년 묵은 사람들도 알 수 없는 게 선거인데 한 개인의 의견이 어떻게 모두 맞겠어요.
    하지만 몇년전에 쓴 박근혜 당선론이 온 커뮤니티에서 전부 회자되고 화제가 됐던만큼
    한번쯤 읽어볼 만한 글이긴 하다고 생각해요.

    jk ... 캐릭터가 밉상이고 성격이 괴팍하지만 (연예인 욕할 때 어이없음. 근데 아... 개인신상에 관한
    얘기 듣고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이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함) 나름 정의감도 있고 영리한 사람이죠.

  • 19. 주적은 아니죠.
    '13.8.9 2:54 AM (211.178.xxx.163)

    새나라당 아니고;;; 새누리요..;;
    아 저 놈의 이름은 영 안 붙네요 정말.

  • 20. 주적은 아니죠.
    '13.8.9 2:56 AM (211.178.xxx.163)

    게다가 저 글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참....씁쓸합니다.
    아버지가 부산 출신에 골수 새누리팬이거든요.
    구구절절 아버지 의견이랑 똑같아요.
    문재인, 손수조 나왔을 때 딱 저렇게 말씀하셨죠.
    손수조가 중요한 게 아니다....
    부산 사람들이 손수조를 원할 만큼 절대 바보 아니다.
    말은 중요하지 않다...

    진짜 사회적 명망도 주변분들한테도 젠틀하시고 개인적으로 정의감 넘치시는 분인데 .... 환장하겠어요.

  • 21. 통일
    '13.8.9 3:13 AM (70.208.xxx.84)

    북한을 포기하라는 말은 절대 동의 못해요.
    우린 한민족이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주변국이 모두 원치 않는 통일을 위해 노력해야지요.

  • 22. 얼씨구
    '13.8.9 3:21 AM (211.246.xxx.34)

    jk 탈퇴 전에는 엄청 까이는 분위기였는데
    왜 이제와서 찬양 일색이야
    일베들이 jk 찬양하고앉잤네

  • 23. 읽고 왔는데
    '13.8.9 3:45 AM (211.202.xxx.35)

    몇몇가지는 동의할수 없지만 대체적으로 공감해요.

  • 24. ...
    '13.8.9 4:32 AM (14.72.xxx.63)

    너무나 공감하며 읽었는데요 특히 민주당 선거전략 부분이랑 욕망 인정 부분에서요 지금 우리나라 대다수의 국민들은 정의보다는 욕망을 중시하고 있으니 선거 이기고 싶으면 이 부분을 공략해야지 나는 독야청청이고 니들은 속물이다 이러고 있음 백날 질 수 밖에 없다는 거...

  • 25. .....
    '13.8.9 6:10 AM (64.134.xxx.55)

    맞는말이네요. 위에 부정선거 말하시는분. 그게 문제라는거 모르는거 아니에요.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이 무식하니 일단은 어떻게든 통하는방법으로 이겨야 하지 않겠어요. 아무리 부정선거라고 계속 얘기해봤자 안통한단 말이죠...

  • 26. .....
    '13.8.9 7:48 AM (218.209.xxx.110)

    지금 이모양 이꼴이 된 원인은 국민 때문 맞죠.

  • 27.
    '13.8.9 8:17 AM (218.155.xxx.97)

    jk 님추종자는 아닌데요.

    제글 몇 개에 댓글을 위로? 따뜻 하게 달아주신적이 있어요.
    그리고 그 글 선거 끝난 후 부터 많이 돌아다니더라구요.

  • 28. 탱자
    '13.8.9 8:17 AM (118.43.xxx.3)

    민주당이 개인들의 욕망을 새누리당보다 더 많이 고려한 정책들을 내놓고 정치를 한다면, 민주당의 그 존재 이유를 잃는 것이죠.

    민주당이 지난 대선 총선에서 패한 한 가지 큰 이유는 민생과 경제의 이슈싸움에서 졌기 때문입니다. 경제민주화와 복지는 18대 민주당의 노선이었고, 무상급식으로 복지논쟁에서 새누리당을 이겨 오세훈 전서울시장을 낙마시켰는데, 그 이후 친노들이 민주당을 털어먹는 동안, 박근혜선수가 이 이슈들을 가져가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경제 민주화와 복지는 오히려 박근혜 새누리ㅣ당이 더 잘할 것이라고 국민들이 생각한다는 여론조사가 있었죠.

    "난닝구"는 구민주당 지지자들을 말하지, 전라도 토호들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탱자가 이 난닝구들 중의 한 사람인데, 이 탱자에게 호남토호 냄새가 나던가요?

    jk는 태생적으로 "영남후보론자"입니다. 그러나 민주당이 두 번이나 정권을 가져울 때 모두 영남을 고립시키는 "지역등권"전략을 세웠었죠. 이것이 경험적으로 증명된 야권의 승리공식입니다. 이를 무시한 지난 해 민주당의 대선패배에서 아직도 교훈을 얻지 못하댜면 멍청한 것이죠. 노무현씨는 영남출신이지만 그 개인적 자질이 출중하여 지역등권 후보가 될 수 있었죠(후에 배신). 안철수 역시 영남산이지만 영남이라는 지역색이 없죠. 그래서 안철수가 지역등권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 29.
    '13.8.9 9:34 AM (121.130.xxx.202)

    구구절절 맞는 말인듯. 왠지 국정원에서 이미 소재파악 했을듯ㅋ

  • 30. 우주
    '13.8.9 10:22 AM (223.62.xxx.196)

    욕망의 접근이 너무 와 닿네요. 민주당을 지지하면서도 한편 찝찝했덴게 무엇인지 이제 알게 됐어요. 제 욕망이라는걸. 다 같이 잘살자가 옳은 가치지만 그 걸 위해 내가 덜 잘살자는 싫은거죠.

  • 31. ..
    '13.8.9 1:38 PM (126.253.xxx.145)

    오랜만에 jk님 글보니 반갑네요.
    저도 일정부분은 동의해요.

  • 32.
    '13.8.9 4:29 PM (122.35.xxx.212)

    네 저도 jk님 글이 묻혀지는 듯해서 좀 그랬었는데, 원글님이 다시 언급해서 반갑네요.

    jk님 식의 해석에서 특히 문재인님 관련 내용에(욕망) 공감 했네요.

    항상 역대 야권에 느낀 부족함,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현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처절하게 대비해야되는 것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 33.
    '13.8.9 4:41 PM (122.35.xxx.212)

    아, 근데 얄미운 듯하게 말하는 jk식 그 말투는 안 변했네요. ^^
    말투 만 좀 고쳐도 반감갖는 분 좀 적어질 텐데요.
    좀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에요.

    처음에 82의 좋은 쪽 다양성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 34. jk가 누구더라
    '13.8.9 5:36 PM (125.177.xxx.83)

    아...차기대권 유력주자로 김두관 자랑스럽게 미셨다가 개망신 당한 그 분~

  • 35. 걔얘긴
    '13.8.9 7:21 PM (221.146.xxx.51)

    하지 말죠? 원글이 JK면 닥치고 딴데서 노시구요..

  • 36. 이러니
    '13.8.9 7:39 PM (80.226.xxx.15)

    매맞는 마누라들이 그래도 우리 남편이 최고라면서 맞고 사는거지.
    저 세퀴 여편네 어쩌구 막말하고 달려들던거 다 잊은건가?
    김두관 밀으라던 ㅁㅊㄴ. 김두관 밀던 선견지명을 우리더러 믿으라구? ㅎㅎㅎㅎㅎ

  • 37. 탱잔지 고잔지는 좀 꺼져
    '13.8.9 9:36 PM (80.226.xxx.15)

    존내 재수없는 놈이야. 너는 난닝구도 뭐도 아니고 그냥 알바여. 맨날 친노타령 지겹다 세퀴야.
    니가 민주당이라고? 지롤을 해라. 똥누리 알바주제에. 하긴 망한길 수준엔 너같은 알바 풀겠지.

  • 38. 부산사람
    '13.8.9 9:54 PM (175.199.xxx.171) - 삭제된댓글

    jk님 글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긴 글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그리고 자게에 돌아오셨음 좋겠어요.
    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jk님 응원합니다.

  • 39. 제발
    '13.8.9 10:00 PM (59.187.xxx.229)

    막말들은 삼가합시다. 강퇴 당하기 전에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450900

  • 40. ...
    '13.8.9 10:11 PM (110.15.xxx.54)

    지금 대선의 포커스는 부정선거죠 2222222222

  • 41. jk는 이제 그만
    '13.8.9 10:39 PM (211.202.xxx.240)

    그 분 이야긴, 이제 그만 하기로 해요~

  • 42. 탱자
    '13.8.10 12:12 AM (118.43.xxx.3)

    80.226.xxx.15//

    김한길 대표가 어때서요?
    지금 김한길 대표는 아주 잘하고 있거든요. 정국이 NLL로 의미없이 흘러가는 와중에 국정조사로 민주당 당력이 집중되게 하고 있고, 새누리당이 딴지거니 박근혜 대통령하고 담판하자고해서 새누리당 무력화시키고 있잖아요. 반면에, 문재인의원은 박근혜의 사초발언에 낚여서 다시 트위터에서 반응했고...

    김한길이 과거에 열우당 깬것 때문에 그러나요? 그렇다면, 당시에 노무현 대통령은 처녀가장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에게, "이념과 정책들"에 차이가 없으니 합치자고 "대연정"을 제안했었지요. 이것은 김영삼의 3당합당에 준하는 제 2의 3당합당 시도였지요. 노무현 참여정부을 만들어낸 민주당 지지자들 어느 누구도 3당합당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김한길 대표가 열우당을 깬것은 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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