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녁퇴근 후에 일주일에 두번 수영강습을 받거든요.
야근이 많아서 일주일에 매일 운동하러 간다는건 힘들고....
이왕 수영하러 화요일, 목요일은 일찍 퇴근하는 편이니깐
그날 수영 전에 필라테스나 요가를 더 해볼까 해서요.
근력이 너무 부족하고 몸매도 울퉁불퉁 살이 찌고 있어서
뭔가는 더 해보고 싶은데....사실은 지금 수영만 하기에도 체력이 버차요..ㅠㅠ
요가는 시간이 좀 안맞고....
필라테스를 해보려니 왠지 요가보다 더 힘들다는 선입견이 있어요.
정말 그런가요?? 요가는 한두달 해본 적이 있는데 필라테스는 경험이 없어서요.
저같이 저질 체력을 가진 사람은 수영이랑 병행이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