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라테스가 요가보다 힘든가요?

운동해야해요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13-08-09 00:00:00

제가 저녁퇴근 후에 일주일에 두번 수영강습을 받거든요.

야근이 많아서 일주일에 매일 운동하러 간다는건 힘들고....

이왕 수영하러 화요일, 목요일은 일찍 퇴근하는 편이니깐

그날 수영 전에 필라테스나 요가를 더 해볼까 해서요.

근력이 너무 부족하고 몸매도 울퉁불퉁 살이 찌고 있어서

뭔가는 더 해보고 싶은데....사실은 지금 수영만 하기에도 체력이 버차요..ㅠㅠ

요가는 시간이 좀 안맞고....

필라테스를 해보려니 왠지 요가보다 더 힘들다는 선입견이 있어요.

정말 그런가요?? 요가는 한두달 해본 적이 있는데 필라테스는 경험이 없어서요.

저같이 저질 체력을 가진 사람은 수영이랑 병행이 힘들까요?

 

IP : 175.197.xxx.1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들어요
    '13.8.9 1:03 AM (112.152.xxx.168)

    저엉말 힘들어요. 복근 운동을 중심으로 꽉 짜인 게 필라테스예요.
    빌리부트캠프 들어 보셨어요? 그 욕나오는 운동의 한 70~80 퍼센트 정도는 하는 게 필라테스...
    물론 제대로 할 때만요. 저 배우던 선생님이 좀 제대로 가르치셔서 정말 힘들었어요.
    맨손으로 하거나 고무줄 들고 하는데도 웬만한 헬스 근력운동보다 더 힘듭니다.

    저질 체력이시면 필라테스 하고 나서 수영 못 해요. 팔다리 후들후들 떨려서요.
    지금 수영하기만도 벅차다 하셨죠... 일 주일에 수영하는 회수를 좀 늘리시구요(이거 도움 돼요. 근력 키우는 운동은 아니지만 그래도 도움 됩니다. 팔다리에 힘이 붙어요.)
    접영까지 진도가 좀 나갔을 때 요가부터 살살 시작해 보세요. 근육 붙고 건강해지는 데 도움 될 거예요.
    (세 개 다 해 본 사람 말씀드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605 인천에서 옷수선 가르쳐주실분 계실까요? 1 옷수선 2013/08/18 1,517
286604 카톡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4 스마트폰은 .. 2013/08/18 1,752
286603 자기에게 맞는 브랜드를 찾으라 하는데 4 패션관련글에.. 2013/08/18 2,029
286602 새누리당, 국정조사서 검찰 증거 왜곡 조작 4 샬랄라 2013/08/18 1,041
286601 잠자긴 틀렸어요ㅜㅜ 3 잠자고싶다 2013/08/18 2,619
286600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 가는 가장 빠른 길 13 질문 2013/08/18 4,272
286599 외국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레시피 뭐 있을까요? 5 인스턴트 싫.. 2013/08/18 1,631
286598 檢, 경찰청 CCTV자료 편집 논란 4 ........ 2013/08/18 1,085
286597 후라체 vs 아드리나2 : 어느 모델이 더 편하고 예쁜가요? 2 크록스 2013/08/18 1,386
286596 쥐포는 맛있는데 먹고나면 1 쥐포 2013/08/18 1,547
286595 음식 가득 채워둔 냉장고가 혼수상태네요. 4 어휴... 2013/08/18 1,997
286594 EM발효액! 7 신기 2013/08/18 3,122
286593 입지는 않는데 버리기엔 아까운 브랜드 의류, 버려야겠죠? 16 정리중! 2013/08/18 8,806
286592 댄싱 9보시는분 어땠어요 1 오늘 2013/08/18 1,354
286591 마스터쉐프 us 3 보신분들 (우승자 스포있어요) 6 xxx 2013/08/18 8,618
286590 금뚝딱에서 최명길 말이에요 8 금뚝딱 2013/08/18 3,814
286589 혹시 예물 팔아보신분 계신가요..ㅜ 1 ... 2013/08/18 2,282
286588 제성격이 이상한건가요? 15 .. 2013/08/18 4,810
286587 이 시간에 조선족들 목소리가 동네에 쩌렁쩌렁 13 ... 2013/08/18 3,806
286586 제가 아는 언니는 카스에 아기ㄸ 사진도 올렸었다는 ㅜㅡ 13 2013/08/18 5,278
286585 제가 만든 음식은 왜 늘 맛이 없을까요? 11 2013/08/18 2,337
286584 시판 깨찰빵 믹스로 응용할 수 있나요? 빵이좋아 2013/08/18 1,041
286583 치매부모님 계신분들 초기증세가 궁금해요 8 치매 2013/08/18 2,932
286582 사귀자는 말에 너무 금방 덥석 그러자고 한 게 좀 부끄러워요 16 딸기빙수 2013/08/18 5,536
286581 무좀 1 한마리새 2013/08/18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