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지루성피부염 앓으면 청소년기에 여드름 심한가요?

신생아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3-08-08 23:53:07

저희 큰애가 신생아 지루성 피부염이 정말 심했어요..얼굴이며 머리며..ㅠ.ㅠ

눈물이 날 정도..

근데 백일즘부터 좋아지더니..지금은 초등학생인데..

보는 사람들마다 아이 피부가 왜 이리 좋냐고 아주 하얗고 피부도 매끈매끈하거든요...아토피도없고..

근데 저 밑에 글 보다보니 신생아때 지루성 피부염 있었으면 청소년기에 여드름으로 고생한다니....

정말 갑자기 급 우울해지네요..

제 피부는 청소년기에 좀 안좋았구요..지금도 간간히 여드름이 나는 피부인데..

남편과 시어머니가 피부가 백옥이에요..지금까지..

그래서 피부는 아빠랑 할머니를 닯았나부다 다행이다~생각했는데...그것도 아닌건가요??

저는 피부도 노란피부인데..아이는 피부가 매우 하얗거든요..

아빠랑 할머니처럼... 아빠 닮았음 여드름도 안날텐데...

그 글읽고 급우울............

IP : 58.76.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아이들보면
    '13.8.9 12:31 AM (59.7.xxx.55)

    지루성피부염과 여드름이 긴밀한 관계가 있다기 보다는...
    피부는 타고나는 부분이 커서 원래 피부가 약한 아이가 이병저병 다 걸리는 듯 하네요.
    저같은 경우 가벼운 아토피+청소년기 중증여드름 이었구요
    주위 사람들 중 피부좋은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피부관련 잔병 앓은 사람이 없네요.
    여드름이야 호르몬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해도 20대 초반 이후 언제그랬냐는 듯 완전히 회복하더라구요.
    나이 꽤 먹었는데 지금도 피부병 달고삽니다.아버지쪽 유전자에 기대를 걸어보는 수밖에는ㅠㅠ

    혹시 나중에 여드름나기 시작하면 관리 잘 해주시고 성장기 다 끝나면 괜찮아질거라고 위로해주세요.
    전 너무 심한 여드름이라 자포자기하고 방치해서 예방할 수 있었던 흉터만 잔뜩 남겼네요ㅎㅎ

  • 2. ^^
    '13.8.9 8:00 AM (39.119.xxx.105)

    걱정마세요
    울아들 아기때 아토피였는데. 여드름 안났어요
    특이한건 물을많이 마시고 땀을 많이 흘리더라구요
    피부는 아무것도 안발라도 바른저보다 더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327 중학생은 개학연기 안하나요? 3 개학 2013/08/14 999
286326 천주교 TK 506인 시국선언, "분노 넘어 경악&qu.. 1 샬랄라 2013/08/14 947
286325 미국해군 vs 러시아해군 우꼬살자 2013/08/14 862
286324 멧데이먼은 .. 7 ........ 2013/08/14 2,601
286323 시어머님을 올리려는데 11 의료보험 2013/08/14 2,265
286322 이사람의 심리는? 6 궁금 2013/08/14 1,172
286321 상속등기 관련입니다. 3 부동산 등기.. 2013/08/14 1,242
286320 커피머신을 살까요 아니면 그냥 카누를 마실까요? 14 커피홀릭 2013/08/14 5,103
286319 복지 라는 단어가 마냥 좋은뜻만 있는건 아닌듯 7 잠실아짐 2013/08/14 1,019
286318 국정원 대선개입 증거자료랑 과정 정리된거 갖고 계신분 ~ . 2013/08/14 832
286317 시댁이랑 가는 휴가 13 에고 2013/08/14 3,442
286316 출산후늘어진살.튼살 올라붙을까요? 1 운동중 2013/08/14 1,716
286315 다시다 안쓰는게 좋은데... 8 예쁜도마 2013/08/14 2,716
286314 강릉 1박2일 4 가족 2013/08/14 1,521
286313 세탁기 안쪽이 녹이 났는데........ 세탁기 2013/08/14 483
286312 중국서 온 85세 ‘위안부’ 피해자의 통곡, “이대로는 못 죽습.. 샬랄라 2013/08/14 1,040
286311 사제들의 시국선언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입장 뉴스 2013/08/14 1,051
286310 노트북 속도문제요 12 스노피 2013/08/14 1,185
286309 저희 형편으로 서울 가서 전세 가서 사는 게 괜찮을까요? 9 고민중 2013/08/14 2,151
286308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오래보관 되나요? (컴앞대기 답변 부탁합니.. 3 치킨학살자 2013/08/14 6,124
286307 운전대 잡은지 10달이나 되었는데도 차선변경이 너무 어려워요. 18 평생 초보운.. 2013/08/14 4,367
286306 아버님 사업실패로 진 빚 상속포기하면 끝나는게 맞나요? 9 고민 2013/08/14 4,233
286305 오늘은 많이 시원한거 같은데요? 21 시원하죠? 2013/08/14 2,720
286304 남편 연봉의 두배인데 육아로 퇴사하신분? 19 마미 2013/08/14 4,065
286303 애들 왜 학원 보내는지 알겠어요. 8 결심했다. 2013/08/14 3,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