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애가 신생아 지루성 피부염이 정말 심했어요..얼굴이며 머리며..ㅠ.ㅠ
눈물이 날 정도..
근데 백일즘부터 좋아지더니..지금은 초등학생인데..
보는 사람들마다 아이 피부가 왜 이리 좋냐고 아주 하얗고 피부도 매끈매끈하거든요...아토피도없고..
근데 저 밑에 글 보다보니 신생아때 지루성 피부염 있었으면 청소년기에 여드름으로 고생한다니....
정말 갑자기 급 우울해지네요..
제 피부는 청소년기에 좀 안좋았구요..지금도 간간히 여드름이 나는 피부인데..
남편과 시어머니가 피부가 백옥이에요..지금까지..
그래서 피부는 아빠랑 할머니를 닯았나부다 다행이다~생각했는데...그것도 아닌건가요??
저는 피부도 노란피부인데..아이는 피부가 매우 하얗거든요..
아빠랑 할머니처럼... 아빠 닮았음 여드름도 안날텐데...
그 글읽고 급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