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지루성피부염 앓으면 청소년기에 여드름 심한가요?

신생아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3-08-08 23:53:07

저희 큰애가 신생아 지루성 피부염이 정말 심했어요..얼굴이며 머리며..ㅠ.ㅠ

눈물이 날 정도..

근데 백일즘부터 좋아지더니..지금은 초등학생인데..

보는 사람들마다 아이 피부가 왜 이리 좋냐고 아주 하얗고 피부도 매끈매끈하거든요...아토피도없고..

근데 저 밑에 글 보다보니 신생아때 지루성 피부염 있었으면 청소년기에 여드름으로 고생한다니....

정말 갑자기 급 우울해지네요..

제 피부는 청소년기에 좀 안좋았구요..지금도 간간히 여드름이 나는 피부인데..

남편과 시어머니가 피부가 백옥이에요..지금까지..

그래서 피부는 아빠랑 할머니를 닯았나부다 다행이다~생각했는데...그것도 아닌건가요??

저는 피부도 노란피부인데..아이는 피부가 매우 하얗거든요..

아빠랑 할머니처럼... 아빠 닮았음 여드름도 안날텐데...

그 글읽고 급우울............

IP : 58.76.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아이들보면
    '13.8.9 12:31 AM (59.7.xxx.55)

    지루성피부염과 여드름이 긴밀한 관계가 있다기 보다는...
    피부는 타고나는 부분이 커서 원래 피부가 약한 아이가 이병저병 다 걸리는 듯 하네요.
    저같은 경우 가벼운 아토피+청소년기 중증여드름 이었구요
    주위 사람들 중 피부좋은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피부관련 잔병 앓은 사람이 없네요.
    여드름이야 호르몬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해도 20대 초반 이후 언제그랬냐는 듯 완전히 회복하더라구요.
    나이 꽤 먹었는데 지금도 피부병 달고삽니다.아버지쪽 유전자에 기대를 걸어보는 수밖에는ㅠㅠ

    혹시 나중에 여드름나기 시작하면 관리 잘 해주시고 성장기 다 끝나면 괜찮아질거라고 위로해주세요.
    전 너무 심한 여드름이라 자포자기하고 방치해서 예방할 수 있었던 흉터만 잔뜩 남겼네요ㅎㅎ

  • 2. ^^
    '13.8.9 8:00 AM (39.119.xxx.105)

    걱정마세요
    울아들 아기때 아토피였는데. 여드름 안났어요
    특이한건 물을많이 마시고 땀을 많이 흘리더라구요
    피부는 아무것도 안발라도 바른저보다 더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458 설국열차 ...이거 재밌나요? 16 ... 2013/08/17 2,405
286457 대형마트에 납품했는데..불량품이 많이 나온다면 ^^* 2013/08/17 743
286456 화선지 사용법 알려주세요 3 급 급 .. 2013/08/17 6,982
286455 공공장소에서 접촉성피부염 생기는분 있나요 에효 2013/08/17 799
286454 미국에선 미혼 남녀가 한 스튜디오를 쉐어하기도 하나요??? 22 질문있어요 2013/08/17 5,105
286453 피임약 장기복용해도 되나요? 3 졸라아프다 2013/08/17 2,498
286452 칼 추천좀 부탁드려요. 9 .... 2013/08/17 1,248
286451 물건사면 주는 쇼핑백.종이가방 다 보관하시나요?? 3 짐이 되네요.. 2013/08/17 3,224
286450 원금 3천만원에 이율 4프론데요 4 ........ 2013/08/17 2,410
286449 교수도 프리랜서 직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ㅋ 4 불토 2013/08/17 1,984
286448 독초 조심 1 ... 2013/08/17 798
286447 홈플러스에서 떡국떡 사지마세요 5 절대 2013/08/17 3,803
286446 도와주세요 캐리어에 생수넣으면 터질까요?? 9 Help 2013/08/17 3,035
286445 크레용팝 일본걸그룹 고대로 모방했네요. 11 오창피 2013/08/17 5,562
286444 땀냄새가 달라지나봐요 7 fresh .. 2013/08/17 2,411
286443 오늘 촛불집회일정 다 아시죠? 6 촛불 2013/08/17 1,287
286442 유럽 햄버거는 엄청크네요? 5 o 2013/08/17 2,641
286441 남자친구랑 여행, 무사히(?) 다녀올 수 있을까요? 49 익명 2013/08/17 35,445
286440 더워도 요즘같은 날씨가 좋아요 6 2013/08/17 1,496
286439 주군의태양 배우들 14 감자 2013/08/17 3,615
286438 블랙박스를 차에 설치했는데요. 2 우우 2013/08/17 1,351
286437 여자들은 왜 게이들을 좋아할까요?? 11 음음 2013/08/17 3,809
286436 이서진씨가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은 싫다고 했잖아요.. 59 르블리 2013/08/17 27,702
286435 심하게 타버린 스텐냄비 이렇게 하면 돼나요..? 13 sos 2013/08/17 2,246
286434 새로 소파 주문한 후, 기사님께 기존 소파 이동 부탁시 사례비를.. 3 ... 2013/08/17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