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층 실외기 소음문제

소음 조회수 : 6,613
작성일 : 2013-08-08 21:56:01

제가 사는 집은 아파트 2층인데요

1층에 새로 집사서 이사오신분이 계신데...

실외기 소음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

공장돌리는 소리가 윙윙윙

 

1층이라서 습해서 그런지

오늘은 하루종일 돌리는것같고

 

새벽 다섯시부터 틀지를 않나..

에어컨이 오래되서 소음이 심한건지..뭐가 잘못된건지...

진짜 오래 지속되면 나도 뭔일 내겠다...처음으로 층간소음으로 살인한사람

마음이 어떤것이였을지 생각해보게됩니다...

 

어찌해야할까요 관리사무소를 가야하나 아니면 아랫집을 직접찾아가하나..

엄마는 더운데 니가 참아라 하시는데..

제가 왜 참아야하는지요?

이 여름이 다가도록 마루에 나가서 자야하니..

참 많이 불편합니다..

IP : 121.163.xxx.9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음
    '13.8.8 9:57 PM (121.163.xxx.96)

    밤이면 물론 더 크게 들려요 어제도 12시넘어서 까지 틀고...
    실외기 소음때문에 잠이 깨요

  • 2. ~~~
    '13.8.8 10:01 PM (223.62.xxx.40)

    근데 소음때문에 에어컨을 틀지 말라고 할수도 없잖아요~새로 구입하라고 할수도 없고...
    그냥 참으시는게...

  • 3. @@
    '13.8.8 10:0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실외기 두는 장소가 정해져 있나요?
    두는 장소가 정해져 잇으면 말해도 소용없어요,
    베란다안에 두게끔 되어있다면 넣으라고 말할순 있지만요..

  • 4. ..
    '13.8.8 10:03 PM (14.52.xxx.211)

    요즘건 조용하던데. 오래된건가봐요. 근데 그렇다고 못틀게 할순 없는거 같은데요. 원글님도 문닫고 에어컨 트시는게 어떨지.

  • 5. ..
    '13.8.8 10:03 PM (175.209.xxx.55)

    실외기가 탱크 같은 소리이면
    실외기 자체가 오래되거나 안좋은 상태인거 같구요...
    덜덜 떠는 소리가 나면 실외기 설치한 거치대와 실외기가 너무 붙어서
    소음이 더 크게 나고 베란다 샷시의 문제가 있어서 덜덜 따따거리는 소음이 생겨요.

  • 6.
    '13.8.8 10:11 PM (175.223.xxx.59)

    집밖에 실외기두는거 거치대다는거 불법일걸요?
    민원넣어보세요

  • 7. 실외기
    '13.8.8 10:11 PM (180.182.xxx.109)

    윗님들..참으라고만 하는데
    이게 어찌 참을일인가요...
    문제가 있다면 해결방법을 생각해야지
    윗집만 참으라고 하는건 아니네요.
    관리사무실에 말씀해보시고..
    오래된 아파트인것 같은데 실외기 놓는장소와 소음에 대해서 문의해보세요.

  • 8. .....
    '13.8.8 10:12 PM (58.227.xxx.10)

    일정 정도의 소음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그 정도로 큰 소음이라면 피해가 되는 거 맞아요.
    실외기가 노후되거나 에어컨이 오래되면 그럽니다.
    5분이상 지속되는 소음의 데시벨이 점심과 저녁 기준으로 다르고요.
    일상 생활에 문제가 될 정도면 소음 신고하세요.

  • 9.
    '13.8.8 10:15 PM (175.223.xxx.59)

    실외기 구조물설치 불법맞네요
    그냥 신고해버리세요

  • 10. ..
    '13.8.8 10:23 PM (122.34.xxx.200)

    어디로 신고해야하는건가요? 저도 필요해서,,,

  • 11.
    '13.8.8 10:23 PM (175.200.xxx.243)

    저는 상가 주택에 살아요 1층이 슈퍼마켓입니다 에어컨 실외기 와 냉장고 실외기 합이 6 대가 돌아갑니다 창문 열고 생활 할땐 미치는줄 알았어요 근데 요즘 너무 더워 에어컨 트니 소음 못 느끼네요
    거실이 시끄러워 살인의 충동 마저 느낄 정도면 안쪽 방으로 옮겨 주무시든 문 닫고 에어컨 트세요

  • 12.
    '13.8.8 10:30 PM (175.223.xxx.108)

    에어컨도 맘대로 못 트는 세상이군요.
    소음이 싫긴 하지만 오래된 거 일수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런걸로 민원을 넣는다는게 참...
    울 아파트는 민원방송 왠만하면 안하는 걸 보면
    좋은 분들만 사는 듯하네요...

  • 13.
    '13.8.8 10:34 PM (175.223.xxx.59)

    http://lawheart.kr/bbs/board.php?bo_table=B52&wr_id=490

    해당구청에넣어보세요.
    밖에 매다는거 위험합니다
    강풍에 떨어질수도 있죠
    자기에집 베란다에 놓읍시다

  • 14. 헐님은
    '13.8.8 10:35 PM (180.182.xxx.109)

    실외기 설치할때 최소한의 배려도 모르시는분이시네요.
    실외가가 뭔가요?
    집안의 더운공기를 빼서 바깥으로 내보내는게 실외기에요.
    실외기는 더운물건이에요.
    소음은 또 어떤가요...
    안의 공기를 빼내느라 팬이 돌아요...

    그런데 그런 실외기가 누군가에게는 무기가 되죠.
    이처럼 더운여름에는요.
    실외기 설치할때는요...
    최대한 이웃에게 피해가 안가는곳에 설치해야해요.
    더운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잖아요.

  • 15. ...
    '13.8.8 10:38 PM (118.221.xxx.32)

    일층이면 매단게 아니라 불법이라고 하긴 어렵고
    소음이 심하다고 말해보세요
    알면 조심하지 않을까요

  • 16. 문제
    '13.8.8 10:38 PM (175.206.xxx.162)

    이거 방송에서도 나왔어요
    참으라는건 말도 안되고요.
    도시의 열기, 실외기 소음
    법적규제 하려고 하고있어요
    사회이슈를 끌어내려면 ㅅㅇ사건이라도 생기면 모를까
    아직은 또 참으란말만하죠

  • 17.
    '13.8.8 10:52 PM (58.122.xxx.129)

    저도 어느날 밤에 뭐가 윙윙 돌아가는 소리가 나길래 뭔가 했는데
    며칠 뒤 밖에서 보니 옆집 실외기에서 나는 소리더군요
    소리가 막 크진 않는데 들으면 더 더워져요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덥고 더러운 공기 생각하면 불쾌하지만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그냥 참아요

  • 18.
    '13.8.9 1:56 AM (175.223.xxx.116) - 삭제된댓글

    이더운여름에 에어컨도 마음대로 못틀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461 Hermes 향수 11 아.... 2013/08/09 3,009
284460 스코티쉬 폴드 냥 2 우꼬살자 2013/08/09 1,107
284459 LA 사시는 분들 여름 어떻게 지내시나요? 알로에 2013/08/09 1,104
284458 전기. 이번달 사용료가300kw가까워옵니다 9 아.. 2013/08/09 3,146
284457 저 어제 미장원 갔다가 순심이 됐어요. 5 순심이 2013/08/09 1,972
284456 이해 안 가는 엄마의 심리 8 누나 2013/08/09 2,417
284455 분식점서 본 진상엄마 2 .... 2013/08/09 3,161
284454 고등학교 친구들과 서울구경 하려고 하는데 잠은 어디서 자야할까요.. 3 이슬공주 2013/08/09 1,226
284453 서유럽쪽 사시는 분 썬글라스로 버티나요? 10 --- 2013/08/09 2,856
284452 설거지하는 아빠 놀래키기 1 우꼬살자 2013/08/09 1,109
284451 피서온 강원도가 지금32도 10 ㅇㅇ 2013/08/09 2,752
284450 항상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다잡아야 할지요. 2 가을바람 2013/08/09 1,952
284449 KTX 타고 갈 수 있는 1박2일 휴양지 좀 알려주세요. ... 2013/08/09 772
284448 썰전 보셨나요? 16 진짜 ㅂ ㅅ.. 2013/08/09 3,685
284447 [펌] 살면서 내가 깨달은 것들 196 너무 좋아요.. 2013/08/09 24,455
284446 공황장애초기ㅣ 9 아휴 2013/08/09 3,998
284445 이 엄마 개념이 있는건가요?? 7 .... 2013/08/09 3,263
284444 엄마가 밥안해놓고 나가서 집안을 다뒤엎은 미쳐도완전미친넘 10 저걸아들이라.. 2013/08/09 4,802
284443 저랑 비슷한 분들 4 열대아 2013/08/09 1,012
284442 같이 있으면 숨막히는 기분이 드는 사람이 있나요? 4 2013/08/09 3,899
284441 에너지 넘치는 딸도 쓰러졌어요 8 에고~딸아 2013/08/09 3,912
284440 이 야밤에 청소기 고민.. 2 ........ 2013/08/09 1,021
284439 적금 나가는 날 잔고가 모자라서 적금이 안 나갔는데... 6 ... 2013/08/09 7,689
284438 수학 머리와 연산은 다른가요 어떤가요?? 12 궁금... 2013/08/09 2,370
284437 주문진 가는길...토요일에 많이 막힐까요? 7 .. 2013/08/09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