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희석씨 실제로 보신분 계세요

... 조회수 : 4,894
작성일 : 2013-08-08 21:12:41

요즘은 연예인 가족들이 텔레비젼에 자주 나오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남희석씨 가족에 관심이 많아요 ㅎ

부인도 참 멋있고

부모님도 그렇구요

남희석씨 가족들이 참 좋으신분같아요

그래서 말인데 남희석씨 실제로 보면 어떤지 궁금합니다

IP : 121.186.xxx.7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같아요
    '13.8.8 9:15 PM (14.52.xxx.59)

    술 잘먹고 식당종업원들한테 농담 잘하고 팁도 잘 주구요
    목소리 울림이 좋아서 얼굴보다 목소리로 먼저 알아봐요
    근데 장모님한테 반말해서 ㅠ

  • 2. 목동
    '13.8.8 9:18 PM (180.230.xxx.83)

    제과점에서 딸이랑 같이 온거 몇년전에 봤어요
    똑같아요~

  • 3. 봤어요
    '13.8.8 9:20 PM (119.149.xxx.232)

    저희동네 제가다니던 병원 지금은 없어진 재활의학과다녀오는거 엘레베이터안에서 봤어요
    저희부부랑 남희석씨 셋만탓는데 표정이 굉장히 불편하고 뭔가 무뚝뚝해보여있었어요
    제 생각엔 혹여 저희가 아는체라도하고싸인이라도해달랠까 귀찮아서 미리 방어막치는느낌..?
    물론 저희는 아는체도 말도한마디안걸었습니다만....
    하튼 좋은느낌은 아녔어요

  • 4. ㅇㅇ
    '13.8.8 9:25 PM (39.119.xxx.125)

    저는 총각시절에 잠깐 같이 일했는데요
    나쁜 사람은 아니었어요
    너무 가볍게 나대는 사람은 아니구나..하는 느낌

  • 5. ~~
    '13.8.8 9:34 PM (116.34.xxx.211)

    목동에 살고 저희 아이랑 나이가 같아 어릴적 부터 여러번 봤어요.
    부모들과도 어울리고...유치원 운동회 사회도 보고...
    큰딸 홍익초 다녀요~ 평이 좋아요.^^

  • 6. 생각보다
    '13.8.8 9:52 PM (119.149.xxx.244)

    얼굴이 참 작아요. 티비보다 낫게 보이구요.
    술집에서 만나면 곧잘 친구가 됩니다.
    윗분처럼 가볍고 껄렁대는 분위기 아니고 즐겁고 유쾌하다는 느낌 받았어요.

    부인 인상이 참 좋고, 겸손하다는 느낌 받았어요. 아이들도 귀엽구요

  • 7. ...
    '13.8.8 9:55 PM (222.235.xxx.166)

    제 지인이랑 친해서 두어번 만난적이있는데요
    실물이랑 행동이 티비랑 똑같아요
    정말정말 재밌고 가식도없고 첨보는사람 낮설지않게 잘 배려해주고..
    분위기메이커인 남희석씨땜에 그날 같이있었던사람들 하루종일 배꼽빠지게 웃고ㅋ
    기분좋았어요

  • 8. 저두봤어요^^
    '13.8.8 10:03 PM (223.62.xxx.36)

    인상좋고.목소리좋고,,,,

    스쳐지나가고 나서야 제가
    아!하고 놀라뒤돌아보니깐
    남희석씨도 같이 뒤돌아보며
    웃으시더라구요


    연예인같지 않고 매너있고
    좋은분
    같아서
    남희석씨 좋아요bbb

  • 9. Drim
    '13.8.8 10:12 PM (119.64.xxx.46)

    저도 목동사는데 동네 술집 여기저기에 사인많아요
    목동에 오래사셔서 그런가봐요

  • 10. ㅎㅎ
    '13.8.8 10:13 PM (211.181.xxx.31)

    저도 목동살아서 꽤 자주봤어요 ㅎㅎ 정말 똑같던데요 ㅎㅎ 그냥 스타벅스에서 지인분들과 티비와 똑같은 표정으로 수다떠시고 ㅎㅎㅎ 인상좋아보였어요

  • 11. 쿡쿡쿡
    '13.8.8 10:20 PM (117.111.xxx.161)

    어제 트위터에
    촛불집회 예상온도 섭씨30도
    경찰추산 18도...라고 올렸더라구요
    요즘 연예인들 몸사리는지 지쳤는지 조용하던데
    남희석씨 센스있고 생각있는 사람같아 좋아보여요

  • 12. 향수로 기억되는
    '13.8.8 10:21 PM (117.111.xxx.31)

    저도 목동. 바로 앞동 살아요.
    운동센터 같은곳 다니고하니 그냥 자주보는 아저씨 같았어요
    . 요즘은 제가 바빠선지 통 못본듯.
    운동센터 낮에 자주오는데 운동기구에 티비들 붙어있잖아요
    예전 본인 프로그램 하는 시간에... 은근슬쩍 운동기구 티비들 다 본인 프로로 돌려놓으시고^^
    브아걸 아브라카타브라 첫방송날... 누군가 런닝머신 위에서 우뚝 서서티비 속으로 빨려들어갈 듯 보고있는 남자 있길래 누군가 했더니..남희석씨..ㅋㅋㅋ
    암튼 자주 마주쳤는데 향수 진해서 멀리서도 향 맡으면 알수있었어요.

  • 13. 부모님을 알죠잉
    '13.8.8 11:13 PM (223.33.xxx.92)

    부모님들을 가까이서 거의 매일 봤어요 ᆞ목욕탕 에 아침 마다 ㅡ달목욕 끊고다녀서뤼 ᆢ ㅎ ㅎ

    아잫저씨도 거의 표정 없이 묵묵? 하회탈 하셨구 ᆞ

    웃기는 웃 는 웃음 참는 얼굴? ㅎ ㅎ 근데 전
    아주머니가 은근 칼스마 있는 얼굴에 쫄곤 했엏었어요 ᆞ
    아저씨는 커피 배달두 슿슬쩍 시켜 드셨어요 ᆞ저희 다방에요ᆞ
    그때 제가 커피 타드리공 ᆢ 점쟎 으셨어요 ᆞ
    웅천 ᆞ 이라고 자그만 동네였죠 ᆞ

  • 14. aroa88
    '13.8.8 11:45 PM (175.197.xxx.11)

    남희석씨 좋아요. 실제보면 정말 멋지다고 하대요.
    부인도 넘 멋지고 ....괜찮은 남자 같아요.

  • 15. 저도 목동
    '13.8.9 12:01 AM (209.20.xxx.29) - 삭제된댓글

    유치원 운동회때 봤어요.
    생각했던것보다 키크고 등치가 있어서 살짝 놀란 기억.
    또 생각보다 점잖아 보였어요.
    별로 튀지 않고 일반인들처럼 잘 지내서 그 가족이 좋아보였어요.

  • 16. 딸도 엄마도
    '13.8.9 12:05 AM (209.20.xxx.29) - 삭제된댓글

    조용해보였어요.

  • 17. sunny
    '13.8.9 1:31 AM (59.9.xxx.235)

    저도 십년정도 전인가..
    남희석씨 팬카페가 다음에 있는데 본인이 진짜 주도적로 사람들 모임만들고 그랬거든요 번개 모 이런거? 그래서 몇번 여럿이 술도 마시고 했는데 엄청 가식없고 어울리는거 좋아하고 사람잘챙기고 암튼 참 괜찮은 사람이더라구요 (나도 참 그런데까지 쫓아가고 ㅡㅡ)

  • 18. 아름드리어깨
    '13.8.9 12:24 PM (203.226.xxx.92)

    군대 있을때 봤는데 친절하던데요 제 이름이 사촌동생이랑 같다고 하고 같이 다니던 언니가 안양예고 붙었다하니 반가워하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450 중학교 사춘기 애들 짜증 어디까지 받아주세요? 11 아휴 2013/08/09 4,646
284449 고3 남 이과 공대 컨설팅 부탁드립니다 10 고3 남 이.. 2013/08/09 5,511
284448 속초 괜찮은 횟집소개해주세요~ 1 원안 2013/08/09 860
284447 Hermes 향수 11 아.... 2013/08/09 3,006
284446 스코티쉬 폴드 냥 2 우꼬살자 2013/08/09 1,104
284445 LA 사시는 분들 여름 어떻게 지내시나요? 알로에 2013/08/09 1,098
284444 전기. 이번달 사용료가300kw가까워옵니다 9 아.. 2013/08/09 3,140
284443 저 어제 미장원 갔다가 순심이 됐어요. 5 순심이 2013/08/09 1,969
284442 이해 안 가는 엄마의 심리 8 누나 2013/08/09 2,414
284441 분식점서 본 진상엄마 2 .... 2013/08/09 3,153
284440 고등학교 친구들과 서울구경 하려고 하는데 잠은 어디서 자야할까요.. 3 이슬공주 2013/08/09 1,222
284439 서유럽쪽 사시는 분 썬글라스로 버티나요? 10 --- 2013/08/09 2,853
284438 설거지하는 아빠 놀래키기 1 우꼬살자 2013/08/09 1,103
284437 피서온 강원도가 지금32도 10 ㅇㅇ 2013/08/09 2,748
284436 항상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다잡아야 할지요. 2 가을바람 2013/08/09 1,949
284435 KTX 타고 갈 수 있는 1박2일 휴양지 좀 알려주세요. ... 2013/08/09 768
284434 썰전 보셨나요? 16 진짜 ㅂ ㅅ.. 2013/08/09 3,680
284433 [펌] 살면서 내가 깨달은 것들 196 너무 좋아요.. 2013/08/09 24,451
284432 공황장애초기ㅣ 9 아휴 2013/08/09 3,996
284431 이 엄마 개념이 있는건가요?? 7 .... 2013/08/09 3,260
284430 엄마가 밥안해놓고 나가서 집안을 다뒤엎은 미쳐도완전미친넘 10 저걸아들이라.. 2013/08/09 4,800
284429 저랑 비슷한 분들 4 열대아 2013/08/09 1,005
284428 같이 있으면 숨막히는 기분이 드는 사람이 있나요? 4 2013/08/09 3,890
284427 에너지 넘치는 딸도 쓰러졌어요 8 에고~딸아 2013/08/09 3,906
284426 이 야밤에 청소기 고민.. 2 ........ 2013/08/09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