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방학이 좋은분들 계시나요?

방학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13-08-08 18:44:19
초등생 남자아이둘인데요 전 방학이 더 좋아요 조금 느긋해도 되고 아이들 숙제며 공부도 느슨하게 그냥 알아서 해도 되고 놀러갔다와다 다음날이 부담스럽지도 않아서요 남편출근시간이 이른시간이라 식사 차려주고 한숨 더 자고 일어나서 천천히 아이들 식사챙깁니다 책읽고 도서관 좀 다녀오고 아이들끼리 공원에서 운동 좀하고 올 동안 집안일 좀 하다 점심주고 나면 오후시간에는 학원 가서 더욱 한가해 요 학원다녀온후에는 저녁먹고 놀이터 나가 놀고,숙제하고 못한 공부 좀 하고 잠자리에 드는데 넘 느긋하고 좋아요 두형제가 친구들 알아서 연락해서 놀고..이 좋은시간도 이젠 겨우 일주일 남았네요 아직 초등생들이라 선행이니 공부를 많이 시키지 않아서 겠지만 방학은 좀 놀아줘야죠ㅎㅎ 딱 10일만 더 길었음 좋겠네요
IP : 211.222.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8 6:51 PM (203.226.xxx.84)

    우리 애들은 중딩이에요
    우리집도 많이 여유롭습니다
    저도 애들도..
    그래서 방학 목표를 키 크기로 정했어요

    먹고 뒹글거리다가 자고..
    그러면 키는 크지 않을까요?
    ㅠㅜ

  • 2.
    '13.8.8 6:51 PM (61.4.xxx.72)

    전 직딩이지만 방학이 좋아요.
    이유는 아침에 일어나라고 난리굿을 안펴도 좋아서요.
    게다가 학교갈때 같이 나가자고해서 애 땜에 지각도 많이해요 ㅜ.ㅜ
    오분 차이로 차가 밀리는게 차이나더라구요.
    아이구 개학하려면 열흘정도 남았는데 걱정이네요

  • 3. 저도
    '13.8.8 7:36 PM (110.70.xxx.184)

    방학이 좋아요
    여름은 방학이 너무 짧아요

  • 4. ᆞᆞᆞᆞᆞ
    '13.8.8 7:50 PM (121.148.xxx.177)

    저도요
    이번 방학이 너무짧아요

  • 5. 저두 초딩맘이지만
    '13.8.8 7:55 PM (122.36.xxx.13)

    내 손으로 좋은음식 먹일 수 있고 공기 나쁜 학교에 오래 있지 않아서 무척 좋네요
    저두 방학이 짧아서 아쉽네요

  • 6.
    '13.8.8 8:50 PM (211.117.xxx.68)

    여기도 한명!
    아이랑 이곳저곳다니고,
    마음의 여유도있고,
    전 토욜 격주학교가고,
    방학 길었음좋겠단 생각이예요

  • 7. yj66
    '13.8.9 5:29 AM (50.92.xxx.181)

    외국인데요...
    일단 도시락을 싸지 않아서 넘 좋아요.
    그리고 원글님처럼 좀 느긋한 생활을 할수 있어서 좋구요.
    너무 늘어질까봐 과외 정도는 하지만 그건 정말 심심해서 하는 정도구요.
    적당한 긴장과 늘어짐이 참 좋네요.
    이렇게 느긋하다 개학해서 방학때 열심히 안 한걸 후회하겠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387 공기업들 "전기값, 물값, 통행료 모두 올리겠다&quo.. 3 우언 2013/10/24 742
311386 첫째랑 둘째가 만 4년~만 5년 터울 어떨까요? 11 .... 2013/10/24 2,229
311385 EBS '지식e' 알고보니 좌편향 책? 3 세우실 2013/10/24 581
311384 SK2 그냥 써야 하나봐요... 3 .... 2013/10/24 2,033
311383 정치기부금 누구한테 하셨나요? 2 갈팡질팡 2013/10/24 431
311382 태동이 심한건 건강하다는 증거인가요? 16 궁금 2013/10/24 10,660
311381 새우젓 담갔는데 비린내가... 2 조언부탁 2013/10/24 2,742
311380 주진우 기자... 10 눈물나 2013/10/24 2,276
311379 새누리 최경환.."문재인 선택하지 않은 국민 참 현명했.. 15 매국본색그들.. 2013/10/24 1,154
311378 1박2일 부산여행팁이요^^ 성현맘 2013/10/24 559
311377 월세연체로인한 명도소송은 변호사 아님 법무사..? 3 고민 2013/10/24 4,705
311376 지독한 고통에서 보편적 고통으로 바뀌는 것이 2 힘냅시다 2013/10/24 700
311375 영어 말하기는 절대 혼자서 극복할 수 없는 건가요? 15 스피킹 스피.. 2013/10/24 2,559
311374 남편에게 어찌 말해줘야 받아들일까요?답변 많이 달아 주세요 7 제게 지혜를.. 2013/10/24 1,482
311373 대전 동부터미널? 에서 만년동 vip웨딩홀.. 3 결혼식 2013/10/24 695
311372 빨래가 넘 안말라 죽을 맛이예요 ㅠㅠ 11 . . ... 2013/10/24 3,636
311371 살찌고 퉁명스러운 말투의 여자가 와이프라면 12 ㄴᆞㄴᆞ 2013/10/24 5,247
311370 거위털 이불 잘 아시나요? 4 월동준비 2013/10/24 1,627
311369 레고 닌자고,키마 69,000원 mikee 2013/10/24 538
311368 친구 결혼식날 선물 줘도 번거롭지 않을까요? 5 모모 2013/10/24 808
311367 여름옷 파는데 있을까요?? 1 dd 2013/10/24 299
311366 YS 차남 김현철 “盧는 탄핵하더니…” 박대통령에 돌직구 17 그리운앤 2013/10/24 2,436
311365 사표 쓰고 나와~~~!! 마누라 2013/10/24 428
311364 사람 이름 생각 안나는거 치매 초긴가요? 1 .. 2013/10/24 1,280
311363 gmo 실험한 쥐 보셨나요?... 4 파리에서 2013/10/24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