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탈리아 가고 싶네요

경비 조회수 : 3,303
작성일 : 2013-08-08 16:23:59

어제 짝보다가 이탈리아 진짜 하나하나 모든 풍경이 그냥 그림이네요.

전 동남아랑 괌,사이판 정도만 가보고, 그것도 아이들 어려서 리조트내에서만 놀다오고 죄다 한국인들 바글바글한곳

만 여행 다녀와서 외국다녀온 맛이 안나네요.

 

이탈리아 진짜 가고 싶단 생각이 짝나온 사람보다 건축이며, 날씨, 풍경, 거리에서 느껴지는 깨끗함과 거기 숙소로 나온곳

잔디가 너무 좋네요. 이탈리아 가려면 관광형태로 렌트해서 가면 되는건가요?? 아이들 초등 고학년인데 아이들 좀 커면

남편하고 둘이서만 가면 좋겠다고 어제 둘이서 말했네요.

다녀오신분들 유럽에서 이탈리아 여행 당근 좋죠???

IP : 211.222.xxx.10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8 4:28 PM (210.223.xxx.36)

    저도 그래서 내년 여름에 이태리 갈려구요. ㅎㅎ

  • 2. .......
    '13.8.8 4:30 PM (182.209.xxx.24)

    너무 환상은 갖지마세요 ..222

  • 3. 베네치아 가면
    '13.8.8 4:30 PM (210.180.xxx.200)

    사람들이 너무 바글바글해서 꼭 부산 자갈치 시장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저 부산 토박이 입니다.

  • 4. ...
    '13.8.8 4:31 PM (211.234.xxx.239)

    오래전에 혼자 배낭여행 다녔어요.
    숙소는 유스호스텔 이용하고......
    가고싶으면 가고 머물고 싶으면 머물고....
    마음대로 쉬고 걸을수있어 더 좋았어요.

  • 5. ...
    '13.8.8 4:33 PM (121.129.xxx.87)

    이탈리아를 먼저 간뒤 프랑스 영국 갔더니
    이탈리아랑 너무 비교되더라구요.
    이탈리아 너무 좋았어요.

  • 6. 정말 여행은
    '13.8.8 4:33 PM (203.242.xxx.19)

    누구랑 가느냐두 중요한거 같아요~~~~저두 어제 짝보면서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가면 넘 좋겠다~~계속 그 생각했다능 ㅡㅜ

  • 7. 이번여름
    '13.8.8 4:38 PM (178.21.xxx.96)

    이탈리아갔었어요.
    꼭 한국 온 느낌이었어요.
    한국사람 정말 많이 만나서 반가웠고요.

    전 로마. 베니스. 피렌체. 피사만 가서 그런가 전혀 안깨끗, 엄청 시끄러움. 정신없었어요.
    어딜가나 사람이 바글바글...
    게다가 이탈리아 사람들 운전은 어찌나 험하건하는지... 무서웠어요. ㅎㅎ
    TV는 많이 미화시켜서 보여주는 것같네요.

  • 8. ..
    '13.8.8 4:43 PM (175.209.xxx.5)

    저는 이탈리아 너무 좋았어요.
    남편하고 이다음에 시간좀 많을때
    이탈리아와서 몇달쯤 자유롭게 돌아다니자
    그런 약속했어요.

  • 9. Zzz
    '13.8.8 4:48 PM (123.214.xxx.108)

    이탈리아는 북쪽으로 갈수록 깨끗한 편이죠.
    로마에가서 절대 주의 하셔야 돼는거는 콜로세움 지하철역 화장실은 절대 가지 마시라는것~ 엄청난
    응가밭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 10. 흠흠
    '13.8.8 5:00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저에게 이탈리아는 너무 좋았지만 동시에 너무 싫었던 곳이기도 하네요.
    아름다운 풍광 어마어마한 문화유산...
    그와 동시에 너무너무나도 불친절한 사람들ㅠ
    다른 여행지는 떠나는 날 차마 발이 안 떨어질만치 아쉬웠지만
    이탈리아는 얼른 집에 오고 싶단 생각 뿐이었어요.
    윗분들 말씀처럼 너무 환상은 갖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11. ~~
    '13.8.8 5:06 PM (178.181.xxx.156)

    이탈리아는 역사적으로 너무 흥미진진한 나라에요~문화유산과 아름다운자연 정말 멋지죠

    그러나 여름의 읻탈리아는 죽음이에요~37-38도이 더위에 각국나라에서온 수많은 관광객~~ 버글버글이어요~~소매치기신경써야하고
    다녀와서 사진 보니 좋긴 하지만 힘들었어요
    한여름 피해가시길~~

  • 12. ㅎㅎ
    '13.8.8 5:07 PM (39.118.xxx.210)

    피렌체는 좋았구
    베네치아 입구는 항구주변에 있는 시장?
    관광지라 그런가 남자트렁크에 요상한 그림이
    걸려있던게 생각나네요 조잡한 관광기념품 판매대랑ᆢ
    티비에서 보듯 그렇게 멋있지않아요
    에펠탑도 뭐 철탑이고요ㅋ

  • 13. 새록새록
    '13.8.8 5:15 PM (222.236.xxx.211)

    몇년전 남편과 다녀왔었는데
    어제 언뜻 보니 우리 다녔던 곳들이 나와서
    기억 나더라구요
    저는 넘 좋았어요.
    로마, 베니스, 밀라노 갔었는데
    이맘때쯤 가서 많이 더웠는데도 땡볕에 걸어다녀도
    힘듯줄도 몰랐네요

  • 14. 딱히
    '13.8.8 5:20 PM (58.227.xxx.187)

    좋아보이지 않던데...;;;

    근데 가야금 여자한테 너무 몰리는 거 같더라구요. 그 여자 방송 자주 나왔던 사람인데...;;;
    그런 사람은 좀 뺐음 좋겠어요.

  • 15. ..
    '13.8.8 5:33 PM (211.107.xxx.61)

    에휴 그 가야금 여자 너무 여시같던데..
    어디서 많이 본것같더니 티비출연도 많이 했나봐요?
    이탈리아 가봤지만 유명관광지는 관광객들 바글바글하고 소매치기많고 그렇던데
    어제 나온 곳은 참 아름답더라구요.

  • 16. ..
    '13.8.8 5:50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이탈리아갔었어요.
    꼭 한국 온 느낌이었어요.
    한국사람 정말 많이 만나서 반가웠고요. 22222

    유럽 유명 관광지엔 한국 사람 정말 많고 많이 만나네요. 여행지는 호불호가 갈리죠. 전 피렌체는 별로였는데 베네치아 너무 좋았거든요. 생각해보니 혼자 배낭여행간건데. 만난 사람들에 따라서 도시의 느낌도 다르더라구요. 암튼 이탈리아는 가보세요 ^^ 환상을 가질거 까진 없지만 왜 유명한지는 알겠더라구요. 에펠탑도 그냥 철탑이긴 하지만 전 몇시간이고 바라봤어요. 철탑일때도 멋지고 밤에 반짝이며 빛나는것도 매력있어요.

  • 17. 팩키지는 피하시길..
    '13.8.8 8:13 PM (203.226.xxx.107)

    이탈리아의 매력은 소문난 관광지가 아니예요.
    작은 소도시..조금만 외곽으로 나가시면 진정 평온하고 아름다운 이태리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어요.
    꼭 렌트하셔서 천천히 이태리 여행하세요~

  • 18. 1월에
    '13.8.8 8:26 PM (59.11.xxx.239)

    가족끼리 이탈리아, 파리 다녀왔어요.
    아직도 마음이 설레입니다.
    특히 로마는 다시 가고 싶습니다.

  • 19. ...
    '13.8.8 8:30 PM (14.63.xxx.214)

    이탈리아 아름답고 낭만적인 곳이지만 깨끗하진 않았어요
    북부는 좀 낫긴 했죠.. 하늘이 맑아서 빛이 깨끗해보이기도 했고.
    그런데 날씨가 우중충하면 낡은 건물들이 많아서 좀 분위기 안 살 수도 있을듯..

  • 20. 이번에
    '13.8.8 9:23 PM (125.138.xxx.208)

    방학하자마자
    아이들과 이탈리아만 보름 다녀왔어요
    여행 많이 하신분들이
    절대 로마를 먼저 가지말라하던
    그 이유를 알것 같았구요

    그외
    정치수준이나
    국민수준
    딱 유럽의 한국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057 일본, IAEA·한국서 오염수 파문 진화에 '진땀' 1 세우실 2013/09/17 1,033
298056 타미 힐피거는 청소년 브랜드인가요? 8 보티블루 2013/09/17 2,303
298055 조선> 이중잣대에 朴 ‘혼외 아들설’ 발언 재주목 7 朴도1면보도.. 2013/09/17 2,409
298054 철조망 뚫고 무단월북하는 사람은 사살이 맞습니다. 1 ㅇㅇㅇㅇ 2013/09/17 1,293
298053 양념치킨, 폭립 소스가 궁금해요 비법소스 2013/09/17 989
298052 아기 촘파 고추 사진보고 시어머니가 .... 114 ㅡ ㅡ 2013/09/17 22,127
298051 여왕 코스프레 1 갱스브르 2013/09/17 999
298050 집에서 그냥 블랙커피에 우유 따라 넣으면 맛 없던데.. 7 카페라떼 2013/09/17 5,592
298049 사람을 쏴죽였어요 라는글 7 저기 아래 2013/09/17 2,010
298048 추석 생각하니 머 사고싶은 생각만 가득 나네요... .. 2013/09/17 1,080
298047 와이프가 제 비자금 200만원 가져간거 같은데요. 57 ,,// 2013/09/17 9,305
298046 그래도 동서에게 전화해야겠죠? 17 맏며느리 2013/09/17 3,824
298045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구해요. 1 메이 2013/09/17 983
298044 채동욱 추출 게이트’ 시민단체 잇따라 검찰수사 의뢰 1 cordla.. 2013/09/17 1,903
298043 ”국정원 내란음모 소환서 발부되었습니다” 4 세우실 2013/09/17 1,300
298042 연휴에 온가족이 볼만한 영화 추천해주실래요? 2 미미 2013/09/17 969
298041 어제 남자약사에게 말실수 했어요 24 dd 2013/09/17 6,730
298040 임성한 전 남편' 고 손문권PD 유족들 CCTV 편집한 형사 고.. 1 오호라공주 2013/09/17 5,373
298039 류현진등판 11시인가요??... 4 ㅇㅇ 2013/09/17 927
298038 대체 생선전 대신 뭘 해야 하나요? 4 진짜 2013/09/17 2,091
298037 드럼 세탁기 헹굼 몇번하시나요? 6 빨래 2013/09/17 3,348
298036 부끄러운 내 아들 차림 그대로 보냄.. 9 이궁 2013/09/17 4,271
298035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이 있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죠? 13 관심 2013/09/17 8,180
298034 저 오늘 벤즈 GL 450 샀어요. 매우 기분이 좋으네요. 24 금순맹 2013/09/17 4,938
298033 보아광고사진볼때에 1 ㄴㄴ 2013/09/17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