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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여름은 작년에 비하면..

poi 조회수 : 15,551
작성일 : 2013-08-08 16:05:08

정말 않더운 겁니다.

서울입니다.

작년에 정말 살껍데기 벗겨질만큼 더웠어요.

며칠사이 뉴스마다 폭염이다 어쩌다 나오는데 ..그닥 뭐..

일단 온도는 비슷할지 모르겠으나 바람이 길가에 부네요.

한낮에 횡단보도 그늘에 서 있으면 좀 덥네 수준..

습도도 예년보다는 덜하구요..

저희 집 식구들 다른건 다 참아도 더운건 못참는 경도비만인들이예요.

에어컨 아직 한번도 않틀었습니다.

고층아파트라 맞바람 쳐서 선풍기로 지낼만 하고

한밤중에는 창문 반은 닫고 자야 될 만큼 시원하네요.

밥도 잘 끓여먹고 삽니다.

작년에는 똑같은 집 똑같은 상황인데 더워서 이러다 죽겠다 싶었어요.

이 정도가 폭염이라고 연속 언론에서 나온다면

앞으로 이 보다 더 더운 날은 없다는 얘기인건지..

아님 일년사이에 내 체질이 급격히 변한건지...ㅎㅎ

아직은 버.틸.만 합니다..

IP : 183.98.xxx.52
1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칠 더워요
    '13.8.8 4:07 PM (183.96.xxx.247)

    서울 며칠전부터 찜통이에요
    오늘 바람이 약간 부네요

  • 2. ㄴㄴ
    '13.8.8 4:07 PM (121.157.xxx.133)

    남부지방은 장난 아닌듯해요.

  • 3. 저도요...
    '13.8.8 4:07 PM (122.35.xxx.66)

    남부라면 모를까..
    서울 경기 지역은 정말 살만하다는 생각이에요.
    작년에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아무 것도 못하고 그로기 상태로 퍼져있었던데 반해
    올해는 온도는 높아도 바람도 불고, 비도 많이 왔었고 해서 견딜만 하네요...
    작년 경기, 서울지역의 폭염이 남부로 내려간 것은 아닌가 싶어서 남쪽 분들 걱정됩니다.

  • 4. 분위기파악좀
    '13.8.8 4:08 PM (211.179.xxx.245)

    남부지방 함 내려와보세요

  • 5. ...
    '13.8.8 4:08 PM (112.155.xxx.92)

    남부는 더위 때문에 난리고 서울도 덥다는 사람 많은데 이런 글은 굳이 왜 쓰시는지.

  • 6. ..
    '13.8.8 4:10 PM (14.32.xxx.4)

    작년에 죽는주알아어요 서울..
    길거리를 걸어다니질못했음 너무뜨거워서..
    올해가 더 나아요

  • 7. 서울 경기지역에
    '13.8.8 4:1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여태 비왔잖아요.
    비 올동안 남부지역엔 비가 안왔거든요.
    더위에 계속 지친 사람들도 있는데 서울이 안더웠다고 올해는 안덥다하시면 안됩니다 ㅋㅋㅋ

  • 8. 분위기파악좀
    '13.8.8 4:10 PM (211.179.xxx.245)

    울산 40도까지 올라가고 난리인데
    본인 사는 지역 시원하다고 안덥니 어쩌니 이런글 올려야겠어요?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 어떨지 생각좀 해주세요..

  • 9. ㅡㅡ
    '13.8.8 4:10 PM (220.124.xxx.28)

    남부지방 한번 오세요..밖에 나가면 숨이 턱 막힙니다;;

  • 10. 서울에서
    '13.8.8 4:11 PM (115.22.xxx.148)

    그런 말씀하심 안돼죠...

  • 11. ...
    '13.8.8 4:11 PM (121.157.xxx.75)

    서울이시니까 그렇죠 저도 비슷한 지역이어서 무슨말씀인지는 알겟는데
    오늘 울산 40도 찍었데요
    전주도 난리라네요

  • 12. 서울 경기권만 그런 듯...
    '13.8.8 4:12 PM (203.247.xxx.20)

    저도 비슷하게 느끼고 에어콘 올 여름에 한 번도 안 틀었어요.


    근데, 오늘 폭염 경보 지역 보니까... 정말 숨막혀 죽는 사람도 나오겠다 싶더군요.

    울산 40도 찍었다고 합니다.

    폭염지역이 대부분이니 올여름 안 더운 거란 말 내놓기 조심스럽습니다.

    그냥 혼자 생각해야 할 얘긴 거 같아요.

  • 13.
    '13.8.8 4:12 PM (110.70.xxx.240)

    5년간 매일 반려견과 산책하느라 날씨나 특이사항을 메모하고 있는데 올핸 작년보다 습하고 더운게 견디기 힘드네요 같은시간인데도 밖을 나갈수가 없어요 분당입니다‥

  • 14. . .
    '13.8.8 4:12 PM (203.236.xxx.249)

    약올리는것도아니고 에어컨도 안틀고 밤엔 문닫아야 춥다고요? 밉상

  • 15. 토코토코
    '13.8.8 4:13 PM (119.69.xxx.22)

    울산은 정말 더워요.
    제가 겪어본 최고의 더위인듯... 뇌가 녹는 거 같네요.

  • 16. ...
    '13.8.8 4:13 PM (39.121.xxx.49)

    암튼 서울에 사는 사람들중에 서울이 대한민국 전부인줄 아는 사람들 참 많아요.
    이기적 극치...
    예전 태풍불었을때 생각하면 기가 막히죠.
    뉴스도 안보고 사시나봐요^^

  • 17. 진홍주
    '13.8.8 4:13 PM (218.148.xxx.219)

    중부는 긴장마와 국지성 호우 그리고 물 폭탄....남부는 폭염

    비 안온다는 남부..계속 내리는 비와 안 덥다는 중부
    날씨가 미친듯.

  • 18. 헐.
    '13.8.8 4:14 PM (58.237.xxx.199)

    생각이 없는건지. 머리는 폼인가.
    대한민국=서울이라 생각하는건지.

  • 19. 빈맘
    '13.8.8 4:15 PM (211.224.xxx.70)

    그러구보니 맞아요 장마가 늦어지는 바람에 심한열대야 아직은 없었구요 밤에 에어컨은 어제가 첨이네요

  • 20. ...
    '13.8.8 4:15 PM (182.161.xxx.251)

    작년 서울 살다 올해 울산으로 이사 옴...ㅠ

  • 21. ^^
    '13.8.8 4:15 PM (39.121.xxx.49)

    서울에 40도 폭염 선물로 보내드려야겠어요^^

  • 22. ㅇㅇ
    '13.8.8 4:16 PM (218.51.xxx.5)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사는 분인가봐요 다른 곳에 관심 좀 가지시길...

  • 23. 저는
    '13.8.8 4:16 PM (210.223.xxx.36)

    작년 올해 둘다 서울에서 지내지만 올해가 더 더운거 같아요.
    작년도 정말 살갗이 타들어가는 더위였는데 올해는 그 특유의 습도..너무 높구요.
    진짜 밖에만 나가도 숨이 턱 막혀요.
    여기도 이정도인데 울산이랑 대구쪽은 정말 어떨지 상상도 안 가네요......

  • 24. 새머리
    '13.8.8 4:16 PM (117.111.xxx.33)

    같아요. 남부는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아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죽어나가는데 참 얄미운 소리 하고 계시네요. 제발 생각 좀 합시다. 욕 나오는거 참습니다.

  • 25. ...
    '13.8.8 4:16 PM (182.161.xxx.251)

    길거리가 한증막이에요

  • 26. 날씨가
    '13.8.8 4:17 PM (58.78.xxx.62)

    이상하긴 해요.
    작년은 골고루 장마가 오고 골고루 더위가 왔었는데
    올핸 완전 딱 반으로 쪼개서 한쪽은 한달내내 비, 한쪽은 한달내내 더위.

    중부지방만 놓고 얘기하자면 당연히 작년보단 나아요.
    지금 더위가 오긴 했지만 솔직히 한여름 폭염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밤이나 새벽에 선선할 때도 많고요.
    한여름 폭염때는 밤에도 잠 자기 힘들 정도죠.

    이제 여름 더위가 아니라 가을 더위로 표현을 해야 맞는 거 같고요.

  • 27. ddd
    '13.8.8 4:17 PM (125.152.xxx.97)

    저도 서울사는데
    재작년엔 주구장창 7-8월에 비가 와서 아주 질려버릴 정도였고
    작년엔 남쪽은 7월달은 저온현상이였는데
    서울은 6월부터 9월까지 쭉~ 불볕을 뛰어넘는 가마솥 더워였어요. 정말이지 역대급의 더위...


    근데 전 올해 7월 서울 날씨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한달내내 매일같이 소나기 아니면 장마비가 하루에 수차례내리니
    습도가 너무 높아서 머리가 다 혼미...

    나이가 들수록 온도도 문제지만 습도에 취약해지네요.
    아마도 이대로 10월초까지 덥다가 1-2주만에 찬바람 휘리릭 몇 번불고 나서는
    패딩만 6개월 입는 날씨가 다시 돌아오겠죠.
    10월엔 전기요금도 오른다고 하고 냉방비, 난방비만 해도 허리가 휘는
    점점더 서민이 생존하기 힘든 날씨네요.

  • 28. ....
    '13.8.8 4:17 PM (112.154.xxx.7)

    맞아요. 작년에는 에어컨없으면 견디지 못할정도였는데 올해는 그래도 그정도는 아니에요

  • 29. 저도서울
    '13.8.8 4:17 PM (59.6.xxx.5)

    작년에도 더웠지만 올해도 더운데요?
    지금 방 온도 31도 . . 창도 작아서 쪄서 죽겠어요.

  • 30. 눈치
    '13.8.8 4:18 PM (223.33.xxx.16)

    생각 좀 하고 삽시다
    본인 사는곳만 시원하면 끝인가요

  • 31. ..
    '13.8.8 4:18 PM (39.118.xxx.157)

    원글님처럼 서울은 작년보단 덜 더워요...
    근데 이제 시작인듯하고 태풍소식이 없어서....
    괜히 염려돼네여

  • 32. ㅣㅣ
    '13.8.8 4:21 PM (211.36.xxx.178)

    서울 올해가 젤 더움 ㅠㅠ

  • 33. ^^
    '13.8.8 4:23 PM (39.119.xxx.105)

    원글님 입살이 보살이라는말 들어는 봤는지
    아무튼 견딜만 하다니 다행이네요

  • 34. 참나
    '13.8.8 4:24 PM (117.111.xxx.180)

    눈치드럽게 없네

  • 35. jc6148
    '13.8.8 4:25 PM (222.104.xxx.89)

    여기 울산인데요...-.-;;..죽겠습니다....

  • 36. 생각해보니
    '13.8.8 4:25 PM (121.66.xxx.202)

    작년엔 진짜 살이 익는 느낌이긴 했네요
    근데 작년 보다 습도는 높아서
    그것대로 힘들어요

  • 37. 다들 워워
    '13.8.8 4:26 PM (203.234.xxx.100)

    다들 본인 사는곳 위주로 생각하게 되지 않나요?
    원글님이 이기적이라거나 본인 사는곳이 전부인줄 아는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작년보단 안덥네.. 라는 생각으로 올린 글에 너무 공격적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욕적인 리플 다신 분들, 눈살 찌푸려지네요.

  • 38. 그렇죠..
    '13.8.8 4:27 PM (14.37.xxx.178)

    솔직히 올 여름더위는 더위라고 볼수도 없죠..
    아직까지는 더운줄 모르겠어요..

  • 39. //
    '13.8.8 4:28 PM (14.43.xxx.202) - 삭제된댓글

    딴세상 얘기같아요.

    윗지방은 툭하면 물난리고
    불어나는 물때문에 다리밑에서 사람구조하고,
    여긴 경남
    더워 죽습니다. 비도 안옵니다. 장마가 뭔가요. 소나기도 없어요.
    아침되면 오늘은 얼마나 찌는날씨일까..겁납니다
    에어컨 안켜고 있으려고 샤워를 몇번이나 합니다..

  • 40. poi
    '13.8.8 4:28 PM (183.98.xxx.52)

    서울이라고 한정을 했고 정보 차원에서 글 올릴건데
    몇몇 댓글은 아주 싸납네요..
    더위먹고 약이 머리끝까지 오른 사람 많은 듯..

  • 41. ....
    '13.8.8 4:28 PM (211.179.xxx.245)

    더워서 사람이 죽어나도
    본인만 안더우면 실실 웃으며 올여름 정말 안더운겁니다 이런 헛소리 해도 되는건가요 그럼?
    이게 이기적인거지 뭐가 이기적인겁니까?
    피도 눈물도 없는 사이코패스도 아니고..

  • 42. 성급
    '13.8.8 4:30 PM (180.224.xxx.207)

    아직 8월과 9월의 많은 날들이 남았는데 8월 초에 벌써 여름날씨 총평을 내다니 너무 성급하시네요.

  • 43. ??
    '13.8.8 4:31 PM (39.121.xxx.49)

    정보가 있었나요??
    뭐가 정보였나요??

  • 44. 곤드레비빔밥
    '13.8.8 4:33 PM (175.223.xxx.76)

    대신 중순까지 덥대요..

  • 45. 와..
    '13.8.8 4:34 PM (211.179.xxx.245)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더위먹고 약이 머리끝까지 오른 사람 많은 듯이래.......
    이 상황에 이게 할소린가...;;
    정말 눈치없고코치없고..주변에 친구도 없을듯........

  • 46. 중부지방
    '13.8.8 4:34 PM (121.88.xxx.128)

    더운건 딴거 아닙니다..본인 집이 서향인지 남향인지 보세요..서향인 집에 있었을땐 정말 에어컨없이 정말 죽을 것 같았는데...남향이니 좀 살 거 같네요..집 뒤에 산이 있는지 나무가 많은지도 중요한 문제구요..정말 아스팔트만 있는 도시는 더울듯...서울이든 남부도시들이든 간에요.

  • 47. 그래야 진화가되지
    '13.8.8 4:38 PM (121.141.xxx.125)

    지구는 아무 잘못 없어요.
    원래 다 그런거지..
    인류는 이제 극한의 온도 극서 극한을 견디도록 진화해 나갈거임.

  • 48. ㅇㅇ
    '13.8.8 4:38 PM (117.111.xxx.33)

    자기가 글을 약 올리게 달아놓고 댓글들이 사납다니 ㅎㅎ 님 원글 다시 읽어봐요

  • 49. ㅋㅋ
    '13.8.8 4:39 PM (61.255.xxx.26)

    '않' 더운 '겁니다' 하고 단정을 지어서 그런듯 ㅋㅋㅋ
    날씨도 '않' 더우니 에어컨을 '않' 틀어도 되니 좋으시겠어요.

  • 50. ..
    '13.8.8 4:40 PM (125.177.xxx.38)

    그러게요. 제가 읽기에도 이지역은 이렇다..이런 글로 읽히고
    약올리거나 이런 뉘앙스는 별로 못느꼈는데..
    워낙 더워서 불쾌지수 올라가 민감하게 느끼신 분들 계신듯....;;;

  • 51. ㅇㅇ
    '13.8.8 4:42 PM (220.117.xxx.64)

    저도 서울.
    덥긴 더운데 작년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얼마전까지 비와서 습도는 높고 후덥지근 했지만 폭염은 아니었죠.

  • 52. 와~
    '13.8.8 4:43 PM (222.111.xxx.70)

    서울 중심지, 점심 먹으러 나갔다가 더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 53. 음..
    '13.8.8 4:43 PM (39.121.xxx.49)

    약올리는 글은 아니지만 눈치없는 글인건 확실하죠.
    포탈 메인 뉴스만 봐도 얼마나 폭염일줄 알텐데..

  • 54. 남부지방
    '13.8.8 4:44 PM (222.239.xxx.146)

    에어컨 잘 안트는 저인데
    어제오늘 에어컨 돌리네요
    암것도 안하고 있어도 더워요 ㅠㅠ

  • 55. 여긴 대구
    '13.8.8 4:45 PM (121.151.xxx.74)

    서울 거긴 아직 더운거 아닙니다.

    대구 평균기온이 38-9도입니다. 지금
    아마도 대구중에서 더 더운곳은 40도 안넘어갈까요.

    한낮에 대구는 집앞 슈퍼가는데 대형 헤어드라이기가 머리에서 바람을 쏘고 있는듯합니다.

    전에 김포살았는데 거기선 에어콘을 쓸일이 없었는데
    어제 드디어 밤세도록 에어콘 틀고잤어요.
    평소 여름에 켰다 껏다하면서 틀었는데
    어젠 밤새 틀고잤내요.

    대구는 아무리 작은평수 아파트라도 90%이상 에어콘 있어요.

  • 56. 22
    '13.8.8 4:49 PM (14.32.xxx.195)

    서울이지만
    매일밤마다 제습올 한참 틀고 다 잠들면 끕니다.
    습기가 적으면 들더운 느낌. ,
    남부지방 어떻게 해요ㅠ ㅠ

  • 57. ㅇㅇㅇㅇㅇㅇ
    '13.8.8 4:52 PM (115.161.xxx.222)

    정말요 작년 여름에 말도 못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번 여름은 행복하네요....
    선풍기 틀고 자도 더운지 모르고 자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

    남부지방은 작년 서울같은 날씨 같네요..
    정말 괴롭죠 ㅠㅠ

  • 58. 솔직히
    '13.8.8 4:53 PM (182.209.xxx.113)

    서울도 습도가 높아서 힘든데.. 저만 그런가요? 작년보다 기온은 낮지만 습도가 더 높아서 끈적끈적 힘든건 마찬가지네요. 그나저나 아랫지방은 비도 안왔다니 정말 숨이 턱턱 막힐 듯요.

  • 59. ㅇㅇㅇㅇ
    '13.8.8 4:54 PM (115.161.xxx.222)

    작년에 구더기 첨봤어요...
    쓰레기통에 생긴 구더기들 ㅠㅠㅠㅠㅠㅠ

  • 60. ..
    '13.8.8 4:54 PM (203.236.xxx.249)

    이게 무슨정보요? ㅋ ㅋ 님이 에어컨 안틀고 날더운데 더위먹어서 이런 약올리는글 올린거아니고요?

  • 61. 자 이제
    '13.8.8 5:02 PM (112.153.xxx.137)

    그럼 정보를 좀 주세요
    정보가 어디 있나요?

  • 62. ...
    '13.8.8 5:05 PM (211.179.xxx.245)

    같은 페이지에 울산 40도라는 글이 올라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글 올리니 문제라는거죠..
    저 삼실이라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놔서 시원하다못해 추워요.
    불쾌지수 높아서 날선댓글 단다는 댓글도 어이없음...ㅉ

  • 63. 원글
    '13.8.8 5:07 PM (112.169.xxx.102)


    뭐라 말하긴 그렇치만
    남 배려라곤 손톱만큼도 없는 인간인건 알겠네

  • 64.
    '13.8.8 5:09 PM (203.226.xxx.86)

    원글님이 서울 올해 작년에 비해 덜 덥다고 글 쓴게 뭐가 잘못이죠?

    울산40도 더위에 힘들겠다고 약올린것도 아니고 단지 서울 날씨가 작년에 비해 덜 덥다는데 원글님 못됐다는둥 인신공격 댓글들 뭔가요?ㅡ.ㅡ

    저도 작년 여름 서울서 죽다살아나서 올핸 상대적으로 견딜만하네요

  • 65. 왜들
    '13.8.8 5:18 PM (211.36.xxx.26)

    이러세요?
    원글에 끄덕이며 내려왔다가 독한댓글에 놀라요.
    작년 서울 정말 지독했잖아요.
    더위끝 굵은 빗방울에 넘 감격스러 비맞으며
    울었던 기억이 나요
    올해 지금 울산이 그렇구나 싶네요
    지금 전주 내려와있는데 작년 생각하며 견디고
    있어요 덥긴 무지더워요
    작년처럼 오래가지않아야할텐데. .

  • 66. 에어컨
    '13.8.8 5:18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아직 안 켰어요. 사무실 있다가 늦게 귀가하는 것도 이유지만 올 여름은 작년 여름에 비해 확실히 덜 더워요.

    선풍기 발 아래에서 불게하고 창문 열어 놓으면 새벽에 추워서 선풍기 끄고 자게돼요.

  • 67. 동감
    '13.8.8 5:21 PM (58.227.xxx.187)

    서울은 한결 살만하죠.
    어제 오늘 덥기는 한데...그래도 작년에 비하면...

    물론 타 지역 분들은 이런 말이 엉뚱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서울은 그렇다는 얘기니까 성질내실 필욘 없을듯 싶은데
    댓글들이 넘 무섭네요.

  • 68. ...
    '13.8.8 5:21 PM (39.121.xxx.49)

    작년 서울만 더웠던게 아니라 전국 다 더웠어요.

  • 69. ???
    '13.8.8 5:40 PM (14.52.xxx.196)

    그러게요. 서울이라고 둘쨋줄에 써놓았잖아요?
    남부지방 더운데 작년보다 덜 덥다하니 다들 성이 났나봐요?

  • 70. 초모
    '13.8.8 5:44 PM (112.140.xxx.91)

    서울에 40도 폭염 선물로 보내신다는 분.. 제발 거두어 주셔요
    울 아이들 서울의 냉방안되는 침대 한 칸짜리 방에 살고 있어요
    그 방 생각하면 제가 숨이 칵칵 막혀요
    그래서 전 대구에 살지만 아직 에어컨 한 번 안 틀었어요
    ....전 원글님 글 읽고 반가웠습니다^^*

  • 71. ㅡㅡㅡㅡ
    '13.8.8 5:59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눈닦고 본인글좀 제대로보고 댓글을 다시든지
    정보?있나요?
    욕얻어먹는방법도 이지가지
    하필 오늘같은날 그닥안더운거라니요ㅠㅠ

  • 72.
    '13.8.8 6:26 PM (121.137.xxx.230)

    중부지방이 장마로 지금까지 안 더웠는데, 왜 이렇게 흥분들을 ㅎ

    장마끝났으니 아마 미친듯한 더위가 오겠죠.
    남부지방의 그 살인적인 더위를 지난주에 경험했던지라.. 무섭네요.

  • 73. 서울인데도
    '13.8.8 6:57 PM (203.142.xxx.231)

    작년에 비할바에 아니에요.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 집이 시원해서 일년내내 에어컨 일주일도 안틀었는데 올해는 한달째 밤마다 자기전에 잠깐씩 틉니다. 다른분들은 어떤지 몰라도 전력난때문에. 올여름 들어서 사무실에 에어컨을 어제랑 오늘 처음 틀었어요. 밖에 30도면 사무실이 32도... 낮에 이 더위에 시달리다보면. 집에가서 에어컨 틀수밖에 없어요.

  • 74. 엄마
    '13.8.8 7:02 PM (121.148.xxx.177)

    남쪽 ᆞ너무 더워요
    숨이 콱콱 막혀요ᆞ 소나기 한번 왔는데ᆞ빗방울에
    눈물이
    농작물 다 타들어가 ᆞ포도알도 작고
    비싸고 큰일이예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연일 자기들 비온다 뉴스만 나와서 실터만
    이제야

  • 75. . .
    '13.8.8 8:30 PM (203.226.xxx.133)

    서울도 더워요. 아랫지방은더덥겠죠
    오늘 열사병으로 2명이 사망했습니다.
    어느집에사시길래 밤에도 춥나요? 시원한집에 비만인데도 안덥다고 메롱메롬 하는거예요?

  • 76. ~~
    '13.8.8 8:41 PM (116.34.xxx.211)

    전 올해 비 오기전엔 무지 더웠는데요...
    에어컨 일찍 돌려셔...지난달 전기가 10만원 넘어 심란했어요.
    비올땐 습하고...
    한국에 살기가 점점 힘들어 지는것 같아요...

  • 77. ..
    '13.8.8 8:53 PM (203.226.xxx.224)

    서울이라도 안 더운 게 어디예요
    울산 40도 찍은 지역은 석유화학단지예요
    보일러 막 돌리는 데 덥지요 ㅎㅎ (정유공장)
    저흰 같은 구인데40도까진 안 찍었지만 38.8도라나
    덥긴 더워요
    정신이 혼미해지긴하지만
    다른 지역도 같이 덥길 원하지않아요

  • 78. 아이고
    '13.8.8 8:54 PM (203.152.xxx.25)

    서울, 이제 게임 시작입니다.
    방심하지 마세요.

  • 79. ..........
    '13.8.8 8:59 PM (175.249.xxx.113)

    오늘 일사병으로.......................두 명 죽었어요......원글님~~~~~~~~!!!!!!

  • 80. ......
    '13.8.8 9:18 PM (211.215.xxx.228)

    이 정도가 폭염이라고 연속 언론에서 나온다면

    앞으로 이 보다 더 더운 날은 없다는 얘기인건지..

    ==================================

    http://web.kma.go.kr/notify/focus/list.jsp?bid=focus&mode=view&num=950
    http://www.kma.go.kr/weather/warning/status.jsp

    기상청에 따르면 33도는 폭염주의보 35도는 폭염 경보....


    http://weather.naver.com/rgn/cityWetrCity.nhn?cityRgnCd=CT001013

    네이버날씨에 따르면 서울 오늘 최고기온 34도...


    이게 폭염이 아니면 뭔가요ㅠㅠㅠㅠ
    전 밤에도 더워서 에어컨 켜고 자는데..
    같은 서울인데 이렇게 다르네요..

  • 81. 흐미
    '13.8.8 9:28 PM (175.223.xxx.251)

    전 글 내용보다... 않더웠다 않틀었다...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ㅠㅠ

  • 82. ......
    '13.8.8 9:30 PM (211.215.xxx.228)

    내일 서울 온도가 어떻게 될지 모레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너무 단정적으로 말해서는 안될 거 같아요..

  • 83. ..........
    '13.8.8 9:32 PM (175.249.xxx.113)

    다음 주 까지 엄청 덥다는데....

    오늘 칠부바지 입고 나갔는데

    종아리랑 발등이 뜨거운 물 끼 얹은 느낌이었어요.

    이글이글 타는 느낌......ㅠ.ㅠ

  • 84. ㅇ휴
    '13.8.8 9:46 PM (61.43.xxx.97)

    제목을 단정적으로 다니 아랫지방 분들이 화내죠. 이제 8월초에 중부만 한국인 것도 아닌데. 같은 지방이라도 하다못해 아파트 향 본인체질따라 체감이 다르건만 무슨 선포를 하려고 이런 글을 쓰셨는지. ..

    근데 이 날씨에 발목까지 오는 스키니 진 입고 신나게 나다니는 젊은애들은 정말@.,@

  • 85. 서울 올해 더 미쳐요ㅜㅜ
    '13.8.8 9:49 PM (223.62.xxx.11)

    전 숨도못쉬겠던데요
    장마로 습한것이 작년은 기억도안나요
    불볕은 밖에 안나가면 그래도 나은데
    습한것은 방법이 없는거같아요
    올여름 진짜 끔찍합니다
    장마 너무싫어요
    나이들면서 습한날씨를 못견디게 변하는건지 어쨌든 여름 없었음 좋겠네요

  • 86. 에효
    '13.8.8 10:17 PM (42.82.xxx.29)

    우리나라는 서울외에는 사람이 안사나봐요.
    지금 남부는 폭염으로 사람들이 거의 실신직전인데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글 내용상 자기 현재 상황만 가지고 요즘 날씨는 이렇더라 이렇게 결론내린게.
    어이가 없어요.
    뉴스도 보고 생각도 좀 하고 그러고 글 좀 쓰면 어디가 덧나나요?

  • 87.
    '13.8.8 10:26 PM (175.223.xxx.108)

    원글이 모가 문제인지 꼬인 분들 참 많네요
    우리 지역은 작년보다 덜 덥네요 이게 문제인가요?
    한국이 덜 덥다 한것도 아니고 참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작년에 서울 너무 더워요 하니까
    여긴 어딘데 아직 에어컨 안 틀었어요 하던데
    그건 괜찮고 이건 문제인가봐요...
    더워서 그런가 별걸 다 트집잡네요

  • 88. ㅇㅇㅇ
    '13.8.8 11:09 PM (223.62.xxx.16)

    다~~~~아는 얘길 왜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 89. 모다?
    '13.8.9 12:55 AM (218.52.xxx.125)

    엄청 덥긴 덥나보네요. 이성을 잃을 정도로
    저러는걸 보니....

  • 90. 참 내
    '13.8.9 1:01 AM (211.208.xxx.19)

    서울 경기 정도 빼고 전국이 찜통 가마솥 안이구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기상이변 심해요.

    서울이 작년과 비교해서 덜 덥다 하더라도 (실제로 작년보다는 아직 덜 더워요)

    나머지 지역에서 겪는 고통 생각하면 아무리 자게라지만 ....

    뭐 그렇다고요. 저 서울 삽니다.

  • 91. 하니
    '13.8.9 1:14 AM (211.54.xxx.133)

    정보차원인거 같은데 서로 자기지역 정보좀 올리면 되지 물어뜯는것은 왜그러죠? 저는 대구인데 어제만 열

    대야였어요. 다른분은 덥다 하는데 체질이 변한건지 그동안 잘잤어요. 근데 어제부터 저한테는 1일 열대야

    오늘 또 한번 자보고 말할께요

  • 92. 다 비켜.
    '13.8.9 1:23 AM (119.70.xxx.194)

    작년 서울 살다 올해 울산 이사오신 분. ㅋ 님 좀 짱인듯.

    작년 서울. 헉. 작년같은 더위는 느껴본 적이 없어요. 수영복 물에적셔 집에서 입고 있었어요. 두시간에 한번씩 물에 적셔입고. 한 일주일 미치게 더웠어요. 올해도 그러몃 에어콘 사야지 했는데 괜찮네요.

  • 93. 추가로
    '13.8.9 1:39 AM (119.70.xxx.194)

    저기 윗님이 표현하신 것 중에
    머리에 드라이기 바람 계속 쐬는 기분이라고 하셨는데

    작년 서울이 그랬어요.
    뇌가 계속 저온의 전기후라이팬에 달구어져서 띵~ 한 기분. 머리에 누가 저온 다리미 계속 대고 있는 기분. 선풍기 바람도 더운 바람 증폭시키는 효과라 무용지물이었고 걍 멍하니 송장처럼 지냈어요.

    올해 남부가 그 상태가 아니길 빌어요~

  • 94. 작년에
    '13.8.9 2:23 AM (115.139.xxx.37)

    서울이 김일성 사망한 해 (1994년인가?)처럼 더웠어요. 비도 한방울 안 와서 물도 모자란다고 해서 걱정이었고, 너무 더워서 에어콘 돌려대서 아파트 전체동이 24시간동안 전기가 나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뉴스에도 나왔었죠 우리 아파트가. 계획에도 없었는데 너무 더워서 정말로 더위를 피해서 서울을 떠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랬었던 작년에 비하면 요새 습도가 높아서 많이 힘들긴 하지만 작년보다는 나은편이라고 생각 되네요.
    서울 사는 사람은 원글님처럼 생각할 수도 있는데 댓글들이 너무 무섭게 구박하시네요. 공격받을만한 글은 아닌 것 같은데요. 만약 서울에 지금 눈이라도 왔다가는 완전 신고 들어갈 분위기...

  • 95. ...
    '13.8.9 2:39 AM (175.114.xxx.42)

    흠...뭐가 정보인지 잘 모르겠네요. 맞춤법은 확실히 아니고...
    원글님이 맞바람이 잘 부는 고층 아파트에 사신다는 것?
    가족들이 다 경도비만인이라 더위를 못 참는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아직까지 에어컨 틀지않고 참을만 하다는 것?
    이런 개인적인 경험이 정보인 건가요?

    저희는 현재 아파트 저층에 거주하며 가족 구성원은 모두 정상 체중에
    에어컨 실컷 틀고 있다는 정보(?)를 답례로 드립니다.

  • 96. 댓글이 과하네요.
    '13.8.9 6:13 AM (175.192.xxx.241)

    원글 읽고 '아,그런가? ' 정도의 생각이었는데 몇몇 댓글은 정말 싸납네요.
    그냥 저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인데요.

    제가 사는곳 서울.
    아직 에어컨은 안켰는데 버티는 중입니다. ㅡ 한번 켜면 계속 켜야해서요.
    정남향에 아파트 5층, 앞동없어서인지 밤엔 베란다문 열고 자면 서늘합니다.ㅡ 바람이 꽤 느껴져요.
    낮엔 그야말로 숨만 쉬고 있어도 덥다, 요며칠 느끼고 있는데 작년,올해 비교해서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 97. 익명이라오
    '13.8.9 8:26 AM (124.216.xxx.243)

    원글을 보세요
    뉴스에서 폭염이다하는데 그닥뭐???
    이러니 넌씨눈이라는 댓글도,험한 댓글이 달리죠
    뉴스가 어디 서울만 국한해서 보도한건가요?
    아니잖습니까

  • 98. ㅁㅁㅁㅁㅁ
    '13.8.9 8:56 AM (220.89.xxx.84)

    대구인데요 이번 여름은
    장마란 게 없네요 어떻게 된일인지
    지난달부터 밤에도 방에 있으면
    약한 사우나실에 있는 기분이 들어요 몽롱..

  • 99. 울산
    '13.8.9 9:11 AM (211.184.xxx.199)

    정말 덥네요~
    윗분이 뇌가 녹는다는 표현을 하셨는데
    저는 더군다나 8월 중순이후에 출산 예정이랍니다.
    산후조리 할 생각을 하니 정말 끔찍하네요....
    제발 비가 내려줬으면 하는 소망이예요

  • 100.
    '13.8.9 10:00 AM (122.34.xxx.218)

    분당권인데 . .

    5월 말에 실내온도가 27도로 되더니
    (2007년 경까진 7월 초순이 지나야 27도에 이르렀지요. 정확히 기억합니다)

    6월 중순부터 8월 초순인 지끔껏 아침이건 밤이건
    실내온도 29도입니다... ㅠㅠ
    (하루 왼종일 에어컨 두대 틀어 온도를 낮춰 놔서 이 정도에요..)

    안 덥다니..... 신기하고도 부러울 따름이네요..

    여름 온도야 그렇다손 쳐도 ,

    이 무시무시한 습기를 도대체 어이 할지 . .

    저희 어머니 세대들이 겪었던 장마철은 아무 것도 아닌 지경....
    보통 8월 7일 께 [입추] 절기가 지나면
    여름이 한 수(?) 꺾이고. 다들 후유 살았다~ 했었는데
    이젠 입추 지나면 "진짜" 여름 시작인가봐요...

    저희는 독일로 이민 가려구요.... 변화된 한반도 기후에 적응이 안 되어서요 --,.--

  • 101. ㅇㄹ
    '13.8.9 11:20 AM (211.237.xxx.148)

    서울도요.
    강남이나 서울도심하고 북한산 밑자락하고는 온도차이가 5도나 난대요.
    서울이라고 다 같은 서울이 아닙니다.

  • 102. 작년에...
    '13.8.9 12:33 PM (211.234.xxx.69)

    애기낳고 얼마안된 상태로 여름을 맞는데....정말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싶게 덥더라구요. 올해는 아직은 견딜한 하길래 내가 작년에 애낳고 몸이 부실해서 그랬나보다 했는데 대체로 아직은 작년보단 버틸만해요,그쵸?

    그런데 이제 8월초라는게 함정 ㅜㅜㅜㅜ

  • 103. ,,,
    '13.8.9 12:36 PM (116.127.xxx.234)

    저 잠실 강쪽에 사는데 진짜 올해는요.. 하나도 안 더워요.
    아직 에어컨, 선풍기 안 틀었네요 -_-;;
    그게 전 회사에 내내 있고 집에 저녁에 들어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작년엔 내내 에어컨 켜고 잔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아직 밤되면 찬바람이 불어서 이불 쓰고 자요.

  • 104. 서울
    '13.8.9 12:57 PM (116.39.xxx.32)

    재작년엔 두달넘게 폭우...
    작년엔 너무 더웠고(7월초부터 에어컨 풀가동)
    올해는 적당히 비오고 시원했던거같아요. 에어컨 어제부터 켰으니...

    여기서 맨날 우리나라가 이렇게 넓었나요. 하시는데 넓은거 맞아요.

  • 105.
    '13.8.9 2:02 PM (125.137.xxx.134)

    말이란 게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원글이 '서울은 작년보다는 안 더운 거 같아요' 정도의 뉘앙스이기만 했어도
    이 정도 격한 댓글들은 안 달렸을 거에요.
    '이까짓 더위로 왜 다들 난리야? 작년이 훨씬 죽게 더웠구만,ㅋㅋ'의 뉘앙스가 느껴지는 글이라 불쾌해 한 분들이 많으신 듯.

  • 106.
    '13.8.9 2:11 PM (110.14.xxx.112)

    저두 작년보다는 올해가 그래도 견딜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마다 체감온도가 다 다른가 봐요..전 악명 높은 대구예요

  • 107. ㅡㅡ
    '13.8.9 2:51 PM (175.210.xxx.243)

    저도 작년이 더 더웠어요.
    집에서 숨도 못 쉴 지경이었고 밤마다 열대야로 고생 고생..
    지금 서울은 그 정도는 아니에요. 작년엔 선풍기도 무용지물이었는데.
    에어컨을 평생 안사기로 굳게 마음먹었던 제가 오죽하면 올해 그냥 사버렸을 정도...
    작년 여름 생각하면 숨이 턱턱 막힙니다.

  • 108. ㅡㅡ
    '13.8.9 2:59 PM (175.210.xxx.243)

    작년 여름 태풍왔을때 별로 대단한 태풍도 아니구만 예보에선 뭘 그렇게 호들갑을 떨어댔냐는 글에 제주도를 비롯해 태풍에 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집중공세 퍼부어 여기 한번 초토화 된 적이 있었죠.
    이 글 보니 그 글이 생각나네요.
    상대 입장에서 보면 이해하고 넘어갈수도 있는 내용들인데 ㅎㅎ

  • 109. 태양의빛
    '13.8.9 3:43 PM (221.29.xxx.187)

    다들 본인 사는곳 위주로 생각하게 되지 않나요?
    원글님이 이기적이라거나 본인 사는곳이 전부인줄 아는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작년보단 안덥네.. 라는 생각으로 올린 글에 너무 공격적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욕적인 리플 다신 분들, 눈살 찌푸려지네요. 222222222222

  • 110. 생각이 있음
    '13.8.9 4:27 PM (203.226.xxx.226)

    이런글 아닌거 같네요
    여기 남부는 하루하루 견디기가 힘들고
    그러다보니 거리에 사람들이 안다녀
    장사,식당하시는분들 모두가 죽어라하는데~~
    뉴스 보면 남쪽지방상황이 어떤지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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