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카스를 계정 두개 쓰고 있는것 같은데요..

중딩맘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13-08-08 14:39:00

초반 가입시에는 예전에는 저에게 오픈했었습니다..

여름방학 전후로   개인 심적 변화로  탈퇴하고 잠잠하더니

아마 계정을 두개 가지고 쓰는 것 같네요.

언짢기도하고,  한편으론 모든게 낱낱이?? 엄마에게 밝혀 지는게 싫을 수 도 있고,

오픈  하자고 말해야하는 것이 맞겠지요?

아직 1학년이라 친구관계등 여러모로 어설프고,

지켜보기에 살짝 불안한 맘도 있네요...

서운하기도,

언짢기도,

또 한편으로 이해가 되기도..

나름 관계가 좋고 속을 털어 놓고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것도 독립해가는  과정일까요?.. 

IP : 112.217.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8 2:42 PM (123.140.xxx.27)

    네, 관여치 마세요.
    커가는 과정이예요.

  • 2. ;;;
    '13.8.8 2:42 PM (175.223.xxx.59)

    딸이 오픈하길 원치않는데 왜 파고들어하세요
    그게 사이를 더 멀게 할수도있어요
    가만두세요

  • 3. ..
    '13.8.8 2:44 PM (39.121.xxx.49)

    그게 가능한가요?
    이런게 신기한거보면 저도 나이들었나봐요..

  • 4. qkqwnj
    '13.8.8 2:46 PM (183.109.xxx.239)

    윽. 저 미혼인데 부모님이랑 카스친구 된 후로는 카스안해야. 하나부터 열까지 간섭하세요. 여긴 어디냐누구랑갔냐 이 옷은 언제샀냐 등등 떨어져서 사니까 카스 카톡 사진보는게 낙이신거 이해하는데 그래도 넘 부담스럽네요

  • 5. 에구구
    '13.8.8 2:47 PM (125.131.xxx.28)

    두번째 카스 오픈하자고 하면 세번째 카스 열려요.

  • 6. 서서히
    '13.8.8 3:22 PM (58.227.xxx.187)

    정 떼세요. 그게 현명한 거에요.

  • 7. 01410
    '13.8.8 3:39 PM (211.36.xxx.196)

    그냥 두고 지켜보세요
    중학생이면 또 지우고 살리고 난리칠 게 한참이고
    그거 다 보고있는게 더 힘들어요

  • 8. 으잉
    '13.8.8 10:02 PM (121.143.xxx.192)

    저 미혼인데요
    2년 째 사귀는 친구가 있는데 둘이 찍은 사진도 못올리게 하세요...^^
    시집도 안 간 여자애가 그런것 올리면 못 쓴다... 등등
    물론 글쓴님 그러지 않으시겠지만
    저는 부모님과 오픈하고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서 조심스레 올리는 것들도 터치하시니 숨이 턱 막혀서 한번은 탈퇴했었네요...ㅎㅎ 반항하는거냐고 버럭 하시더니 이제 잘 지내지만.. 지금도 남자친구와 관련된 사진은 일절 안올리게 되네요.ㅎㅎ
    알고 싶고 그런것 이해하지만 상대방이 원하지 않으면 그건 서로를 위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래서 부모님과 마찰이 있었고 이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609 34살에 교대입학하는거 너무 시간 낭비일까요 7 ... 2013/09/02 7,272
292608 남편에게 술을 허락해야 할까요? 4 휴.. 2013/09/02 1,387
292607 책 제목 좀 알려주세요(82에서 본 책이에요) 1 2013/09/02 1,288
292606 다음주 출산, 남편은 출장 8 룰루 2013/09/02 2,572
292605 고양 터미널의 유동 인구에 관해 여쭤요. 3 궁금 2013/09/02 1,254
292604 지금 굿닥터에서 규현이 엄마로 나오는 분 7 ... 2013/09/02 3,125
292603 많이 들어본 노랜데 무슨노랜지 모르겠어요 좀 찾아주세요. 8 팝송 2013/09/02 2,191
292602 선스프레이 효과 좋네요 7 2013/09/02 4,363
292601 만6개월아기 낯가림 장소가림 고칠 방법 없을까요? 9 차곡차곡 2013/09/02 4,260
292600 과외는 확실히 대학생보다는 전문샘이 좋으네요. 11 학부모 2013/09/02 3,600
292599 급)김치냉장고가 꺼져서 김치가 다 셔버렸는데요ㅠㅠ 먹어도될까요.. 2013/09/02 1,241
292598 추성훈의 힙업운동 2 hata 2013/09/02 3,327
292597 죽으면 편할 거 같다던 우리 엄마.. 44 앉으나 서나.. 2013/09/02 18,397
292596 부산아짐 제주 후기 보고 싶은데... 1 제주도 2013/09/02 1,664
292595 such a as b 문장 아닌가요? 해석좀 ... 3 아효 2013/09/02 3,702
292594 한국사 교과서에 임시정부 수립일이 빠졌다 샬랄라 2013/09/02 850
292593 35살에 시작해도 늦지않았을까요? 1 약학대학원 2013/09/02 2,267
292592 동요작은별 리코터 연주 알토부분 1 .. 2013/09/02 1,851
292591 막돼먹은 영애씨 라과장 10 혈압올라요 2013/09/02 3,564
292590 위탁수하물 초콩 가능하겠죠? .. 2013/09/02 977
292589 주먹만한 방사능검사기 가격이........ 1 걱정 2013/09/02 2,202
292588 간헐적 단식 중 24시간 단식이란 게... 2 단식 2013/09/02 2,470
292587 투애니원 박봄양 턱이 돌아갔어요. 33 2013/09/02 29,539
292586 대구에 하지정맥류 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1 단감 2013/09/02 5,703
292585 여드름 때문에 PDT 치료 해보신분 계시나요? 5 happy 2013/09/02 10,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