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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한줄에 한시간째....

김밥 조회수 : 14,993
작성일 : 2013-08-08 14:20:15
혼자 하는 분식점이라 점심장사해놓고 볼일보러 나가려다 애기엄마 들어와서 김밥하나 시켜놓고 한시간째 아이랑 놀아요
김밥해체해서 일일이 먹여주고 스맛폰으로 노래틀고 뽀로로까지...
밖이 더우니 저엄마 더위먹었나봐요..
IP : 175.223.xxx.159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8 2:25 PM (112.155.xxx.92)

    징허네요. 더운 날 에어콘 비용 아끼려고 하나봐요.

  • 2. ...
    '13.8.8 2:27 PM (182.209.xxx.24)

    82에는 장사하시는분들 많으신거같아요.. 유독.. 손님욕하는글 많네요 ..

  • 3. ...
    '13.8.8 2:29 PM (175.194.xxx.23)

    양해를 구하고 볼일보러 가세요.

  • 4. ???
    '13.8.8 2:31 PM (59.10.xxx.104)

    주인사정 봐가면서 밥먹는시간 조절해야하나요??

  • 5. 마인드
    '13.8.8 2:31 PM (182.209.xxx.113)

    근데 손님 밀려와서 앉을 자리 없는데 저러면 좀 아니다싶지만 그게 아니라면 김밥 한줄이든 열줄이든 뭐라 욕할 건 아니죠. 장사하면서 저런 꼴도 이해 못하면 욕 안들어 먹을 손님 별로 없을 듯요.

  • 6. 그러게요
    '13.8.8 2:35 PM (115.136.xxx.100)

    나가려는지 손님이야 모르죠
    그냥 애기 엄마한테 양해 구하고
    문닫고 나가면 될 듯 한데요

  • 7. )_(
    '13.8.8 2:37 PM (210.95.xxx.175)

    저희 엄마도 자영업해서 원글님 심정 이해할것같아요..그런데 어쩔수 없죠..속으로 욕할수밖에..
    흐규~~ 엄마가 항상 하시는 말이 장사하려면 부처님 반토막이 되어야한다며.. 쓰고보니 무서운말이네요..;;
    어쨌든 그만큼 참을인을 가슴에 품어야한다는..ㅠㅠ

  • 8. ..
    '13.8.8 2:37 PM (1.221.xxx.93)

    님은 마인드가 크게 돈벌진 못하겠네요

  • 9. 지들이 오냐오냐 자라서 그런지
    '13.8.8 2:40 PM (121.141.xxx.125)

    미친년 같아요.
    이어폰으로 꽂고듣지
    옆에 사람까지 그거 다 들어야하잖아요.
    젊은엄마들 제정신인 사람들이 별로 없는듯.

  • 10. 님사정 몰라서 그렇겠죠
    '13.8.8 2:42 PM (119.71.xxx.190)

    저러는게 잘하는건 아닌데 볼일있어 나가야 하는 사정을 어찌 알겠어요?
    일부러 복잡한 시간 피해왔을 수도 있는데
    저라면 내가 볼일있어 잠시 문닫고 나가야되니 식사를 좀 빨리 해주면 좋겠다 하고 양해구하고 보내겠어요.

  • 11. ㅠㅠ
    '13.8.8 2:45 PM (220.124.xxx.131)

    주인입장에서 푸념할 수 있지않나요?
    악담까지 하시는 분은. 에휴
    다들 더워서 불쾌지수가 높나보네요

  • 12. 99
    '13.8.8 2:49 PM (175.214.xxx.36)

    요새 82댓글 진짜 별로네요
    그냥 주인입장에서 푸념할수도 있지...... 1줄 2천원짜리 그거 시켜놓고 한시간째 있는건 좀 속터지지 않나요?
    한시간이면 2천원 뽕을 뽑고도 남았겠구만

    후다닥 먹고 나가란 소리가 아니라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김밥1줄 1시간째 먹는건 좀....

    주인분이 차마 말씀 못하시고 여기다 푸념한걸 가지고 마인드가 글렀니..그런글은 뭔가요?
    여기서 남들에게 쉽게 나쁜말 하는 당신들이 글러먹었어요

  • 13. 역시
    '13.8.8 2:51 PM (175.223.xxx.59)

    이상한 아줌마들 많네요
    뽀로로틀고 이어폰꼭꼽아주시죠?
    밖에서 각종애니메이션 걍틀어놓은 사람들 정신놓은듯해요
    우리나라사람들 이상해요
    뭐라도하나 사면 뭐든 거기선 다누려도 된다 착각을ㅋ
    원글님 맘푸세요
    장사하다보면 별 진상이다있죠

  • 14. ....
    '13.8.8 2:52 PM (182.209.xxx.24)

    여기 밑에 글에 어떤 아주머니분이 슬러퍼 사러갔다가 몇개 보구.. 너무 미안해서 일부러 샀는데 너무 후회된다는글있죠?
    너무 82는 주인맘씨 의식해서 살아야하는거같아요
    전 가게를 해본적이 없어서 손님입장이지만 가게주인들..도 만만찮거든요
    인상이 순하게생겨서 그런지.. 막대하는 가게들 엄청 많았어요 그래도 여기서 이렇게 욕은 안하는데..
    그냥 참고 넘깁니다 .. 그렇다고 성격이 강한성격이 아니라 싸우거나 그런타입도 아니구요

  • 15. ,,,,
    '13.8.8 2:52 PM (183.109.xxx.239)

    김밥한줄에 한시간이 쉴드쳐야 할 일인가요 ? 누가봐도 진상인데 반응이 놀랍네요. ㅋㅋㅋ여긴 아줌마욕하면 득달같이 달려든다는,

  • 16. ...
    '13.8.8 2:54 PM (112.155.xxx.92)

    하여간 만만한게 동네자영업자들이죠. 자기들이 진짜 왕이라도 되는양 정작 좀 비싼 식당에선 암말도 못하는 주제에.

  • 17. 한줄시킨건
    '13.8.8 2:54 PM (203.142.xxx.231)

    괜찮지만 다른 손님도 있을텐데. 인터넷보고 애랑 놀아주고 노래틀고.. 당연히 진상아닌가요?

    보통 분식점에서 저러진 않죠. 패밀리 레스토랑도 아니고.

    분식점은 시간없는 사람들 간단히 먹고 나가는데 아닌가요?

    날이 더우니 에어컨때문에 들어온 애기엄마인듯.

  • 18. 저도
    '13.8.8 2:55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반응에 놀랐는데요?
    주인이 나가던 안나가던간에 김밥 한줄 2천원에 한시간 있는 것도 모자라 뽀로로 틀어 놓는거 소음이고 거북해요 근데 댓글들의 반응은

  • 19. 팔이 안으로 굽지요
    '13.8.8 2:58 PM (121.141.xxx.125)

    이상한 댓글들은 못배워먹어서 그런듯 합니다.
    아님 자신들도 그렇게 하고 있는
    엄마들이던가..

  • 20. 글쎄
    '13.8.8 3:02 PM (121.148.xxx.177)

    유독 올해들어 그런 엄마들이 많아진듯
    느껴요
    세대가 틀린건가ᆞᆞᆞ

  • 21. ...
    '13.8.8 3:03 PM (59.15.xxx.184)

    애기엄마가 뽀로로 틀다말고 82 들어와 댓글 다나보다 ㅋ

    다 드셨냐고, 지금 세무서에 볼 일 보러가려다 손님 오셔서 미뤘다고,

    죄송하지만 저 가야할 시간이라고 말씀해보세요

    어머 죄송해요 미안해하면 담에 단무지 한 더 챙겨주고

    주딩이 내밀고 삐죽거리면 소금 한 바가지 뿌리고 ..

  • 22. ..
    '13.8.8 3:04 PM (223.62.xxx.3)

    요즘 댓글들이 점점 삭막해지네요.
    저정도면 충분히 하소연 할만하다고 보여집니다.
    저도 장사는 못할듯요.

  • 23. ...
    '13.8.8 3:06 PM (121.160.xxx.196)

    그 애기 엄마는 김밥집이 스타벅스인줄 아나보네요.

  • 24. 정부시책에 맞춰
    '13.8.8 3:06 PM (61.35.xxx.99)

    에어컨 끄고 선풍기 틀어놓으면 해결될 듯 합니다.

  • 25. ...
    '13.8.8 3:07 PM (112.170.xxx.82)

    못돼쳐먹은 진상까지는 아니여도 예의바른 사람은 아닌거 확실한데, 쉴드도 좀...

  • 26. 윗님ㅋㅋㅋ
    '13.8.8 3:10 PM (123.214.xxx.252)

    애기엄마가 뽀로로 틀다말고 댓글단다고ㅋㅋㅋㅋ
    저도 댓글들 보고 로긴했는데요.
    왜 이렇게 진상엄마들 많나 했더니 여기 댓글보고 알았네요..(저도 애키우는 엄마임요)
    2처넌 짜리 김밥시켜놓고 한시간도 문제지만 식당서 스맛폰으로 음악틀어주는건 정말이지 요즘 뜨는 신개념인듯하네요..
    물론 김밥한줄 시키고 몇시간 정해진건 아니지만 도의적인 시간이라는게 있지않나요.
    그래서 비싼 커피 시켜놓고 죽치고 있어도 되는 커피숍이 있는게 아닌가요?
    자리값은 커피숍에 있는거지 김밥집같은곳엔 포함되있는것 아닐텔데요..

  • 27. 하소연
    '13.8.8 3:17 PM (115.136.xxx.100)

    실드를 치는게 아니라
    대처 방법을 알려주잖아요
    나가야 되니까 나가시라 하라고요.
    이 세상에 이상한 사람은 차고 넘치는데
    그 상황에 따라 대처하면 되지
    뭐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나 하는거죠
    물론 완전 미친 또라이는 미친짓 할수있으니
    조심해야 하구요.
    댓글에 쉴드 친다 하도 그래서 써봐요

  • 28. wlskd
    '13.8.8 3:21 PM (39.7.xxx.52)

    아니 김밥집이 무슨 카페인가요?
    에어컨비용 아끼려고 그러나 본데
    원글님도 볼일있다고 다 드셨으면 나가달라하세요

  • 29. ㅎㅎ
    '13.8.8 3:34 PM (119.214.xxx.209)

    진상 맞는데요
    김밥해체 충분히 그럴 수 있구요
    30분 그럴 수 있어요
    근데 1시간에 뽀로로?
    애 귀에 이어폰 꼽는 건 싫고...
    ㅉㅉ

  • 30. ...
    '13.8.8 3:43 PM (183.98.xxx.211)

    나도 아짐이지만
    저건 진상 맞는데요
    시원하게 있으려면 까페를 가던가요

  • 31. 원글
    '13.8.8 3:45 PM (175.223.xxx.159)

    아이고... 잠깐 쓰고나갔다온사이에 댓글 풍년이네요 ㅎㅎ
    아기엄마 더위먹었나보다 한거는 한편으론 더운날 아기데리고 여기라도와야하는게 오죽이나 힘들었나보다 하는 생각에 쓴거고요
    아기가 워낙 천천히 먹으니 재촉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혼자 푸념한거니 너무 뭐라 하지마세요
    딴건 다 이해하는데 장사하는 마인드가 틀렸다니, 큰돈 못벌겠단 악담은 하지말자구요 정말 힘빠지네요

  • 32. 딱해요.
    '13.8.8 4:03 PM (211.208.xxx.19)

    김밥 한 줄에 한 시간..
    징하다 징해.
    원글님 수고가 많으세요.

  • 33. 진홍주
    '13.8.8 4:09 PM (218.148.xxx.219)

    김밥 한줄에 한시간....내 그렇다고 쳐요
    이어폰없이 뽀로로.....애만 즐겁죠...다른 사람은 안 즐거워요
    시끄러워요....왜 내 애만 소중하죠...다른 사람 귀도 소중해요

    다음부터는 살포시 에어컨 끄고 문 열어놓고 선풍기 키세요
    뭐라하면 가끔 환기 시켜야한다고 하고요...정부시책 26도
    강조하시고요

  • 34. 속터지네요~
    '13.8.8 4:17 PM (110.70.xxx.28)

    옹호하는댓글은비슷한행동하는부류?들인가요? 별꼴이네요

  • 35. 젊은 엄마들
    '13.8.8 4:28 PM (223.62.xxx.49)

    여기 댓글만 봐도 진상 많네요...
    분식집 김밥 1줄에 비싸봤자 이천원인데...

  • 36. ...
    '13.8.8 6:06 PM (123.98.xxx.164)

    소비자 저격하는 글은 많은데
    택배기사 음식배달원 도우미 아줌마들은 특히 82에서 많이 싸고돈단 느낌이 드니까 이런글 올라오면 더 의견이 까칠할수도 있겠죠.
    지금 당장 우리동네 식당 어쩌고 저쩌고 좀 신랄하게 비판한 글 올라왔다 생각해보세요.
    아마 이런글과는 상상도 안될정도로 난리일걸요.

    암튼 제가 느끼기에도 82에 식당이나 종사자분들 참 많으신듯

  • 37. 무슨
    '13.8.8 6:36 PM (203.251.xxx.67)

    식당종사자라서가 아니라 기본적인 문제 아닌가요

    최소 서비스하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불친절하면 불만을 말하고 식당에다 말합니다
    카페의 자리회전율과 분식집의 회전율이 다르다는 건 상식이죠
    아가 먹이려고 천천히 먹느 걸 뭐라 하면 안되죠
    그러나 아가 데리고 욌다고 한시간씩 앉아 있는 건 좋은 매너가 아니죠
    무슨 식당 관계자라서 하겠어요?

  • 38. 이러니
    '13.8.8 8:50 PM (58.229.xxx.158)

    동네 음식점은 안가요 차라리 돈 좀 더주고 푸드 코트를 가죠 동네. 장사하는 사람 재래시장 상인들은 돈받고 물건을. 하사하기 바라나봐요

  • 39. 글쎄요
    '13.8.8 10:01 PM (223.62.xxx.82)

    상황이 이해가 됩니다~^^

    그냥 날도 덥고 점심 장사 끝내고
    볼 일도 보고 하려는데

    테이블에 한 팀이라도 있으면
    주인은 자리 못 비우죠.

    날이 덥네요~

  • 40. 우와....
    '13.8.8 11:56 PM (119.193.xxx.104)

    그냥 상식선에서 생각 좀 하고 살면 안되나요?
    김밥 한 줄에 한시간...
    그것도 뽀로로 틀어가며.....

    저도 어린 아이 키우는 엄마지만..
    아이는 뭘 보고 크나요?
    그 부모 보고 크지 않나요?
    다른 사람 생각 안하고..
    김밥 한 줄 시켰으니 여긴 내가 싫어서 일어날 때까지 내 자리!! 이건가요?
    밥알을 하나 하나 세어 먹는다고 해도 한시간은 안 걸릴 것 같네요...
    적당히 상식적으로 김밥 한줄에 한시간은 좀 아니지 않나요?
    그럼 김밥 한 줄에 얼마나 있으면 너무한 시간쯤 되나요?
    반나절...??? 하루???

    그렇게 잡혀 있는 아이는 뭐 신날까요?
    분식집에서 김밥 한 줄 앞에 두고.. 뽀로로 틀어주면... 한시간 아이는 아무 생각없이 좋기만 할까요?
    참... 상식적이기 힘드네요...

  • 41. ^^
    '13.8.9 12:04 AM (210.98.xxx.101)

    왜 갈수록 진상이 늘어날까요. 요즘은 정말 진상이 많아진거 같아요.
    기본 상식도 없고 예의도 없고 염치도 없고...
    이천원짜리 김밥 한 줄 먹으면서 1시간에 뽀로로 동영상에...여기가 무슨 자기집 거실인줄 아나...
    그리고 이런걸 쉴드 쳐주는 댓글들은 또 뭐죠. 어이가 없네요.

  • 42. 푸드코트 운운 하신분
    '13.8.9 12:04 AM (112.153.xxx.24)

    이래서 동네 음식점을 안가신다니...

    푸드코트에서도 싫어하긴 마찬가지랍니다. 심지어 거기서 동요틀고 뽀로로 틀고 이러면

    주위사람에게도 민.폐 구요

    나랑 내새끼 좋으면 그만이지 라고 생각말고 상식 좀 지킵시다

  • 43. ....
    '13.8.9 12:12 AM (218.209.xxx.145)

    진상을 진상이라 말하지 못하고 민폐를 민폐라고 말하지 못하는 이 현실....

  • 44. 음..
    '13.8.9 12:19 AM (39.121.xxx.49)

    댓글보니 82에도 진상들 많~~을듯해요.
    충무김밥에 이어..
    82진상분들 댓글보니 더 덥네요 ㅎㅎㅎ

  • 45. ㅣㅣ
    '13.8.9 12:19 AM (117.111.xxx.67)

    찔리는 사람 많나보다 ㅋㅋㅋㅋㅋ

  • 46. ....
    '13.8.9 12:38 AM (122.35.xxx.66)

    전 저 중간에 부처님 반토막을 잘못 이해한듯한 답글이 눈에 들어오네요..;;;
    몸을 반으로 잘라서 반토막이 아니라,, 특정 부위를 말하는 것으로 압니다만..;;;;
    어떤 유혹이나 추근거림에도 흔들림 없이 평정심을 유지한다는 비유로 쓰는 말..

  • 47. 김밥짖이 까페인가요??
    '13.8.9 12:55 AM (116.36.xxx.34)

    초반 댓글들
    다 정신나간 여자들 같아요
    동네 김밥집서 한줄시키고 한시간
    그게 일반적인가요??
    지하철서 햄버거녀와 바슷한 사고녀들 많네요..ㅉㅉ

  • 48. 장사 한번 못해본 분들이 왜이리 많아 보이나
    '13.8.9 1:18 AM (125.142.xxx.216)

    그 주제에 돈 못번다고 지적질까지 하시는 분은 참 존경스러운 멘털이네요.
    아무리 봐도 본인은 10원도 벌어 본적 없을 듯한데.

    요식업 중앙회도 있는데 일정 나이 이하 어린이를 데리고 있으면 출입금지라도 하자고 써붙였으면 해요.
    극장, 커피숍,... 여럿 사람 있는 곳 어딜가도 진상 갑은 애엄마 들인데...

  • 49. 내가 이상?
    '13.8.9 1:21 AM (211.215.xxx.228)

    치과 치료 한시간 받는데 온식구 몽땅 데려가는 거...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집이 더워서?

    저만 만폐라고 생각하는 건지...

  • 50. 입바른 소리들
    '13.8.9 1:50 AM (175.114.xxx.230)

    당연히 누가 봐도 짜증 날 수 있는 상황인데
    자기들은 오로지 손님 입장이라고 쉴드치느라 정신 없네요.
    비난댓글 다신 분들 나가서 장사해봐요.
    당연히 이 상황이 짜증 나나 안 나나....
    옆에 손님 입장에서 봐도 참 경우없어 뵈고 진상 같겠구만
    남 일이라고 입찬 소리들만 늘어놓네요

  • 51. 같은
    '13.8.9 2:06 AM (125.186.xxx.25)

    전 같은 애엄마 입장에선

    그 엄마가 진상 맞는데요?

    저는 성격이 급해서 어디 진득하게 오래 앉아있지도 못하지만

    김밥한줄에 자라고 있으면 진짜 저건 아닌거죠

  • 52. 다행이네요
    '13.8.9 2:10 AM (110.70.xxx.164)

    개념 밥말아먹은 댓글보고 허걱했는데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계신분들이 훨씬
    많으니 더위가 싹 가십니다!

  • 53. 미친
    '13.8.9 2:34 AM (62.134.xxx.151)

    왜 가게에서 음악틀고 그래요??

    초반에 댓글단 사람들, 진상기질 있는 사람인 듯.

  • 54. 에구
    '13.8.9 3:09 AM (1.234.xxx.23) - 삭제된댓글

    더운 날씨가 문제예요~~~원글님 충분히 이해가요^^
    그 애엄마도 그만한 사정이 있겠죠~~하고 넘기세요..
    제가 장사를 하면 큰병걸려 죽을지도ㅋㅋㅋ

  • 55. 그럼 차라리
    '13.8.9 3:17 AM (116.37.xxx.135)

    그 손님 들어올 때 얘길 하셨어야죠
    잠깐 일이 있어 가게 닫을건데 그 시간 안으로 드실 수 있냐고..
    원래 식당 중에 점심장사하고 저녁까지 쉬는 시간있는 데도 있잖아요
    그 애엄마는 전후사정도 모르고 한가하게 앉아있는건데
    거기다 대고 말도 안해놓고 혼자 열받아있고...

  • 56. 윗님
    '13.8.9 4:08 AM (62.134.xxx.151)

    한가하게 앉아 있는건 그럴 수 있지만 음악틀고 그러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무조건 뭔갈 사먹었다고 오랫동안 그리고 음악까지 틀면서 아이랑 죽치고 앉아있는건
    그들의 권리는 아닙니다...

  • 57. 가만보면
    '13.8.9 9:12 AM (203.248.xxx.70)

    82에도 밖에나가 진상짓하는 사람들 꽤 될듯.

  • 58. 장사
    '13.8.9 10:01 AM (112.217.xxx.67)

    어휴... 그 엄마 눈치가 없는 것 같긴 하네요.
    아이랑 왔다고 1시간이나 있었던 것 같은데, 정말 김밥 1줄에 1시간이나 있는 게 민폐인걸 모르는지...

  • 59. ..
    '13.8.9 10:17 AM (112.218.xxx.218)

    뽀로로같은 애니 소리 엄청크게해가지고 막 틀어주고 이런거 공공장소에서 정말 듣기싫고 스트레스예요
    집에서 그러시던지요..
    김밥손님 그럴수있다 댓글다신분들 본인들이 그렇게하니 뭐가잘못된거냐고 흥분한거 같네요

    제발 그러지들마세요.. 민폐예요~

  • 60. ㅁㅁ
    '13.8.9 10:30 AM (1.236.xxx.130)

    82가 점점 예전 같지 않아요... 김밥 1줄에 그러는 것 진상 맞지요 ...에효

  • 61. ...
    '13.8.9 10:40 AM (1.241.xxx.250)

    그냥 여기선 글쓴 사람입장이 되어 말하면 됩니다. 덥고 아이데리고 밥은 먹어야겠고. 돈은 없고. 전 그렇다면 그냥 마트에 가요. 마트가서 푸드코트 한자리정도는 내가 차지해도 별 눈치 안보이고 때때로 밥은 안먹어도 그만이고.. 안그런가요.

    제 친구가 저희 동네 와서 생수 한병 육백원짜리 사면서 카드 안받았다고 화를 내는데 그 아이가 달리보이더라구요. 돈이 없고 같이 돈 없는 사람 생각해줄 여유도 없는 아이였더라구요.
    저는 제가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저와 비슷한 사람을 생각해주는것이 당연하다 생각해요.

    그게 사는 센스죠.
    역지사지해가면서.. 언제 돌고 돌아 내입장이 그입장이 될지 모르는건데..

  • 62. 당연히
    '13.8.9 10:42 AM (1.237.xxx.14)

    진상이죠.원글더러 뭐라 하는 사람들 진심 이상하네요.

  • 63. 에효
    '13.8.9 10:53 AM (14.35.xxx.1)

    전 첫 댓글들을 보고 내가 생각을 잘 못한건가 했네요 ...
    하다하다 장사 하는 분께 악담까지 ...
    에이 더운데 열나네요
    그냥 한줄 사서 집으로 가서 먹으며 뽀로로든 뭐든 크게 틀어 놓을것이고 집에서 김밥을 주물러 터트리든
    먹든 할것이지 이건 뭐 하는 짓인지 ...

  • 64. ㅇㄹ
    '13.8.9 11:05 AM (211.237.xxx.148)

    저 위에 몇몇분들은 인생 그렇게 살 지 마세요.
    김밥한줄에 애 뽀로로 보여줘가며 한시간 ㅉㅉ
    입장 바뀌면 분명 입에 거품물 사람들임...

  • 65. 훠리
    '13.8.9 12:25 PM (116.120.xxx.4)

    진상 맞아요..

  • 66. ;;;
    '13.8.9 12:52 PM (211.234.xxx.69)

    진상인 것도 맞고 주인분 입장도 충분히 이해되지만 원글님도 그 엄마 더위먹었나보다고 악담한 것도 문제구요, 그 정도의 진상짓;;;으로 여기서 완전히 진상갑으로 임명된 그 엄마 입장도 조금은 딱하네요. 진상진상이라고 여기서 악담퍼붓고 못되먹은 댓글 다는 사람들은 어디 실생활에선 얼마나 용감무쌍한 사회정의 구현을 위한 깨시민인지 모르겠지만.... 오프라인이라고 막말 쉽게 하는 댓글러들도 제 보기엔 충분히 인터넷 진상이라 느껴지네요.

  • 67. 에덴
    '13.8.9 12:56 PM (175.200.xxx.247)

    그 엄마는 원글님이 볼일이 있는지 모르잖아요. 손님이 없으니 괜찮겠다 싶었겠죠. 몰라서 그럴지도 모르는데요. 손님을 반가워야 장사가 더 잘 되지 않을까요? 좀 야박하신 듯.

  • 68. 살아가는거야
    '13.8.9 1:01 PM (113.61.xxx.14)

    문제는 2천원짜리 김밥을 1시간째 먹고 있는게 민폐임.

    자리가 널널하든 에어컨 바람을 쐬든 그건 손님 자유지만...1시간째...김밥 먹을일이 뭐있나고...

    남의 가게에서 남의 전기세로 남의 에어컨으로 뻐기는것밖에 이유없음.

    5천원짜리 커피한잔에 3시간 이상 노닥거리는것도 민폐겠지요??

  • 69. 아줌마들은
    '13.8.9 1:09 PM (203.226.xxx.232)

    아줌마 나름인데 집안에 누가 장사하는사람있는 분은 그렇지 않은데
    저런 1시간째 진상들보면 참개념없죠
    김밥두줄도아니고 오뎅이라도 추가하지 둘이와서 1시간째 참 개념없네요
    앞으로 애들은 2배요금받아야함
    손님들도 싫고 주인도싫고요

  • 70. 진상진상
    '13.8.9 1:25 PM (218.155.xxx.190)

    아휴 진상이네요;
    뭔...김밥집이 뷔페도 아니고 한시간씩 음미하며..
    에어컨바람쐬고 그래도 되나요?
    아무리 사람이 없어도 식당에서 동영상보면 안된다는 매너정도는 가르쳐야죠
    싸가지고 집에가서 먹던가...해체해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조그만 김밥집에 한시간씩있는다는게 상식이 아닌거예요
    얼른 끼니떼우고 가는 개념이지..분위기랑 냉방즐기는곳이 아니예요

  • 71. 식당에서 스마트폰 동영상
    '13.8.9 1:56 PM (211.253.xxx.18)

    요즘 식당에가면 스마트폰으로 애들 동영상 보여주며 자기들은 나몰라라하며 밥먹고 있는 엄마들 많이 봅니다.
    그렇잖아도 시끌벅적한 공간에서 소음때문에 너무도 짜증이 납니다.
    우리 82쿡 회원님들은 안그러셨으면 좋겠어요.
    제발이요..

  • 72. ㅎㅎ
    '13.8.9 1:57 PM (175.198.xxx.34)

    저희도 가게 하는데 런치셋트2개(1만원정도)시켜두고 밤 10시에 일어나는... 그러니까 10시간동안 카페에 앉아있던 커플도 있었습니다 -_-;ㅔ;

  • 73. 저 위 댓글..
    '13.8.9 2:22 PM (1.236.xxx.69)

    더위드셨나봐요.ㅎㅎㅎ
    장사하시는 분이 많던 말던...
    한시간째.. 그엄마 바깥이 넘 더워그런가.. 볼일 끝났으면 가시지..;

  • 74. 전 어제
    '13.8.9 2:25 PM (1.236.xxx.69)

    파리바게트에서 팥빙수시켜 아는 동생이랑 30분 정도 먹고 잇는데 주인이( 테이블 두개밖에 없었지만..)

    저..죄송한데 다드셨음..하고 너무 미안해 하며 말하길래 저희도 나가려던 찰나라서 죄송요..나가려고 했어요. 하면서 웃으면서 일어났어요.
    먼저 미안해하면서 양해구하니 기분나쁠것도 없고 우리도 일어나려 한거라..서로 윈윈
    더우면 불쾌지수도 높아지고 그러니 더욱 조심해서 나쁠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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