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기춘이라면서요...헉

기가막혀 조회수 : 4,235
작성일 : 2013-08-08 12:21:42
어제 아이들따라 물놀이 가서 자리지키고 앉았다가
심심해서 뉴스 검색해서야 봤어요.

김기춘이 비서실장이라면서요....
기사 주욱 읽으면서
서럽더이다...이런 나라에,,,반성도 비젼도 계획도 없는 지도자에...

저녁에 남편에게
촛불집회 안가? 했더니
자기는 생각없이 사는 국민 하기로 했대요.
(몇 년 전엔 저더러 막 가자고 했거든요. 그때는 아이들이 어려서 안갔는데..)

하루하루가 갑갑합니다...
IP : 218.238.xxx.15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8.8 12:23 PM (1.225.xxx.5)

    남편의 맘이 이해됩니다~~~~ㅠㅠㅠㅜ

  • 2. 국민들이
    '13.8.8 12:24 PM (1.246.xxx.37)

    하도 저질들이다보니 이것들이 눈에 뵈는게 없나봅니다.
    쎄누리에 도장찍은 저질들..

  • 3. 저도
    '13.8.8 12:28 PM (125.177.xxx.190)

    남편분 심정 이해돼요.
    저도 그동안 참 촛불 많이 들었었거든요..

  • 4. 울 애들
    '13.8.8 12:28 PM (122.40.xxx.41)

    다시 국정원에 끌려가 고문받는꼴 보기 싫어서라도
    주말마다 촛불집회 나갈렵니다.

    국민들이 정신 안차림 다시 그 꼴 안난다고 누가 장담할까요.
    새누리 이놈들 국조 기조연설 하는거보니 그러고도 남을듯요.
    적반하장에 유체이탈 발언에..

    그옛날 민주투사들 김기춘에 대해 연일 성토하는거보면서
    기우가 아닐듯 해 걱정됩니다.

    박근혜 부류는 이명박과는 차원이 다를듯해요

  • 5. 저푸른 초원위에
    '13.8.8 12:31 PM (203.247.xxx.210)

    그림 같은 유신복집
    사랑하는 그네타고
    한 백년 살고지고

  • 6. 원글
    '13.8.8 12:31 PM (218.238.xxx.157)

    저도요,,,,지금 젊은사람들이 뭔일 당할까 겁나요.
    옛날 80년대로 돌아갈까봐...못갈것도 없는 사람들이어 보여서요.

  • 7. 주변에
    '13.8.8 12:33 PM (112.151.xxx.163)

    55세 넘으면 다가오지 말라고 해 놓고, 정작 가까이 둔 사람들은 다 70년대 사람들 뿐이네요

  • 8. 진짜
    '13.8.8 12:36 PM (122.40.xxx.41)

    지금의 촛불집회가 흐지부지 되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주의는 후퇴할겁니다.
    그놈들 ....그래 역시 이래도 되는거였어 하고 마구 밀고 나갈거예요.

    폭풍전야 같습니다.

  • 9. ,,,
    '13.8.8 12:36 PM (125.149.xxx.97) - 삭제된댓글

    그놈 생각하면 혈압올라요.
    완전 쓰레기같은

  • 10. 폭풍전야
    '13.8.8 12:40 PM (218.238.xxx.157)

    오...그말이 제 불안함을 설명해주네요.
    윗님들 말씀 들으니
    한판 붙자는 걸까요? 이런 시국에 김기춘을 임명한 것은요?
    촛불을 횃불로 만들려고?
    생각할 수록 끔찍한 기분이 듭니다.

  • 11. 국민들 전부가
    '13.8.8 12:42 PM (112.151.xxx.163)

    진실을 아는걸 제일 두려워 할거예요. 왜냐? 자기 밥줄이 끊기거든요. 투표권은 국민들에게 있으니까.

  • 12. 정말
    '13.8.8 12:45 PM (211.253.xxx.18)

    암울해요.
    희망을 전하려 열심히 뛰지만 제 속은 썩는 느낌이예요.

  • 13.
    '13.8.8 12:48 PM (175.121.xxx.193)

    무서운
    저도의 추억!

  • 14. 귀신은뭐하나ㅠ
    '13.8.8 12:58 PM (1.246.xxx.6)

    한판 붙자는거. 싸우자고 시비거는것 같아요.
    하는짓보면.
    말은 화합 어쩌고 그럴듯하게 하면서
    행동은 반대죠.
    말보다는 행동을 보면 안다더니.

  • 15. 귀신은 없대요
    '13.8.8 1:02 PM (218.238.xxx.157)

    어디서 읽었나...
    글쓴이의 어머님 왈,
    귀신이 있었으면 전두환을 잡아갔지...하셨다는..

    오랫만에 82와서 자게 훑어보느라 여지껏 있습니다...

  • 16. 피는 못속여
    '13.8.8 1:59 PM (125.177.xxx.83)

    아버지의 그림자는 그대로 인정한다 치고
    아버지보다 나은 정치 합리적인 정치를 할 법도 한데 그게 안되네요
    아버지의 피가 정말 진하긴 진한 모양...

  • 17. .....
    '13.8.8 4:15 PM (218.144.xxx.78)

    그래도 싸워야죠. 이번에 제대로 바로잡지 못하면 정말 이나라는 막장으로 간다고 봅니다.

    닉슨 하야도 2년 걸렸는데 우리나라는 1년안에 끝냈으면 좋겠어요. -ㅁ-

  • 18. 희망이 없다
    '13.8.8 4:19 PM (61.102.xxx.248)

    그동안 인사정책 한 것만봐도
    대충 답이 나옵니다
    앞으로 제발 국민들이
    거리에 서는 일이
    없기를 바랄뿐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273 커텐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월동준비 2013/11/19 585
321272 [급질] 네이버 메일이 열리지 않아요 1 나 미친다 2013/11/19 1,213
321271 계속된 말 바꾸기에 검사들도 웃었다 3 검사도 웃게.. 2013/11/19 1,257
321270 중딩딸 패딩 후기. 9 겨울나기. 2013/11/19 3,198
321269 미싱.. 싼건 못쓰나요? 2 미싱 2013/11/19 1,589
321268 오늘 코슷코갔다가 웃음 참느라 혼났어요 41 ... 2013/11/19 22,761
321267 딸아이를 모두 싫어한데요ㅠ 4 현명한엄마라.. 2013/11/19 1,985
321266 인터넷 쇼핑 교환해보신분들 여쭤볼게요 첨이라서요 ^^;; 1 마마 2013/11/19 599
321265 지옥에서 보내는 한철 2 끝날까? 2013/11/19 1,032
321264 저만 추운거 아니죠,, 4 ,, 2013/11/19 1,304
321263 딸과 둘이서 가는 해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3 해외여행 2013/11/19 1,792
321262 미국 회사 이야기 들어보니깐 해고 방법 19 궁금 2013/11/19 5,976
321261 회사에서 유부남녀 놀리는 사람들 4 공사구분 2013/11/19 1,653
321260 신혼부부인데.. 오피스텔 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6 mmatto.. 2013/11/19 19,938
321259 소개팅해서 몇 번 만났는데 3 꽃송이 2013/11/19 1,821
321258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하신 분 계세요?? 14 사랑 2013/11/19 4,305
321257 [원전]어느 베테랑 일본여행 가이드의 고백(방사능문제) 47 참맛 2013/11/19 13,069
321256 서화숙 “김무성의 ‘대화록 원문 받았다’는 녹취 있다” 6 누구 말이 .. 2013/11/19 2,530
321255 수능끝나고 성형 많이들 하지요.? 2 2013/11/19 1,558
321254 장터에 홈쇼핑 납품 앵글 부츠 구매하신분들!! 10 ... 2013/11/19 2,500
321253 오로라공주 2 재미난 드라.. 2013/11/19 2,220
321252 구스다운 질문드려요. 2 토토 2013/11/19 821
321251 대전에 유방외과 ᆢ 4 가을 2013/11/19 3,703
321250 올해 배추가 잘 되었다고 10 행복한밥상 2013/11/19 1,698
321249 자이글 써 보신분~ 6 고기가진리 2013/11/19 4,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