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잠깐 나온 친척분들이 삼일동안 머물다
조금전에 가셨어요.
생선하고 뭐는 냄새가 난다 그러더니
왜그런말이 나왔는지
절실히 알게되었네요.
여름에 남의집에 손님으로 절대 가지마세요..
생각보다 훠얼씬 힘드네요.
외국에서 잠깐 나온 친척분들이 삼일동안 머물다
조금전에 가셨어요.
생선하고 뭐는 냄새가 난다 그러더니
왜그런말이 나왔는지
절실히 알게되었네요.
여름에 남의집에 손님으로 절대 가지마세요..
생각보다 훠얼씬 힘드네요.
전 다음 주에 친정식구들 왔다가기로 했어요, 사흘.
집청소랑 잠자리 침구 챙기기, 먹거리까지...
벌써부터 진땀나고 아찔해요. 친정식구 인데도 ㅜㅜ
웬 호들갑들인지. 그래봤자 자기 집안에서 동동거리는 걸텐데 한 달도 아니고 며칠 그깟 밥 하고 반찬 좀 더
신경쓰고 잠자리 돌 봐 준게 뭐 그리 대수라고.
땡볕에 나가서 밖에서 돈 버는 사람들도 있는데 집안에서 그 정도라도 움직여야지 무슨 대단한 일인가 했네.
여름에 머물 곳이 필요한 사람들은
호들갑님 집으로~
헉! 여름 손님 범보다 무섭다.
위에 미친 댓글은 패스하세요.
원래 여름 손님 호랑이보다 무섭다고 하죠.
그래서 저 어릴 적에 방학 때 가족끼리 피서 다녀온것 말곤 친척집엔 아무데도 안갔어요. 엄마가 안보내신거죠.
사흘동안 애쓰셨네요. 저도 다음 주에 나흘간 손님 모셔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친척집에 안 보내셨는데
울 집은 바닷가라 여름마다 친척이 왔어요.
이제 저도 서울 사니 서울 구경온다고 하는데 어쩌나싶네요.
남에게 민폐안끼치고 살기도 힘들어요.
외국에서 오는 손님들은 더 힘들지요.
애쓰셨어요.이러면서 사는거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