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손님 정말 힘드네요.

..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13-08-08 12:00:49

외국에서 잠깐 나온 친척분들이 삼일동안 머물다

조금전에 가셨어요.

생선하고 뭐는 냄새가 난다 그러더니

왜그런말이 나왔는지

절실히 알게되었네요.

여름에 남의집에 손님으로 절대 가지마세요..

생각보다 훠얼씬 힘드네요.

IP : 1.232.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생하셨네요...
    '13.8.8 12:14 PM (203.170.xxx.6)

    전 다음 주에 친정식구들 왔다가기로 했어요, 사흘.
    집청소랑 잠자리 침구 챙기기, 먹거리까지...
    벌써부터 진땀나고 아찔해요. 친정식구 인데도 ㅜㅜ

  • 2. 호들갑
    '13.8.8 12:20 PM (203.226.xxx.161)

    웬 호들갑들인지. 그래봤자 자기 집안에서 동동거리는 걸텐데 한 달도 아니고 며칠 그깟 밥 하고 반찬 좀 더
    신경쓰고 잠자리 돌 봐 준게 뭐 그리 대수라고.
    땡볕에 나가서 밖에서 돈 버는 사람들도 있는데 집안에서 그 정도라도 움직여야지 무슨 대단한 일인가 했네.

  • 3. 앞으로
    '13.8.8 12:39 PM (211.234.xxx.172)

    여름에 머물 곳이 필요한 사람들은
    호들갑님 집으로~

  • 4. ....
    '13.8.8 12:40 PM (122.36.xxx.66)

    헉! 여름 손님 범보다 무섭다.

  • 5. ..
    '13.8.8 12:44 PM (222.236.xxx.197)

    위에 미친 댓글은 패스하세요.

    원래 여름 손님 호랑이보다 무섭다고 하죠.
    그래서 저 어릴 적에 방학 때 가족끼리 피서 다녀온것 말곤 친척집엔 아무데도 안갔어요. 엄마가 안보내신거죠.
    사흘동안 애쓰셨네요. 저도 다음 주에 나흘간 손님 모셔야하는데 걱정이네요.

  • 6. 울 엄마는
    '13.8.8 1:38 PM (220.76.xxx.244)

    친척집에 안 보내셨는데
    울 집은 바닷가라 여름마다 친척이 왔어요.
    이제 저도 서울 사니 서울 구경온다고 하는데 어쩌나싶네요.
    남에게 민폐안끼치고 살기도 힘들어요.
    외국에서 오는 손님들은 더 힘들지요.
    애쓰셨어요.이러면서 사는거라고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048 여자직업으로 간호사vs.교사 31 행복한삶 2013/08/10 6,594
284047 와우~ 똑똑하네요..아기 코끼리 구하는 엄마랑 형제 코끼리들.. 4 Baby E.. 2013/08/10 1,228
284046 아파트 첫입주 반상회에 선물 사가야하나요? 4 궁금 2013/08/10 1,002
284045 지워지지 않는 묵은 감정.. 이렇게 동생과 멀어지네요..(긴글.. 34 답답함 해소.. 2013/08/10 5,714
284044 비행기 출국심사때 3 이런 2013/08/10 1,551
284043 바람이 시원해요~ 7 나무향기 2013/08/10 1,119
284042 하우스푸어들은 이제 리얼푸어로 전환되어 가는가요? 6 참맛 2013/08/10 2,468
284041 애아빠가 네살 아이를 윽박지르고 있어요. 3 답답 2013/08/10 1,325
284040 방금 옥수수 먹다가ㅠㅠ 3 2013/08/10 2,196
284039 고양이 공격성 11 ... 2013/08/10 2,277
284038 조혜련 전남편분 재혼했나요? 20 혹시 2013/08/10 35,133
284037 신뢰할 수 없는 식약처의 먹거리 안전성 발표 1 샬랄라 2013/08/10 570
284036 친구 놀러오라는데 자꾸 동생을 같이 보내는 집 30 아휴 2013/08/10 4,980
284035 해외나갈때 한국음식 가져갈수있나요? 3 .. 2013/08/10 3,367
284034 상속받고 사이나빠진 부부 24 상줌 2013/08/10 13,418
284033 인간은 왜이리 잔인할까요 4 ,,, 2013/08/10 1,900
284032 결혼정보회사 통해서 재혼하신분 계신가요? 6 재혼고민 2013/08/10 2,854
284031 이런 경우 어떡하면 좋을지....? 2 이런 경우 .. 2013/08/10 527
284030 실비보험 해약하려는데ᆢ 1 보험 2013/08/10 1,196
284029 서랍장 곰팡이 도와주세요 2 습기 2013/08/10 2,093
284028 수상하네요...게시판 알바 3 ,,, 2013/08/10 940
284027 안철수, '나눔의 집' 방문…위안부 할머니 위로 4 탱자 2013/08/10 969
284026 서천군의 촛불 3 샬랄라 2013/08/10 794
284025 재벌을 위해 전기요금 더 내세요 참맛 2013/08/10 632
284024 면세점에서 향수구입하려고하는데요 1 dd 2013/08/10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