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손님 정말 힘드네요.

..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3-08-08 12:00:49

외국에서 잠깐 나온 친척분들이 삼일동안 머물다

조금전에 가셨어요.

생선하고 뭐는 냄새가 난다 그러더니

왜그런말이 나왔는지

절실히 알게되었네요.

여름에 남의집에 손님으로 절대 가지마세요..

생각보다 훠얼씬 힘드네요.

IP : 1.232.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생하셨네요...
    '13.8.8 12:14 PM (203.170.xxx.6)

    전 다음 주에 친정식구들 왔다가기로 했어요, 사흘.
    집청소랑 잠자리 침구 챙기기, 먹거리까지...
    벌써부터 진땀나고 아찔해요. 친정식구 인데도 ㅜㅜ

  • 2. 호들갑
    '13.8.8 12:20 PM (203.226.xxx.161)

    웬 호들갑들인지. 그래봤자 자기 집안에서 동동거리는 걸텐데 한 달도 아니고 며칠 그깟 밥 하고 반찬 좀 더
    신경쓰고 잠자리 돌 봐 준게 뭐 그리 대수라고.
    땡볕에 나가서 밖에서 돈 버는 사람들도 있는데 집안에서 그 정도라도 움직여야지 무슨 대단한 일인가 했네.

  • 3. 앞으로
    '13.8.8 12:39 PM (211.234.xxx.172)

    여름에 머물 곳이 필요한 사람들은
    호들갑님 집으로~

  • 4. ....
    '13.8.8 12:40 PM (122.36.xxx.66)

    헉! 여름 손님 범보다 무섭다.

  • 5. ..
    '13.8.8 12:44 PM (222.236.xxx.197)

    위에 미친 댓글은 패스하세요.

    원래 여름 손님 호랑이보다 무섭다고 하죠.
    그래서 저 어릴 적에 방학 때 가족끼리 피서 다녀온것 말곤 친척집엔 아무데도 안갔어요. 엄마가 안보내신거죠.
    사흘동안 애쓰셨네요. 저도 다음 주에 나흘간 손님 모셔야하는데 걱정이네요.

  • 6. 울 엄마는
    '13.8.8 1:38 PM (220.76.xxx.244)

    친척집에 안 보내셨는데
    울 집은 바닷가라 여름마다 친척이 왔어요.
    이제 저도 서울 사니 서울 구경온다고 하는데 어쩌나싶네요.
    남에게 민폐안끼치고 살기도 힘들어요.
    외국에서 오는 손님들은 더 힘들지요.
    애쓰셨어요.이러면서 사는거라고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758 베스트에 유아출입금지 얘기가 나와서 5 ㅇㅇ 2013/08/09 1,201
283757 베란다 확장한 집이 좋으세요? 안한집이 좋으세요? 46 김경희 2013/08/09 7,996
283756 내일 안면도갑니다 ! ㅋㅋ 손님받아라 2013/08/09 561
283755 감자 맛있게 찌는 법좀 알려주세요!!!! 6 .... 2013/08/09 1,601
283754 노랑풍선 같은 여행사는 왜 싼 거예요? 20 동남아 2013/08/09 25,409
283753 생중계 - 시청광장현장 뉴스/50일차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 1 lowsim.. 2013/08/09 586
283752 더위 70평생 안타시는 친정엄마가 오늘은덥다고 하시네요 1 ㄷ더워 2013/08/09 1,003
283751 정말 최악의 학습지 선생님 9 플라이 2013/08/09 4,799
283750 환경부 “MB 때 ‘녹조 라떼’ 숨기려 공무원 동원 걷어내” 폭.. 샬랄라 2013/08/09 938
283749 혹시 hsbc은행 이용하신분 계신가요 2 선물 2013/08/09 860
283748 초보운전 스티커 문구점에도 팔까요? 3 초보 2013/08/09 1,946
283747 의정부 첨왔는데 좋네요 9 ㅣㅣ 2013/08/09 2,316
283746 요새 걸그룹..컬쳐쇼크네요 53 문화컬쳐 2013/08/09 14,285
283745 우리나라 여성들이 개념이 없긴 없네요... 1 .. 2013/08/09 1,439
283744 프라다백팩 유행 지났을까요? 3 ... 2013/08/09 2,798
283743 이 더위에 케잌이 두상자 8 훌라훌라 2013/08/09 2,135
283742 저지르고 왔어요. 6 ㅇㅇ마트 에.. 2013/08/09 1,803
283741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8 싱글이 2013/08/09 926
283740 옷차림 고민 5 ... 2013/08/09 1,599
283739 아침부터 다리가 부을 때 2 어쩌라고75.. 2013/08/09 1,189
283738 비오는날 파마해도 되나요? 2 2013/08/09 889
283737 영화 ”설국열차”의 66가지 비하인드 스토리 (당연히 스포 다발.. 7 세우실 2013/08/09 3,803
283736 에픽, 숲 속의 전설 보신 분들 재미있나요? 7 볼까요 2013/08/09 1,392
283735 처음으로 가족 태우고 운전했어요 9 자신감상실 2013/08/09 1,728
283734 저는 사춘기 우리 막내가 동네북 같아요... 5 아들 단상 2013/08/09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