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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이나 민요 같은 것 배워보신 분 있으세요?

이제 나도 50대.. 조회수 : 473
작성일 : 2013-08-08 11:41:21

한이 많아요^^. 꾹꾹 참고 참아 왔던 사연들이 정말 많죠..제가 살아왔던 날들을 생각하면 요즘 그냥 멍해져요..

갑자기 제 가슴의 한을 창이나 민요같은 것을 부르면서 풀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이런 것들 배워보신 분 있으신가 궁금해서요.. 노래 못하구요 목청도 좋지 않아요.. 호흡도 좋지 않구요..

그래도 할 수 있을까요?

 

 

 

 

IP : 155.230.xxx.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8 2:24 PM (119.197.xxx.4)

    제친구가 요즘 학원에다녀요
    나이먹어서 집에있음뭐하냐고요
    일주일엔 두번가는데
    스트레스가 확 풀린대요
    덩달아 살도 빠졌더라구요
    워낙에 노래를 좋아하고 잘하기도했지만
    재미있다네요 장구까지샀어요
    주저하지마시고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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