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이올린 배우면 집중력 강해질까요?

집중력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3-08-08 10:53:13

제가요.

아이가 아니구요.

어른 조용한 ADHD인지, 대학생때부터 집중이 참 힘들었어요.

그때는 어른  ADHD 이런 개념도 없던때였구요.

최근 몇 년전에 알았거든요.

이제 애들도 어느 정도 컸고, 저도 제가 할 소일거리를 갖고 싶은데

집중력이 나날이 약해져서......

문화센터등에서 배워볼까 하구요.

아이가 쓰던 바이올린도 집에 있겠다.

피아노는 하루 이틀 치면 치기 싫어져서요^^;

그리고보니, 싫증도 잘 내기는 하네요.

책도 반 권 이상 못읽고, 한 번에 두 가지 일 벌려 놓아야 한 가지라도 그나마 하고.

어릴때 침착, 차분으로 유명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ㅡㅜ

IP : 124.56.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8.8 10:55 AM (1.236.xxx.130)

    바이올린을 배우면 집중력이 생긴다기보다 집중력이 있는 애들이 잘 배우는 것 같아요. 피아노도 배우기 싫어했다면 바이올린은 더 힘들 것 같네요.
    차라리 바둑이 어떨지요?

  • 2. 집중력은
    '13.8.8 10:56 AM (180.65.xxx.29)

    타고나요 뭘 배워서 괜찮아지면 우리나라 부모들 난리났겠죠

  • 3. ㅎㅎㅎㅎ
    '13.8.8 11:05 AM (124.56.xxx.47)

    "집중력은" 님 말씀 일리있네요 . ㅋㅋㅋ

    미술은 ^^ 이미 시작했어요.
    요즘 손에 붓이 잘 안잡혀서요.

    피아노는 어릴때는 잘 했어요. 전공 추천도 받고.........요즘 치기 싫은거구요.

    다시 그림 열심히 그려볼랍니다.

    뎃글 주신 님들 좋은 하루 되세요~^^

  • 4. ^^
    '13.8.8 11:05 AM (124.56.xxx.47)

    뎃글 -> 댓글 ;;;;

  • 5. 집중
    '13.8.8 11:26 AM (108.35.xxx.16)

    집중력보다는 인내심을 기르게 하게 되는 악기인 것 같아요. 바이올린. 자세 유지도 신경 많이 써야하고 힘들어서요. 꾸준이 하면 도움 되겠지요

  • 6.
    '13.8.8 12:13 PM (124.56.xxx.47)

    저 인내심이 많이 부족하긴 해요.
    바이올린이 힘들긴 하겠네요^^

    저 시는 좀 어려워합니다.
    환타지 공상 과학 소설류를 좋아하는 단무지과라서요.
    시가 아름답다는 것 까지만 알고, 그 다음은 너무 어렵네요^^

    답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795 호리드 헨리 DVD 아이들 들여주신 분들께 여쭙니다. 3 괜찮을까요?.. 2013/08/09 3,570
283794 카톡에 대해 질문요... 1 카카오 2013/08/09 666
283793 한벌..혹은 두어벌만 번갈아 입는분 계세요? 3 아롱 2013/08/09 1,673
283792 상속받은 땅이 있으면..의료보험료는 1 궁금 2013/08/09 1,290
283791 헐~ 배동성씨 아내분 안현주씨? 책 출판했군요. 39 가정사 2013/08/09 43,427
283790 TVN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꽃보다 할배보려구.. 1 ... 2013/08/09 2,972
283789 우드블라인드의 한 줄이 부러졌는데요? 교체방법이 있나요? 2 우드 2013/08/09 3,911
283788 급질!! 3년만에휴가... 어깨없는 원피스 사왔는데 속옷은 3 .. 2013/08/09 1,671
283787 집밥 매니아들과 여름나기 정말 힘들어요.. ㅠㅠ 9 Turnin.. 2013/08/09 2,980
283786 진공 청소기 이런 증상.. ? 더울때 꼭 .. 2013/08/09 664
283785 [원전]방사능 오염 바닷물 우리나라로 올까? 참맛 2013/08/09 709
283784 제가 이상한건가요?..남편을 이해못하겠어요~ 3 자다가도 돌.. 2013/08/09 1,602
283783 백옥담-임성한 조카 맞다고 기사 떴네요 11 오로라 2013/08/09 6,570
283782 미국사시는 아주머니 선물 꼭 도와주세요 9 냠냠이 2013/08/09 1,096
283781 사공이도 하차하나봐요 18 오로라 2013/08/09 4,626
283780 전세 나갈때 해야할 점이 뭐가 있을까요? 4 세입자 2013/08/09 1,125
283779 유령 사진보고 더위를 이기세요^^ 2 더위식히기 2013/08/09 1,289
283778 갱년기에 별자원이 효과있나요 1 908가을소.. 2013/08/09 787
283777 [원전]대만 원전서도 오염수 누출 가능성 제기 참맛 2013/08/09 532
283776 필요없는 식재료를 자꾸 사서 쟁여두시는 엄마.. 왜그런걸 까요?.. 14 냉장고터져 2013/08/09 4,561
283775 너무더워서 최후의 수단으로... 7 ㅇㅇ 2013/08/09 2,557
283774 베스트에 유아출입금지 얘기가 나와서 5 ㅇㅇ 2013/08/09 1,201
283773 베란다 확장한 집이 좋으세요? 안한집이 좋으세요? 46 김경희 2013/08/09 7,999
283772 내일 안면도갑니다 ! ㅋㅋ 손님받아라 2013/08/09 561
283771 감자 맛있게 찌는 법좀 알려주세요!!!! 6 .... 2013/08/09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