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면 어떤짓을 할지도 모르는 .. 시한폭탄같은 남편과
이혼을 하려 합니다.
자기 죽는다고 식칼을 들고 나오고
다 때려 죽인다고 서슬퍼럿게 날뛰고
스스로 자해를 하고
술에 만취해서 새벽까지 사람을 들볶고 괴롭히는..
앞으로 자기가 어떤짓을 할지 모른다고 선포를 하더군요.
제 힘으론 안될것 같고.
보아하니 입으로 이혼하자하자 하면서, 정작 정식으로 절차를 밟으려 하면
그날은 뒤집어지는 날이지요.
신변요청을 해 둬야 겠어요.
근데.. 어디에 뭘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지..
출장을 가고 낼옵니다.
가슴이 뛰고 겁이 나네요.
아이둘 고1 중1있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