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에 스마트폰 하자고 하니.. 비싸기만 하고 필요없다고 엄청 손사래 치시더라구요. 그래도 매장 가보자고 설득해서 어제 저녁에 적당한걸로 해드렸어요. 갤럭시그랜드? 효도폰이라는데 정말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저렴하고,,삼성이고,,글씨엄청 크고.
어제 밤늦게까지 카카오톡 재밌다고,,몇시간동안 저한테 배우셨어요.ㅎㅎ
글씨커서 너무 좋다고. 웃음꽃이 피셨다는..
과연 잘 쓰실까 했는데... 실시간 버스정보 앱도 깔아달래시고..유용하게 사용하실거 같아요..
그런데..정작,,오늘 아침에..걸려온 전화는 못받으시더라구요. ㅎㅎㅎ
어쨌든 바꿔드리길 잘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