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쌀이 너무 많아요... 뭘 해먹어야하나요?

Turning Point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3-08-08 08:51:05
저희집은 현미 100% 밥을 먹고 있는데..
흰쌀 40키로가 생겼어요..ㅠㅠ
현미 먹어서 필요없다고 했는데..
너무 서운해하시길래.. 감사하다고 받아왔는데..
이걸 어쩔까요?
저희 아이들도 흰쌀밥 싫어하는 터라..
오죽하면 학교 급식에 밥만 싸가고 싶다고..ㅠㅠ

뭘 해 먹으면 좋을까요?
떡이라도 해서 먹어야할까요?
이렇게 해서 잘~~ 먹었습니다..하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아이디어 좀 주세요~~~
IP : 119.193.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8.8 8:55 AM (1.236.xxx.130)

    떡꾹떡 한말 하고 나머지는 동네노인정에 ~~~~

  • 2. ..
    '13.8.8 8:58 AM (114.202.xxx.136)

    요새 떡집 수공비가 너무 비싸서 많이 해서 나눠 먹을래도 부담스럽더라구요.
    일단 윗분처럼 우리 먹을 거만 준비하고 나머지는 기부나 주변에 나눠드세요.
    그게 소비가 제일 빨라요.

    좋으시겠당..

  • 3. 그럼
    '13.8.8 9:18 A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저라면 떡꾹떡반이랑 떡볶이떡이랑 절편이랑~~~좋으시겟다^^

  • 4. ..
    '13.8.8 9:26 AM (203.226.xxx.224)

    저라면 일부는 쌀 불려서 가루로 빻아서 냉동실 보관해서 파전이나 늙은 호박전에 넣어 먹고요
    일부는 가래떡 뽑겠어요

  • 5. remy
    '13.8.8 9:32 AM (121.187.xxx.63)

    저라면 막걸리 담아서 술도 먹고
    술로 맛술도 담아놓고
    막걸리식초도 만들고....
    조청도 쑤고....

    전.. 먹는 쌀보다 저런데 쓰는 쌀이 더 많다는...ㅎㅎㅎㅎ

  • 6. Turning Point
    '13.8.8 9:41 AM (119.193.xxx.104)

    remy님...
    저도 그런 재주 있었음 좋겠어요....ㅠㅠ
    완전 부러워요...

    쌀가루도 부침개에 쓰이는 군요..
    하여튼... 배워야한다니까요...^^

    가래떡으로 뽑아야겠네요..
    저희 아이들 절편은 또 좋아하더라구요..
    주위에 노인정이 어디있는지 알아봐야겠어요..
    제가 좀 외딴집에 살아서...^^;;
    한참을 찾아봐야겠네요..

  • 7. 삼복더위에
    '13.8.8 10:07 AM (61.98.xxx.219)

    가래떡 하려다 굳기도 전에 쉬겠어요...

    떡 하시더라도 그대로 뒀다 시원해지면 하세요...

  • 8. 삼복더위에
    '13.8.8 10:11 AM (61.98.xxx.219)

    떡국떡은 굳어야 써는데 덥고 습도 많아 빨리 굳지않아 그동안 변해서 못먹어요.

    그래서 떡국은 추울때 하는거예요...

    조금 같으면 냉장고에 넣어서 굳힌다음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되는데 많으면 곤란해요..


    암튼 더위지나고 9월말께나 10월에 날씨 상황봐서 하시는게 좋을거예요...

  • 9. ..
    '13.8.8 3:27 PM (118.221.xxx.32)

    동네 노인정 갖다 드리면 좋아하세요
    돈이 부족해서 국수 끓여드시더군요
    그냥 두면 금방 벌레 생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624 보험이나 대출 등 판촉 전화오면 어케 끊으시나요? 21 님들은어케?.. 2013/08/12 2,085
285623 조정래 정글만리 잼나나요? 3 . 2013/08/12 1,391
285622 공항에 새벽 2시에 도착할때 숙박은 어디가 좋을까요? 4 공항 2013/08/12 1,466
285621 코렐 무늬 어떤게 좋을까요 9 언니 2013/08/12 5,708
285620 오늘밤이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인 날입니다. 7 유성우 2013/08/12 1,857
285619 에어컨은 에너지 1등급으로 사는게 좋겠죠? 4 더워요. 2013/08/12 1,530
285618 요즘 연예인은 돌잔치에 이런 복장을 입는군요 ;;;; 12 마마파파 2013/08/12 9,566
285617 여름철 강아지 피부병 예방은 없나요~? 14 시츄 2013/08/12 1,751
285616 구더기 붙었던 주전자 3 ... 2013/08/12 1,725
285615 EBS내공냠냠문제집 2 내공냠냠. 2013/08/12 1,165
285614 더위를 먹었다는것이 이런증세일까요? 폭염 2013/08/12 876
285613 '댓글' 연루 민간인 수백명..9천만원은 '빙산의 일각' 7 세우실 2013/08/12 891
285612 암을 극복 할 수 있는 훌륭한 소식 19 dd 2013/08/12 4,443
285611 쨈 선물 좋아하세요? 7 복숭아 2013/08/12 1,181
285610 오크밸리가는길 들릴만한곳? 2 순이 2013/08/12 1,932
285609 굴욕이라네요 ㅎㅎ [동영상 첨부] 플로우식 2013/08/12 886
285608 엘지나 삼성 뚜껑형 김치냉장고 쓰는 분들.. 성능 만족하세요? 4 ... 2013/08/12 2,131
285607 날씨는 더운데 살은 더 쪘어요;; 6 .... 2013/08/12 1,972
285606 애 놓는다는 표현 25 말말말 2013/08/12 3,271
285605 공항내에서 식사 3 인천공항 2013/08/12 1,052
285604 카프카 '변신' 결말이 슬프네요 4 ... 2013/08/12 2,753
285603 베이비팡에서 지금 아기들 간식 저렴하게 파네요 dear04.. 2013/08/12 468
285602 법륜스님 법문 들으시는 분 있나요 5 생수 2013/08/12 1,879
285601 시동생과 남편의 생일모임 7 .. 2013/08/12 1,999
285600 중1 아이들이 지금 볼만한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단체관람 2013/08/12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