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국열차 두번보신분 계세요?

영화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3-08-08 08:47:49

개봉첫날 설국열차 봤는데요...

머릿속에 계속 여운이 남네요..

설국열차 두번보신분들 계신가요?

계시다면 두번째는 어떻던가요?

IP : 14.54.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8 8:54 AM (14.32.xxx.4)

    그걸왜 두번이나봐요..

  • 2. .....
    '13.8.8 8:58 AM (220.89.xxx.245)

    자주 하는데요.
    세번 본 영화도 있어요.
    내가 놓친 것들이 많구나 알게되죠.
    요즘은 인터넷 비평도 많지만 옛날 정보도 없던때는 오로지 제눈과 귀가 전부였거든요.
    책도 영화도 두번째 다르고 세번째 다르죠.

  • 3. ㅁㄴ
    '13.8.8 9:07 AM (115.126.xxx.33)

    저도 한번 더 볼까 생갹 중

  • 4. 세우실
    '13.8.8 9:12 AM (202.76.xxx.5)

    내일 2차 찍으러 갑니다.

  • 5. 조앤맘
    '13.8.8 9:14 AM (211.108.xxx.160) - 삭제된댓글

    2번 봤어요!놓친게 많더군요!좋았어요!

  • 6. 크림치즈 ㅡ스포
    '13.8.8 9:19 AM (121.188.xxx.144)

    두번 봤어요
    첫번째
    본 후
    리뷰들 거의 다 섭렵하고
    길리엄 주의깊게 봤고
    음 첫번째 나오자마잔 7.9정도였는데
    매일 머리에 떠올라 며칠전 다시 봤는데
    점수는 더 올라갔네요

    그리고
    어떤분 말마따나
    길리엄은 회유 된 후
    다시 원래의 생각으로 돌아와서
    혀를 잘라버리라는 둥,
    자신의 중요심복 그레이도
    앞으로 보낸 것 같네요

    그레이 멋져요ㅜ

    윌포드 입에 세뇌 안 당할 사람 없을 듯

  • 7.
    '13.8.8 9:32 AM (211.198.xxx.115)

    몇몇장면 연출이 멋져서 다시 볼지도 모르겠어요. 17년간 창문 하나 없는 꼬릿칸에 갇혀있던 사람들이 차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에 공격이나 당한 듯이 허둥지둥하다 밖을 응시하는 장면과 길리엄 대사.. 에카테리나 다리에서 이어지는 쫄깃쫄깃한 액션씬.. 잘 생긴 데다 무술 달인 그레이..흐뭇

  • 8. ...
    '13.8.8 9:56 AM (220.72.xxx.168)

    저 두번 봤어요.
    처음엔 그냥 멍멍하게 봤구요.
    두번째는 처음에 그냥 지나갔던 그 장면들의 속내를 알고 보니까 더 짠했어요.
    예를 들면 커티스가 애드거한테 엄마얘기 하던 장면이랄까...

    그리고 처음볼 땐 얼렁뚱땅 넘어갔던 장면이 눈에 더 잘 들어와요.
    전 한두번 더 볼 생각이예요.

  • 9.
    '13.8.8 10:19 AM (110.70.xxx.29) - 삭제된댓글

    저요. 두번째는 조조로 봤고 여전히 재밌던데요. 마지막 장면이 처음 봤을때의 뭐지? 이런 생각은 안들더군요. 놓친 대사 위주로 잘 봤어요.

  • 10.
    '13.8.8 10:22 AM (110.70.xxx.29) - 삭제된댓글

    길리엄이 혀를 잘라버리라고, 말을 못하게 하라는건 자신이 윌포드와 협조관계였다는걸 감추려한거 아닌가요?

  • 11. 크림치즈
    '13.8.8 8:31 PM (121.188.xxx.144)

    감추려고도한거고
    커티스도 회유될까 걱정하기도 한 거고
    어쨌든 자기 목숨보다
    커티스랑
    꼬리칸사람들의 승리?
    를 위해 그레이 보내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101 불씨 살아난 개성공단…남아있는 숙제 1 세우실 2013/08/08 1,033
283100 샌드위치 식빵 어디서 사세요? 2 2013/08/08 2,288
283099 바이올린 배우면 집중력 강해질까요? 6 집중력 2013/08/08 1,846
283098 친정식구보다 이웃 친구들이 더 좋아요. 3 장녀 2013/08/08 1,597
283097 요즘 아줌마들 다들 날씬한 거 같아요 12 흠냐 2013/08/08 4,668
283096 1학년 전학문제 ..조언부탁드릴께요.. 1 2013/08/08 855
283095 마늘깔때 고무장갑잘라껴요 2 ggg 2013/08/08 1,623
283094 '언덕 너머' 라고 알고있던 노래였는데.. 검색하니 안나오네요... 23 .. 2013/08/08 1,701
283093 사주...천간과 지지의 기준은 언제 인가요 1 궁금 2013/08/08 1,584
283092 전남 광주에 갈만한곳 9 하면하면 2013/08/08 1,852
283091 대전 13 손떨려요 2013/08/08 1,639
283090 대전에서 자연을 만끽할 만한 곳 있을까요? 공원이나 숲.. 3 ... 2013/08/08 731
283089 ‘설국열차’와 삼성전자서비스노조 샬랄라 2013/08/08 751
283088 회사에서 쫓겨날거 같은... 글을 읽고 1 저아래 2013/08/08 1,049
283087 귀를 기울이면 시즈쿠가 왜 음험한 캐릭터인지 궁금하네요?? 이해하고싶다.. 2013/08/08 750
283086 설국열차 - 시작은 장대했으나 그 끝은 미미했다 6 길벗1 2013/08/08 2,001
283085 관절 1 뻑 소리 2013/08/08 702
283084 제습기 틀었더니 16 2013/08/08 6,077
283083 이혼과정 신변요청은 어디에.. 1 . 2013/08/08 1,320
283082 김용판이 ‘나 불러내면 다 분다’ 협박한다더라 3 강기정 2013/08/08 1,324
283081 어른들끼리 휴가가면서 계곡에서 2박한다는데요.. 뭐하지? 싶어.. 7 어른들 휴가.. 2013/08/08 1,578
283080 여성부장관 아들 군면제 2 참맛 2013/08/08 1,385
283079 초등 스마트수업 태플릿pc ??? 1 고민 2013/08/08 663
283078 외동딸 둔 저,시할아버지 빈소에서 폭풍비난받았어요TT 40 무례하다 정.. 2013/08/08 13,725
283077 조선일보 ‘달러박스’ 표현, 또 북한 자극 2 日 태도에 .. 2013/08/08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