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미주 동포 규탄 시위 기사화
-미주 한인들의 부정선거 규탄 시위 보도
-정상추가 올린 iReport 정식 기사 채택
국내 방송들과 주류 언론들이 국정원부정선거 개입에 대한 보도를 일절 하고 있지 않는 가운데 미국의 최대 뉴스 채널인 CNN이 홈페이지에 미주 동포들의 규탄시위에 대한 기사를 정식으로 채택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CNN은 8월 6일(현지 시간) 온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 네티워크(이하 정상추)’의 임옥씨가 CNN iReport에 올렸던 정상추 주관의 보스턴 시위를 중심으로 한 미주 동포들의 국정원 부정선거 개입 규탄과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과 퇴임을 요구하는 기사를 정식 기사로 채택했다.임옥씨는 이 기사에서 4일 하버드 대학에서 열린 규탄시위 모습을 전하며 그동안 두 달 가까이 미국 각 도시에서 진행되어 온 미주 동포들의 시위모습을 전했다.
CNN의 헨리 행크스, CNN iReport 편집인은 이 기사를 소개하며 “한국의 민주주의와 정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강한 바램은 제대로 전달되었다. 처음에 나는 여러 지역으로부터 그렇게 많은 사람이 여행하여 오리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16시간을 운전한 사람도 있었고 엘에이에서 비행기로 온 사람들도 있었다. 자녀를 동반한 사람도 있었다. 그들이 그렇게 한 이유는 이 사안이 아주 중대했기 때문이었다”라는 임옥의 기사 배경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 기사에서는 지난 4일에 열린 정상추 주최의 규탄시위를 위해 밤을 새워 비행기와 자동차를 이용해 4시간에서 16시간을 달려와 시위에 동참한 미주 동포들의 규탄시위 열기를 전하며 영어와 한국어로 “Impeach Park for Election Fraud,” or “The Second Coup d’etat by the Park Family.” “국정원의 부정 불법 선거 개입을 규탄한다!”, “국정원은 해체하라!”, “부정선거 당선범 박근혜는 물러나라!”등을 외치며 하바드 스퀘어를 행진하는 동안, 이를 지켜보던 미국인들에게 미리 준비한 영어로 된 전단지를 나눠주고, 이들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I support you!”라며 응원을 보내주는 모습을 상세하게 전달했다.‘
이어 이 기사에서는 미주 동포들이 규탄 시위에 나서는 동기를 설명하며 ‘대한민국을 떠나 사는 동포들도 조국의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가슴 아파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주요 언론은 언급조차 않거나 3만명이 모인 시위현장을 수천명으로 의도적으로 축소보도하는 행위를 서슴치 않고 있는 반면에, 외신들은 점점 그 강도를 높여 보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미 전세계 유력언론인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CNBC, 알자지라, 르몽드, 로이터 통신, 야후에서 한국의 시위를 보도한 바 있고, 드디어 8월 6일 CNN에서도 최초로 한국의 부정선거에 관한 기사를 정식 기사로 채택한 것은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우리 언론에 경종을 울림과 동시에 외신이 본격적으로 한국의 부정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최대 뉴스채널인 CNN의 이번 기사 채택은 외신들의 국정원 규탄시위와 부정선거의 심각성을 더욱 더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는 반증으로 이를 기점으로 외신들의 한국 부정선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정상추의 임옥이 CNN iReport에 올려 CNN이 정식기사로 택한 기사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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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 iReport 기사 원문 및 번역, 정상추 네트워크 소속 Og Lim)
CNN PRODUCER NOTE oglim has been very interested in the protests in South Korea and elsewhere over what those protesting believe to be voter fraud in the elections in late 2012 (CNN cannot verify these claims). 'There were about 45 to 50 people from many different cities of the States who gathered in Harvard Square to protest against the election fraud in South Korea Sunday. It was a peaceful protest, but it definitely conveyed strong wishes of the protesters for democracy and justice in South Korea. I did not expect in the beginning to see so many people coming from all different parts of the country to join us. Some drove 16 hours and some flew from Los Angeles to be there. Some came with their children. They did that because they all knew this was a serious matter.'
- hhanks, CNN iReport producer
CNN 편집인 주
이 기사를 올린 임옥씨는 지난 2012년 말 선거가 부정이었다며 한국과 세계 곳곳에서 시민들이 벌이는 시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 일요일 45명에서 50명 사이의 시민들이 한국의 부정선거를 규탄하기 위해 미국의 여러 도시로부터 하버드 스퀘어에 모였다. 아주 평화적인 시위였지만, 한국의 민주주의와 정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강한 바램은 제대로 전달되었다. 처음에 나는 여러 지역으로부터 그렇게 많은 사람이 여행하여 오리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16시간을 운전한 사람도 있었고 엘에이에서 비행기로 온 사람들도 있었다. 자녀를 동반한 사람도 있었다. 그들이 그렇게 한 이유는 이 사안이 아주 중대했기 때문이었다' 라고 임옥씨는 말했다.
- 헨리 행크스, CNN iReport 편집인
South Korean Election Fraud Protests Spread Abroad to the USA 한국 부정선거 시위 미국으로도 퍼지다.On the afternoon of Sunday, August 4, 2013 approximately 50 people, mostly Korean-Americans, gathered on Harvard Square in Cambridge, Massachusetts. Some were holding Korean flags and some were holding banners that said “Impeach Park for Election Fraud,” or “The Second Coup d’État by the Park Family.” They were there to protest against the South Korean intelligence agency’s intervention in the presidential election from last December. Some people who joined in the protest came from Connecticut, New York, Washington D.C., Los Angeles, CA, and Indianapolis, IN. They may have come from many different areas of the country, but they all had one message they wanted to get across, “the winner of the 2012 election was illegally aided by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 and the results are therefore fraudulent and should be considered invalid.”
8월 4일 일요일 오후, 오십명에 가까운 한인동포들이 메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 있는 하버드 스퀘어에서 시위를 벌였다. 태극기를 든 사람도 있었고, "선거부정을 저지른 박대통령 탄핵하라" 또는 "박씨가족에 의해 저지러진 두번 째 쿠데타" 라는 구호등이 씌여진 플래카드를 손에 든 사람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작년 12월에 치뤄진 대통령 선거에 한국 정보 기관이 개입했던 사건을 규탄하기 위해 이곳에 모인 것이었다. 이들은 커네티컷주와 뉴욕주, 워싱턴 디씨, 로스앤젤레스, 인디애나폴리스 등의 도시들에서 시위 동참을 위해 이곳에 왔다. 사는 곳은 각기 다를지 몰라도 이들은 하나의 바램을 가지고 함께 참여했다: "2012년 대통령선거의 당선자는국정원의 불법적 지원으로 당선되었으므로 이 결과는 부정이며 이는 당연히 무효화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Since the results of presidential election from December 19, 2012 were announced there have been numerous candle-light vigils and protests throughout South Korea by many citizens who believe that the election was fraudulent. The Director of the NIS has been indicted by the prosecution for ordering his agency to perform illegal election campaigning after a few-month long investigation. But still, there have been major struggles towards exposing the truth due to the ruling party’s control over the South Korean government and the media.
지난 12월 19일 선거 결과가 발표된 이후, 이 선거가 부정선거였다고 믿는 한국의 많은 시민들은이 국내 여러 도시에서 촛불시위 집회를 가지기 시작했다. 국정원장은 몇개월에 걸친 검찰수사끝에, 국정원이 불법 선거 켐페인을 벌이도록 직접 지시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권과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여당 때문에 진실을 밝히는 데에는 수 많은 투쟁이 있어야 했다.
Many South Koreans have been gathering on the streets almost daily for the past few months. They have demanded that the National Assembly do a thorough parliamentary investigation into the NIS' intervention in the election and that President Park take responsibility for the crimes related to the election fraud if proven. There were more than 30,000 people protesting in Seoul on August 3, 2013. Protests go on day by day and week by week throughout South Korea and now in the United States as well. There were protests in Los Angeles, CA on June 29, 2013, New York City on July 16, 2013 in front of the South Korean General Consulate, on July 20, 2013 in Times Square, in Dallas, TX on July 21, 2013, and in Atlanta, GA on July 27, 2013. On August 10, 2013 there will be the largest protest so far in Seoul, South Korea. An estimated 100,000 protestors are expected to attend.
지난 몇 달 동안 많은 한국 국민들은 거의 매일처럼 길거리에서 집회를 가져왔다. 그들은 국정원의 선거개입에 국회의 국정 조사가 이뤄질 것을 촉구했으며, 만약 이것이 사실로 입증될 경우 박대통이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하였다. 8월 3일에는 3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서울에 집결하였다. 이 시위는 거의 매일, 매주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이제는 미국으로까지도 확산되고 있다. 6월 29일에는 로스앤젤레스, 7월 16일, 뉴욕 한국총영사관앞, 7월 20일, 뉴욕 타임스퀘어, 7월 21일에는 댈러스, 7월 27일에는 아틀랜타에서 시위가 벌어졌다. 오는 8월 10일에는 서울에서 지금까지 중 최대규모의 시위가 열릴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십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any conscientious citizens from various civic groups participated in this protest held in Cambridge, Massachusetts. The protest was hosted by an activist group named ‘Citizens Fighting for Social Justice’
이번 캠브리지에서 열린 시위에는 여러 시민 단체들이 참가하였으며 정상추 네트워크에서 주최하였다.
(It can be found on Facebook at Citizens Fighting for Social Justice:https://www.facebook.com/groups/CitizensFighting4SocialJustice/ )..
*The photographs shown above were taken during the protest.
*위에 실린 사진들은 이번 시위 장면들을 보여준다.
To read more about the South Korean Election Fraud please look here:
한국 부정선거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이곳을 클릭:
(South Korean Ex-Official Accused of Interfering in Election http://www.nytimes.com/2013/06/12/world/asia/south-koreas-ex-intelligence-chi...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 South Korean protests please look here:
한국 시위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이곳을 클릭:
(Protestors Across S. Korea Take a Stand Against President Park's Election Fra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