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십년전쯤과 지금시대에서 확연히 차이나는걸 하나 발견했어요

깐닭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3-08-08 00:26:39

그리 오래 되지도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여자분들 가까이서 이야기해보면 화장 뜬 사람들이 제법 있었거든요.불특정다수를 만나도 그렇더라구요.

근데 요즘 느끼는거지만..지금 여름임에도 화장 뜨는 사람이 없어요.

그리고 에전에는 각질같은거 제대로 제거안해서인지 피부상태 안좋은데 화장이 둥둥떠다니는 느낌의 분들.

특히나 여드름피부라던지 지성피부.그런분들은 좀 보기 싫은 화장상태도 많았거든요.

그런데 요즈음은 여드름이 있는 여성이라도 그렇진 않더라구요.

 

비비크림의 보급화라서 그럴까요?

아님 요즘여자들은 다들 피부과 시술을 받아서 그런걸까요?

다들 매끈매끈 하더라구요

IP : 42.82.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8 12:27 AM (211.221.xxx.27)

    저 뜨는데요 ㅠㅠ

  • 2. ..
    '13.8.8 12:28 AM (175.192.xxx.188)

    예전엔 트윈케익으로 두껍게 화장하는게 유행이었잖아요.
    파우더로 매트하게 화장하고..

    요즘엔 물광화장이니 이런게 유행이고..
    그래서 파우더 안쓰고 그냥 비비나 파운데이션만 얇게 바르니 화장이 안뜨지요.

  • 3. 트윈..ㅋㅋ
    '13.8.8 12:53 AM (112.151.xxx.163)

    맞아요 과거엔 파운데이션=아줌마들용 젊은 사람들은 뽀사시하고 뽀송뽀송 트윈케잌. 그런데 이것이 시간지나면 얼굴 뜨고, 건조해지고, 참 안좋았었죠.

    그리고 그땐 클렝징워터 많이 썼잖아요. 그것도 피부건조에 참 치명적이었는데 왜 그리 유행했었나? 싶네요.

  • 4. ...
    '13.8.8 2:33 AM (112.155.xxx.72)

    전에는 파운데이션에 파우더나 트윈케익이 정석이었는데
    요즈음은 파운데이션도 많이 엷어지고
    물광 화장을 하거나 비비크림만 바르고
    암튼 피부에 입히는 화장이 점점 자연스러운 걸 추구하게 된 것도 이유인 것 같아요.

  • 5. 숲에바람
    '13.8.8 9:00 AM (112.170.xxx.46)

    저도 여카가 진보하는지는 의문이지만
    화장품은 확실히 진보하는구나, 느끼고 있어요.

    요즘은 저렴한 국산 화장품도 품질 나쁜 게 없잖아요. 그런 거 보면서 나 한참 어리고 싱싱할 때 이런 제품 있었더라면 그러고 다니지 않았을 텐데, 막 안타깝고 그래요.

    화장품은 아니지만 피부과 처방 받아 크레오신티 바르고 사춘기 시절부터 괴롭던 코 블랙헤드 완치했거든요. 만원 정도 하는 약으로 며칠만에 싹 고칠 걸 , 그 예쁜 시절 딸기코로 살았다니 뭔가 억울했어요.

  • 6. 숲에바람
    '13.8.8 9:00 AM (112.170.xxx.46)

    여카 아니고 역사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780 남편이 슬슬..미워져요 권태기가 이런건가요 1 덥다 2013/08/09 1,863
283779 애 낳고난 뒤 남편이 너무너무 싫어요. 8 더러워ㅠ 2013/08/09 3,601
283778 태연하고 아이유 중에 누구로 할까요 9 ㅇㅅ 2013/08/09 2,496
283777 인터넷 신세계 면세점에서 개인 정보 사용 내역 안내 메일 왔는데.. 2 -- 2013/08/09 1,224
283776 엘리 타하리서 패딩 샀어요 6 패딩 사다 2013/08/09 3,453
283775 더 테러 라이브 결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1 ㅎㅎ 2013/08/09 2,991
283774 생이별한 아이들이 보고싶다고 울먹이는 고현정 2 우꼬살자 2013/08/09 6,383
283773 신랑이 갑자기 안하던 질문을 하는데요... 1 안하던 질문.. 2013/08/09 1,459
283772 입도 헐었고 설상가상으로 그 주변 이빨까지 아프네요 3 아파죽겠음 2013/08/09 1,099
283771 핸드폰공기계가 생겼어요 3 핸폰 2013/08/09 1,269
283770 탄산수 제조기 잘 쓰세요? 18 살까 말까 2013/08/09 4,614
283769 남편들 친목모임 가서 연락 없나요? 4 허락된 외박.. 2013/08/09 1,028
283768 습도 70-_-;; 최고치네요 14 ... 2013/08/09 3,434
283767 저염식 다이어트중인데 불닭볶음면이 넘 먹고싶어서.. 5 다이어터 2013/08/09 4,393
283766 분노 조절 장애 남편 두신분들께. 21 극복 2013/08/09 13,132
283765 혹시 가수 존박씨 좋아하는 분들 계세요 19 후아 2013/08/09 4,307
283764 더운데 약올리는 인간 2 .. 2013/08/09 903
283763 냉장고 사용 14년 5 현수기 2013/08/09 1,818
283762 내일 한국 들어가는데.... 4 2013/08/09 879
283761 아기봐주시는 이모님 4 .. 2013/08/09 1,707
283760 진짜 정몽구 뭔일을 하려나요? 8 ... 2013/08/09 2,591
283759 강쥐 키우면 가죽소파를 물어뜯을까요? 10 비싼소파 2013/08/09 1,405
283758 새누리 김진욱 "盧처럼 부엉이바위에서 운지하세요&quo.. 22 막말당 2013/08/09 1,447
283757 꽃보다 할배보다가 우리 딸이 우네요 7 나도 딸 2013/08/09 9,079
283756 남편이 아내를 너무 싫어하는 경우 10 소로록 2013/08/09 4,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