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생활에서 기품있는 태도란 뭘까요?
기품. 인품을 느끼게 해주나요??
1. 일단
'13.8.8 12:28 AM (58.236.xxx.74)타인에게 과도한 호기심이 있지 않으면 기본적인 품위는 있어보여요,
너무 속물스러운 호기심으로 남을 파려 하면 아무리 몸매나 옷이 좋아도 천박해 보이구요,2. 욕심
'13.8.8 12:44 AM (110.10.xxx.68)욕심을 드러내지 않아도 기품 있어 보이더군요
3. ㅡ
'13.8.8 1:27 AM (141.70.xxx.149)거품없는 태도요. 그냥 담백하고 솔직하고 긍정적이고 뭔가 아직 두근두근 하는 꿈리스트도 갖고 있고 이런 사람이요.
열심히 살아가는 삶에 대한 태도요. 따뜻한 마음을 지냤지만 냉철한 이성도 겸비한 사람이요.
주위를 밝게 만드는 빛같은 사람이요^^
글 읽고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는데 저랑은 거리가 먼 이야기라는게 함정이네요
노력해야겠어요!!4. ..
'13.8.8 1:54 AM (116.39.xxx.32)목소리가 작고 조용조용말한다고 기품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얘기하다보면 다 보이니...
자기 자랑에 조급한 사람들있어요. 말 한마디한마디에 난 유식하다, 가르치려들고
우리동네에 우리집엔 이런게있다. 난 이렇게 산다... 이러면서 목소리는 조용한 사람 알거든요.
속된말로 너무 없어보여요.
윗분들 말씀대로 남에게 질투나 지나친 호기심없이
남들을 있는 그대로, 자신도 자신 그대로 인정하는 자세가 기품있어보여요.5. 일단
'13.8.8 2:02 AM (180.182.xxx.153)잘 손질된 피부와 헤어스타일 및 지적인 외모를 기본사양으로, 부티나는 옷차림은 옵션으로 장착한 상태에서 겸손한 태도를 보여주면 기품있다, 인품있다는 칭송을 듣게 됩니다.
기본사양과 옵션이 부족한 상태에서의 겸손한 태도는 착하다 정도의 평가를 받습니다.6. 말투
'13.8.8 3:55 PM (211.222.xxx.108)옷차림새가 화려하거나 유행에 민감하지 않는 기본 스타일에 깔끔한정도,
중요한거는 말투에서 나오는 남을 배려하고, 큰소리 내지 않으면서 결코 만만하지 않는 말투요.
남흉보고, 크게 웃고, 떠들고,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말하는 사람이 기품있어 보이진 않죠.
더불어 겸손하고 남비하하거나 자랑늘어 놓는 사람도 기품과는 거리가 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