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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 아예 안널고 100% 빨래건조기만 쓰는 집 있나요?

사회부적응자 조회수 : 12,834
작성일 : 2013-08-07 23:21:28

미국살다 들어와서 왠만한건 다 적응되는데, 빨래 너는건 당최 적응이 안돼요

건조기 돌리면 주름 쫙펴져, 먼지 다 걸러져, 뽀송한 빨래 꺼내입으면 됐었는데...

한국오니 젖은빨래를 하나하나 일일이 널어야 하는데다가

장마철엔 그야말로 오마이갓 ㅠㅠ

그래서 건조기를 하나 살려는데요

어느회사 어떤제품이 좋나요 추천 바랍니다

한국은 가스건조기 밖에 없나요??

IP : 175.209.xxx.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8.7 11:32 PM (59.6.xxx.82)

    월풀것 전기 씁니다. 좋아요

  • 2. moonbeam
    '13.8.7 11:39 PM (220.76.xxx.202)

    전기건조기도 구하실 수는 있는데 전기료때문에 많이 부담스러우실거에요.

    전도 미국에서 가져온 건조기가 있었지만 몼썼거든요.

    지금은 LG 트롬 가스건조기 쓰고 있는데 아주 좋아요.

    용량도 크고 가스비 부담도 거의 안되는 편이구요...

    단 설치방법이 전기 건조기보다는 어려워서 비용이나 위치가 좀 부담되실 수도 있어요.

    (저는 이사하면서 인테리어할 때 아예 계획을 잡아서 했기때문에 비용만 좀 더 추가해서 했습니다)

    그래서 LG 에서는 주문을 하면 먼저 기사가 사전 방문을 해서 설치가 가능한지 보더라구요,

    배송을 받은 수 반송을 하는 경우가 꽤 있었는지...

  • 3.
    '13.8.7 11:47 PM (61.255.xxx.26)

    밀레 전기건조기 써요.
    월풀이나 메이텍도 좋다던데 각이 딱 떨어지고 부피가 가장 적어서 샀어요.

  • 4. ...
    '13.8.7 11:51 PM (1.229.xxx.47)

    손빨래 조물거려서 말리는 것만 빼면 나머지는 의류건조기만으로만 말려요.
    당연히 가스건조기 쓰셔야 하구요.
    전기세 감당 안됩니다.~

    전 미국에서 올 때 월풀가스건조기 가지고 왔거든요. 15년 정도 사용하는 데 아직도 끄떡 없어요.
    10년만에 벨트부품은 한번 갈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대형으로 월풀가스건조기 150만원 정도면 구입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 5. ~~
    '13.8.8 12:32 AM (125.178.xxx.165)

    가스 건조기 린나이거로 쓰고 있는데 괜찮아요.

  • 6. ㅋㅋ
    '13.8.8 12:38 AM (58.236.xxx.74)

    가스 건조기 사고 싶어지네요..

  • 7. ...
    '13.8.8 12:49 AM (115.140.xxx.4)

    야구모자랑 운동화정도만 말리고 다 건조기 돌려요
    제껀 운동화 말리는 기능이 없어서요
    월풀 쓰고 있는데 안그래도 좁은 다용도실 터져나갈것 같아서 고장나면 트롬사서 위로 쌓아올릴거예요
    린나이는 사이즈 작아요. 이불까지 말리고 터는거 하려면 월풀 쓰셔야 할거예요

  • 8. 꾸지뽕나무
    '13.8.8 12:53 AM (175.223.xxx.25)

    우리나라 전기 누진세때문에...전기쓰기가ㅜㅜ
    린나이 가스건조기 100프로 몇년동안 열심히 썼어요. 이불도 막 돌리고.. .
    이사하고 도시가스도 안들어오는집이라 무용지물...흑흑흑흑

  • 9. 월풀
    '13.8.8 12:57 AM (180.68.xxx.157)

    월풀 가스 건조기 쓰세요
    저도 미국서 어릴때부터 살아서 정말이지 도저히 건조기는 포기 못하겠더라구요
    오히려 요즘 주상복합이 많으니 건조기가 훨 편해요 베란다 없어도 되고

    가스비가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전기세보다는 훨 적죠
    월풀 사세요~ 린나이는 생각보다 용량이 작아서 미국서 메이텍이나 월풀 이런거 쓰셨음 만족못하실 수도 있어요 전 수건

  • 10. 엘지
    '13.8.8 1:32 AM (211.215.xxx.220)

    미국.10년 저도 이번에 건조기 샀네요
    가스건조기 엘지 10킬로
    싸고 성능좋고 잘말라요
    짱 조아요

  • 11. 질문
    '13.8.8 1:42 AM (219.255.xxx.196)

    그냥 원글과는 상관없는 질문인데... 전 장마때 가끔 세탁기에 있는 건조기능 사용하거든요.
    와이셔츠나 면티 같은거 건조기로 말리면 전 더 구김이 가던데
    주름이 쫙 펴진다고 하셔서... 그냥 궁금해지네요.

  • 12. ..
    '13.8.8 2:02 AM (115.140.xxx.4)

    윗님 주름이 면바지 학생이면 그냥 꺼내서 입어도 되구요
    남방도 괜찮아요
    그런데 회사 캐주얼 출근이면 면바지 한번 다리면 더 보기는 좋더라구요
    셔츠도 전 다 다려요.... 노 아이언 이런것도 무조건 다리미 지나가면 더 말끔해져요
    아들놈 꺼면 안다려도 될정도구요
    탈수한거 밟아서 널지 않는한은 주름져서 마르잖아요 탁탁 터는것도 한계가 있으니,,
    그것보다는 펴져서 나오는데 귀퉁이에 접어진채로 끝까지 말린건 다리미로 찝힌것처럼 나오기도 해요
    저는 어깨가 아파서 탈탈 털어 너는게 힘들다보니 널어 말린것보다는 건조기에서 나온게 상태가 훨씬 좋아요

  • 13. 저도
    '13.8.8 8:17 AM (175.196.xxx.215)

    미국서 건조기 넘 편하게 사용해서 결혼할때 무조건 건조기는 사야겠다고 생각해서 샀고 엄청 잘 쓰고 있어요. 가스건조기는 집에따라 설치가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저는 밀레 전기 건조기 샀고요. 세탁기랑 세트로요.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가 전기비는 마니 안 나오네요. 그리고 국산은 바짝 말라서 줄어든단 얘기가 있는데 밀레는 그런거 없어요. 약간 촉촉하게? 말라서 딱 꺼내면 다 마르는 정도에요. 추천합니다

  • 14. yj66
    '13.8.8 9:43 AM (50.92.xxx.181)

    캐나다 사는데..
    한국에서 사온 옷들은 줄드라구요.
    여기서 산옷들은 건조기 돌리는걸 생각해서 만드는지 전혀 주는거 없거든요.
    그런데 약간 촉촉하게 말린다는건 무슨 뜻인지요?
    저는 항상 바짝 말라서 나오거든요. 뭘로 조절을 해야 하는지...
    그런데 여긴 세탁기가 먼지를 걸러내지 못하고 건조기에서 먼지를 걸러주는데
    약간 촉촉하게 마르면 먼지가 안 걸러 지는건 아닌가요?
    사실 수건이나 속옷은 바짝 말라서 나오면 너무 기분이 좋은데
    겉옷이나 이런건 바짝 마르면 옷감 상할까 걱정이 되긴 하드라구요.

  • 15. ㅁㅁㅁ
    '13.8.8 10:34 AM (14.63.xxx.10)

    지멘스 세탁기랑 건조기 세트로 쓰고 있고 집에 빨래 건조대 없어요. 모든 빨래 사계절 건조기 돌립니다.
    전기는 식기세척기 정도? 하루 한번 정도 돌리는데 큰 차이는 못느껴요.

  • 16. 밀레
    '13.8.8 5:39 PM (211.234.xxx.10)

    표준으로 말리면 그렇게 살짝 촉촉하게 말려나와요.
    먼지는 당연 다 빠지고요. 바싹 말랐다는 느낌 한번도 못 느꼈어요. 오히려 집안 건조대에 널면 바짝 마르더라구요 ㅡㅡ

  • 17. 전 트롬
    '13.8.9 5:08 PM (222.98.xxx.37)

    트롬 10킬로짜리 써요. 가격은 60-70만 사이

    린나이는 용량이 작아서ㅡ이불때문에 큰걸로 샀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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