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ㅠ 무서워 죽겠어요..터지는 소리가 나는데요..

m 조회수 : 6,354
작성일 : 2013-08-07 21:02:24
이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요ㅠㅠ
바닥에서 급작스럽게 팍- 하고 터지는 소리 때문에 간떨어지게 놀라게됩니다ㅠㅠ
저번에도 그러고 오늘또 약간 시간차 두고 세번 연달아 터지길래
급히 아랫층에 내려가서 물어봤더니...전혀 뭐가뭔지 모르는 얼굴들을 하고 있네요ㅜㅜㅜㅜ
뭐가 터질상황도 아닌것 같고 해서 그냥 집에 올라왔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래에서 터지니까 제 발이 진동을 강하게 느낀건데..
아랫층에선 아무것도 터진게 없고...평화롭기만 해서...귀신에 홀린거 같아요.
엄청나게 큰 소린데 아무런 소리도 못들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이거 도대체 뭐가 터지는 소리일까요????
언제 또 그 소리가 날지 몰라서 간이 조마조마해요...ㅠㅠ
IP : 38.99.xxx.1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3.8.7 9:06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어디 구석에혹시 전기선 끊은거 마무리안된곳
    있는거아닐까요
    전에 세상에이런일이에
    어느가게 시도 때도없이 불규칙하게 뭔가폭팔하듯

    결국 방송국에서 카메라달아뒀다가 근원지찾았는데
    전기선 마무리안된곳이었어요

  • 2. 원글
    '13.8.7 9:08 PM (38.99.xxx.133)

    아 정말 그런건가요!?????? 그런 이유라면 정말 다행이네요ㅠㅠ해결방법이 있으니까요...
    너무 감사해요ㅠㅠ 자다가 터지는 소리날까봐 무서워 죽는줄 알았네요..
    한전 부르면 되는거죠?? ㅠㅠㅠㅠ

  • 3. 안티포마드
    '13.8.7 9:20 PM (121.138.xxx.20)

    세상에 이런 일이?인가 그 프로그램에 나온 집은 수도관에서 나는 소리였어요.
    아파트 아니고 빌라였는데 수압으로 인해 생긴 현상 같았어요.
    이상하게 제보한 집에서는 잠도 못 잘 정도로 큰 소리가 들리는데
    아랫집에서는 전혀 못 느끼고 있더라구요.
    전기선 점검해서 이상 없으면 수도관도 한 번 점검해 보세요.

  • 4. 원글
    '13.8.7 9:21 PM (38.99.xxx.133)

    차라리 페트병이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그럼 지금바로 해결하고 맘놓고 자면 되는데ㅠㅠ

  • 5. 원글
    '13.8.7 9:22 PM (38.99.xxx.133)

    정말 감사합니다..한전이랑 수도 다 연락해 봐야겠어요 . 감사합니다ㅠㅠ

  • 6. 수격현상
    '13.8.7 9:25 PM (61.255.xxx.26)

    수격현상(water hammering,워터 해머링) 아닐까 싶네요.
    혹시 아파트시면 수도를 동시에 두 곳에서 틀어놓지 않으셨어요?
    이를테면 앞베란다 워터건 손잡이는 풀어두셨는데 수도꼭지는 열어두신 채로 세탁기를 돌리셨다거나...
    그런 경우에 흔하게 생깁니다.

  • 7. 원글
    '13.8.7 9:30 PM (38.99.xxx.133)

    헉..세탁기랑 멀리 떨어진 바닥에서 나는소린데도 그런 이유인가요?? ㅠ 베란다 없는 오피스텔인데...
    수도꼭지는 어디 수도꼭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너무 모르는 분야라 어리둥절 합니다ㅠㅠ
    지금 당장 제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 조금만 더 상세히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고 싶네요ㅠㅠ

  • 8. 황당아짐
    '13.8.7 9:35 PM (221.155.xxx.218) - 삭제된댓글

    겨울이라면 보일러를 의심해 볼텐데..
    전 겨울에 보일러 온수 돌 때 얼마나 놀랐던지

  • 9. 수격현상
    '13.8.7 10:35 PM (61.255.xxx.26)

    딱~ 떵~ 하는 소리와 함께 진동이 느껴지는거면 대개는 워터 해머링이거든요.
    세탁기 포함한 수도꼭지를 모두 잠가놓고 보일러도 껐을 때 더 이상 나지 않으면 우리집 배관을 확인해봐야 하는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는거면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수도 관련 배관을 확인해달라고 하세요.

  • 10. 원글
    '13.8.7 10:48 PM (38.99.xxx.220)

    그런 소리는 아닌것 같아요, 뭔가 모터달린 작은 전자제품이 팍 하는 폭발음에 가까워요ㅠㅠ
    아 ... 좀 크게 부풀려진 풍선 터지는 소리 같기도 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256 멜로디언 인터넷보다 문방구가 더 싼가요? 2 하모니카 2013/09/17 1,081
299255 니꼬르의 한국말 1 우꼬살자 2013/09/17 1,351
299254 보험 설계사가 자꾸 @@엄마 어쩌고 문자 보내는데 거슬리네요 5 뭐야 2013/09/17 1,916
299253 당신의 추석은 안녕하십니까?” 1 조감 2013/09/17 999
299252 내일 코스트코 3 .... 2013/09/17 2,041
299251 뭐가 잘못된 걸까요? 14 어려운시댁 2013/09/17 2,991
299250 뉴라이트 교과서 홍보를 서울역 귀성길에서..ㅠㅠ 6 어찌이런일이.. 2013/09/17 973
299249 2007년 박근혜 후보 사생아 의혹 감찰한 적 있나 3 총장 몰아내.. 2013/09/17 2,170
299248 명절 앞두고 남편, 친정엄마랑 싸웠네요. 14 다싫다 2013/09/17 6,125
299247 찹쌀이 영어로 뭔가요? 약식 만들기 질문 14 약식 2013/09/17 7,606
299246 사생활이 아니라 사생활 폭로를 감찰해야 1 서화숙 2013/09/17 1,810
299245 힐링캠프 김미숙씨편 잼있어요.ㅋ 11 ㅌㅌㅌ 2013/09/17 6,949
299244 지속적인 신문 배달사고, 끊어야 되는데 정산은? 3 골치 2013/09/17 905
299243 대장암과 악성림프종은 다른거죠? 2 ㅂㅂ 2013/09/17 2,722
299242 부산 해운대근처 3 부산 2013/09/17 1,532
299241 초등고학년1 저학년1랑 연휴.가볼만한곳 .. 2013/09/17 1,343
299240 영남권 신공항이 진짜 필요한가요?? 17 ㅇㅇㅇ 2013/09/17 2,353
299239 명절이나 시댁 가족모임은 아이들 하루종일 게임하는 날이에요. 2 명절 2013/09/17 1,565
299238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라는 책 어떠셨어요? 3 신경숙 원작.. 2013/09/17 1,212
299237 택배 받으면 웹하드 무료다운로드 이용권 있는데 이거 믿어도 되요.. 5 양파깍이 2013/09/17 2,285
299236 ㅅㄹ시 배아픈것 완화하는 법좀요... 7 ssss 2013/09/17 1,735
299235 고3들 추석연휴 어떻게 보내나요? 9 올해끝내자 2013/09/17 2,598
299234 수출을 하는데요 업체찾는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3/09/17 831
299233 현재 오후 4시..코스트코 엄청 5 .. 2013/09/17 4,387
299232 주군의 태양 10 아기다리고기.. 2013/09/17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