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ㅠ 무서워 죽겠어요..터지는 소리가 나는데요..

m 조회수 : 6,186
작성일 : 2013-08-07 21:02:24
이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요ㅠㅠ
바닥에서 급작스럽게 팍- 하고 터지는 소리 때문에 간떨어지게 놀라게됩니다ㅠㅠ
저번에도 그러고 오늘또 약간 시간차 두고 세번 연달아 터지길래
급히 아랫층에 내려가서 물어봤더니...전혀 뭐가뭔지 모르는 얼굴들을 하고 있네요ㅜㅜㅜㅜ
뭐가 터질상황도 아닌것 같고 해서 그냥 집에 올라왔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래에서 터지니까 제 발이 진동을 강하게 느낀건데..
아랫층에선 아무것도 터진게 없고...평화롭기만 해서...귀신에 홀린거 같아요.
엄청나게 큰 소린데 아무런 소리도 못들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이거 도대체 뭐가 터지는 소리일까요????
언제 또 그 소리가 날지 몰라서 간이 조마조마해요...ㅠㅠ
IP : 38.99.xxx.1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3.8.7 9:06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어디 구석에혹시 전기선 끊은거 마무리안된곳
    있는거아닐까요
    전에 세상에이런일이에
    어느가게 시도 때도없이 불규칙하게 뭔가폭팔하듯

    결국 방송국에서 카메라달아뒀다가 근원지찾았는데
    전기선 마무리안된곳이었어요

  • 2. 원글
    '13.8.7 9:08 PM (38.99.xxx.133)

    아 정말 그런건가요!?????? 그런 이유라면 정말 다행이네요ㅠㅠ해결방법이 있으니까요...
    너무 감사해요ㅠㅠ 자다가 터지는 소리날까봐 무서워 죽는줄 알았네요..
    한전 부르면 되는거죠?? ㅠㅠㅠㅠ

  • 3. 안티포마드
    '13.8.7 9:20 PM (121.138.xxx.20)

    세상에 이런 일이?인가 그 프로그램에 나온 집은 수도관에서 나는 소리였어요.
    아파트 아니고 빌라였는데 수압으로 인해 생긴 현상 같았어요.
    이상하게 제보한 집에서는 잠도 못 잘 정도로 큰 소리가 들리는데
    아랫집에서는 전혀 못 느끼고 있더라구요.
    전기선 점검해서 이상 없으면 수도관도 한 번 점검해 보세요.

  • 4. 원글
    '13.8.7 9:21 PM (38.99.xxx.133)

    차라리 페트병이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그럼 지금바로 해결하고 맘놓고 자면 되는데ㅠㅠ

  • 5. 원글
    '13.8.7 9:22 PM (38.99.xxx.133)

    정말 감사합니다..한전이랑 수도 다 연락해 봐야겠어요 . 감사합니다ㅠㅠ

  • 6. 수격현상
    '13.8.7 9:25 PM (61.255.xxx.26)

    수격현상(water hammering,워터 해머링) 아닐까 싶네요.
    혹시 아파트시면 수도를 동시에 두 곳에서 틀어놓지 않으셨어요?
    이를테면 앞베란다 워터건 손잡이는 풀어두셨는데 수도꼭지는 열어두신 채로 세탁기를 돌리셨다거나...
    그런 경우에 흔하게 생깁니다.

  • 7. 원글
    '13.8.7 9:30 PM (38.99.xxx.133)

    헉..세탁기랑 멀리 떨어진 바닥에서 나는소린데도 그런 이유인가요?? ㅠ 베란다 없는 오피스텔인데...
    수도꼭지는 어디 수도꼭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너무 모르는 분야라 어리둥절 합니다ㅠㅠ
    지금 당장 제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 조금만 더 상세히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고 싶네요ㅠㅠ

  • 8. 황당아짐
    '13.8.7 9:35 PM (221.155.xxx.218) - 삭제된댓글

    겨울이라면 보일러를 의심해 볼텐데..
    전 겨울에 보일러 온수 돌 때 얼마나 놀랐던지

  • 9. 수격현상
    '13.8.7 10:35 PM (61.255.xxx.26)

    딱~ 떵~ 하는 소리와 함께 진동이 느껴지는거면 대개는 워터 해머링이거든요.
    세탁기 포함한 수도꼭지를 모두 잠가놓고 보일러도 껐을 때 더 이상 나지 않으면 우리집 배관을 확인해봐야 하는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는거면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수도 관련 배관을 확인해달라고 하세요.

  • 10. 원글
    '13.8.7 10:48 PM (38.99.xxx.220)

    그런 소리는 아닌것 같아요, 뭔가 모터달린 작은 전자제품이 팍 하는 폭발음에 가까워요ㅠㅠ
    아 ... 좀 크게 부풀려진 풍선 터지는 소리 같기도 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408 opt 카드 은행에서 만들면 모든은행공통사용가능한가요? 11 .. 2013/10/21 5,972
310407 이번 생은 실패작 13 원그리 2013/10/21 2,327
310406 믹스커피 안에 작은 하트 2 커피.. 2013/10/21 1,750
310405 아기띠하고 운전하는 엄마 11 맙소사 2013/10/21 3,500
310404 장애아를 키우며..생각하며..(베스트글의 논란에 덧붙여) 38 눈빛 2013/10/21 5,455
310403 현미...곰팡이 난걸까요? 5 ㅠㅠ 2013/10/21 6,050
310402 "아이들에 쓰는 물티슈가 성인 화장품보다 독하다&quo.. 2 샬랄라 2013/10/21 1,342
310401 엄마의 수십통의 빚독촉 전화.. 10 햇살처럼 2013/10/21 3,382
310400 아프다니까 빨리전화끊는 남친 10 개나리 2013/10/21 3,868
310399 시어머니의 말 너무 황당해요... 8 .... 2013/10/21 3,455
310398 창덕궁 후원 4 궁궐 2013/10/21 1,509
310397 오늘 병원갔다가 김진호의 살다가 라이브로 들었어요 7 바다옆살고파.. 2013/10/21 3,132
310396 더치커피 3 커피초보 2013/10/21 1,700
310395 전두환 추징금 납부했나요? 9 궁굼이 2013/10/21 909
310394 이상하네요..몇년전만해도 정용화는 8 00 2013/10/21 4,056
310393 오른쪽 가슴위쪽이 왜 아픈걸까요 ㅜㅜ 9 아픈이 2013/10/21 20,738
310392 원액기로 과일말고 채소쥬스 잘먹어질까요? 3 휴롬갤럭시 2013/10/21 1,256
310391 너무 가을을 만끽했나봐요 ㅜㅜ 얼음공주얍 2013/10/21 778
310390 상 받은 그림책. 무슨 상을 받은 것인지 궁금하셨다면. 13 화요엄마 2013/10/21 1,688
310389 냄비나 후라이팬 어찌 버리나요? 4 궁금 2013/10/21 1,846
310388 창덕궁은 꼭 예약해서 가이드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 해야 하나요?.. 6 ?? 2013/10/21 1,966
310387 JTBC 뉴스는 제대로 가고있어요 24 JTBC 2013/10/21 2,996
310386 30대 중반 부부 건강검진시 어떤 구성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fdhdhf.. 2013/10/21 469
310385 위기탈출 애들땜에 보는데 1 2013/10/21 893
310384 오래된 노트북 어떻게 처분할까요? 2 ... 2013/10/21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