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후 카톡만 하고 전화를 안하는 사람,,
1. ...
'13.8.7 7:47 PM (112.186.xxx.79)소심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연애경험이 별로 없이 나이만 먹어서..2. ..
'13.8.7 7:50 PM (218.238.xxx.159)이해하기 힘듬...진짜 분위기 좋았나요?남자가 님 확실히 좋아해요??
남자들은요..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목소리 듣는거에 환장?해요..
뭔가 이상한데요..
아무리 남자가 연애경험없어도 좀..이상.3. ..
'13.8.7 7:58 PM (112.148.xxx.220)그런 사람들하고 잘 된 적 거의 없어요.
카톡과 통화..사소한 차이인 거 같지만 나를 향한 마음은 천지차이더군요.4. 흠
'13.8.7 8:11 PM (58.228.xxx.82)저도 좀 그렇네요.....
한번 카톡오면 전화 직접 걸어보시고요
그뒤로도 계속 카톡오면 무시해보세요
무시하는데도 카톡이나 계속하면 빵 차버리시고요5. 소개팅
'13.8.7 8:14 PM (59.22.xxx.219)경험상..만나기전에 카톡으로 인사오고..계속 카톡으로 약속잡고..이런거 소심해보여요
잘된적도 없구요..처음엔 민망하니 문자로 약속잡는다고 해도..그뒤로는 관심이 있다면..통화가 주를 이뤄야죠
전 제가 호감있을때나 남자가 저한테 호감있을때나..괜찮냐고 물어보고 바로 전화합니다
원글님 경우같으면 전 제가 연락 안하겠어요..정말 관심있는 사람같으면..상대방 고민하게 안합니다6. 음..
'13.8.7 8:18 PM (1.126.xxx.245)저도 어장관리 당해봤는 데
꾸준히 문자만 한두통 오고 말데요
정말 좋고 만나고 싶으면 먼저 약속 잡더이다..7. 관심법?
'13.8.7 8:31 PM (119.69.xxx.48)남자들은요..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목소리 듣는거에 환장?해 요..
- 아니거든요? 남자들한테 다 물어봤나요?
쑥스러워서일 수도 있고 저처럼 전화통화 하는 걸 안 좋아하는 경우일 수도 있죠~8. ㅇㅇ
'13.8.7 8:39 PM (119.69.xxx.48)상대 남자도 남초사이트에 이런 질문을 했을지도 몰라요.
소개팅을 했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여자가 전화를 안 한다. 근데 카톡을 하면 답은 잘 해준다. 혹시 이거 어장이냐?9. ...
'13.8.7 8:59 PM (211.201.xxx.233)저 이거에 대한 답 쓰려고 로그인했어요. 일단 제일 여자가 조아하는건 전화를 자주 하는 남자죠. 그게 정석이니까요. 근데요 이것도 정말 제각각이더라구여. 저같은 경우 소개팅남이 처음엔 전화 거의 안하고 카톡으로만 대화해서 넘 짜증났었거든요 근데 그 남자가 이제 저랑 좀 친해진다싶으니 어느 순간부터 전화를 무지 자주해요. 아침 출근때, 퇴근때 등등.
사람마다, 성향마다, 진행단계마다 다르니까 일단 걍 두고보세요. 이사람한테만 넘 올인하지마시고 얜 이런가보다 쟨 저러네 이정도로...
한사람이 나한테 어케 대하나에 넘 고민하기 시작하는 순간 지는 거예요 ㅎㅎ10. 덥다
'13.8.7 10:32 PM (122.36.xxx.73)그런남자 만나지 마세요...
11. 제주변
'13.8.7 11:16 PM (180.229.xxx.163)남자들은 어색하니까 카톡으로 한다던데요
초기에 안친할땐 할말도 별로 없고 어색해서 그냥 카톡만 한다구요
물론 좀 연애에 서툰그탈인거 같구요
카톡을 자주하긴한다면 관심은 있는거겠져12. 그럼
'13.8.8 7:1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말주변은없고 연락은 해야겟고~ 근데 별루네요...
13. 시대..세대
'13.8.8 10:23 AM (210.123.xxx.130)시대가 비뀌고 세대가 바꼈습니다 -_-;;
저도 카톡 하는 거 정말 싫어하는데.. 요즘 세태라 이해해야 합디다...
지금 만나고 있는 남친이 전화는 절대 안 하고 카톡만 죽어라고 하길래
시간이 지나고 물어봤습니다. 왜 전화를 안 했냐고
초반에 덜 친한 사이라서 카톡으로 좀 더 친해진 다음 전화하려고 그런답니다.
카톡으로만 하는 게 싫으시면 카톡을 지우세요~
그럼 남자분이 다른 연락 루트를 찾으시겠죠
카톡 왜 지웠냐고 물어보면 이상한 연락이 계속 와서 그렇다 하시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3768 | 습도 70-_-;; 최고치네요 14 | ... | 2013/08/09 | 3,434 |
283767 | 저염식 다이어트중인데 불닭볶음면이 넘 먹고싶어서.. 5 | 다이어터 | 2013/08/09 | 4,393 |
283766 | 분노 조절 장애 남편 두신분들께. 21 | 극복 | 2013/08/09 | 13,132 |
283765 | 혹시 가수 존박씨 좋아하는 분들 계세요 19 | 후아 | 2013/08/09 | 4,307 |
283764 | 더운데 약올리는 인간 2 | .. | 2013/08/09 | 903 |
283763 | 냉장고 사용 14년 5 | 현수기 | 2013/08/09 | 1,818 |
283762 | 내일 한국 들어가는데.... 4 | 콩 | 2013/08/09 | 879 |
283761 | 아기봐주시는 이모님 4 | .. | 2013/08/09 | 1,707 |
283760 | 진짜 정몽구 뭔일을 하려나요? 8 | ... | 2013/08/09 | 2,591 |
283759 | 강쥐 키우면 가죽소파를 물어뜯을까요? 10 | 비싼소파 | 2013/08/09 | 1,405 |
283758 | 새누리 김진욱 "盧처럼 부엉이바위에서 운지하세요&quo.. 22 | 막말당 | 2013/08/09 | 1,447 |
283757 | 꽃보다 할배보다가 우리 딸이 우네요 7 | 나도 딸 | 2013/08/09 | 9,079 |
283756 | 남편이 아내를 너무 싫어하는 경우 10 | 소로록 | 2013/08/09 | 4,966 |
283755 | 그래도 우리나라 더위는.. 4 | ..... | 2013/08/09 | 1,435 |
283754 | 머리가 멍해요 병원가서 mri 찍어야 될까요? 10 | 조언 | 2013/08/09 | 10,695 |
283753 | 제주 렌터카 요금 관련, 도와주세요! 4 | 제주고고씽 | 2013/08/09 | 1,213 |
283752 | 에어컨문의~~ 6 | 에어컨 | 2013/08/09 | 1,150 |
283751 | 필립스 vs 브라운 3 | 핸드블렌더 | 2013/08/09 | 1,098 |
283750 | 박근형 아저씨^^ 2 | ㅡㅡ | 2013/08/09 | 3,192 |
283749 | 바네사브루노 이자벨마랑 아세요? 25 | 질문 | 2013/08/09 | 5,736 |
283748 | 궁금한 이야기 오늘 2 | ᆞ | 2013/08/09 | 1,809 |
283747 | 항생제가 안듣는다는건 그 항생제에 내성이 있다는건가요? 6 | .... | 2013/08/09 | 1,764 |
283746 | 현대자동차 노조. 자폭하면 좋겠다 26 | 백마 | 2013/08/09 | 2,535 |
283745 | 시험 공부하다가 선생님말씀을 적은 게.. 1 | 명언 | 2013/08/09 | 956 |
283744 | 오로라공주말고 노다지공주로... 10 | 쓴소리한마디.. | 2013/08/09 | 3,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