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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관에서 본 영화중 제일 짜증났던영화 있나요?

낭패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13-08-07 17:15:57

전 김아중 지성 나왔던 나의 ps파트너인가..

진짜 볼꺼없어서 본거긴한데

김아중 역은 무슨 조선시대 여성상 보는것마냥 비굴하고,

스토리 대사 유치하고,

어휴....보다 못참겠어서 나왔네요

(+김아중 성형 너무 많이 해서 마이콜같더군요-- 그 입술두꺼운...  얼굴에 뭘 그리 많이 넣었는지 아예 외모자체가 여자로 안보일지경에이름..)
IP : 58.142.xxx.126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3.8.7 5:18 PM (112.163.xxx.151)

    저는 디 워요.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진심 돈 아까웠어요.

  • 2. ..
    '13.8.7 5:20 PM (218.38.xxx.162)

    원글 제목만 보고 그 영화를 봤을 때의 상처가 딱 떠올랐어요.
    주말에 가족 넷이 영화보는 거 즐겨요. 외국 영화였는데 작년인가......정말이지 정말이지 그런 영화 아!!!!! 물론 영화 제목도 기억안납니다. 외국영화였는데, 무슨 지구 태초의 모습이었나? 공룡이 왔다갔다하고 근데 스토리는 전혀 그런게 아니었고, 그게 환상이었나 뭐였나...........
    저 그때 안졸았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봤어요. 저 아이큐도 안나쁘고 가방끈도 짧지 않습니다. 근데, 근데 영화가 전혀, never 이해 안되었어요.
    아우, 지금이라도 찾아보고 싶네.. 제목이 뭐였는지. 공감받고 싶어서..

  • 3. ,,
    '13.8.7 5:20 PM (116.126.xxx.142)

    전 구타유발자요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는데 보고 나오면서 너무나 찝찝 더티하기도 하고

  • 4. 전..
    '13.8.7 5:21 PM (39.119.xxx.150)

    강철대오요.. 재미가 없어도 그리 없을수가.. 유치찬란

  • 5. 셩과셩
    '13.8.7 5:22 PM (117.111.xxx.76)

    돌이킬수없는 기분 진짜 우엑

  • 6. 저는
    '13.8.7 5:23 PM (203.142.xxx.231)

    김기덕감독영화... 한 10여년전에 했던거..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좋아하던 여자를 창녀로 만들었던. 그 영화요.. 그 이후로 김기덕 감독 영화는 볼생각이 없어요.

  • 7. .........
    '13.8.7 5:24 PM (122.35.xxx.66)

    고사.
    정말 역겨웠습니다.

  • 8. 해운데
    '13.8.7 5:24 PM (211.234.xxx.47)

    근데 그걸 또 천만이나 봤다는

  • 9. 저도 심형래
    '13.8.7 5:25 PM (180.65.xxx.29)

    디워 보고 돈아까워 죽는줄 알았어요
    눈치 없이 마이클럽에 재미 없다 평하고 수준 낮다는둥 어쩐다는둥 온갖 비난 다들었던 기억나네요

  • 10. 저는
    '13.8.7 5:25 PM (223.33.xxx.66)

    올해 본것중
    퍼시픽림.애프터 어스.런닝맨.사이코메트리.다이하드
    1점도 아깝ㅡㅡ

  • 11. ....
    '13.8.7 5:26 PM (121.133.xxx.199)

    7광구요.

  • 12. ㅡㅡ
    '13.8.7 5:27 PM (116.126.xxx.142)

    그 영화는 나쁜 남자 조재현 나오는
    사춘기에 나왔던 여자애랑 같이 나왔는데
    그 애는 그 뒤로 영화에 잘 안 나와요
    사춘기에서 성희역이였는데

  • 13. .....
    '13.8.7 5:27 PM (112.154.xxx.62)

    남자사용설명서..딱한번웃었네요

  • 14. 도대체
    '13.8.7 5:30 PM (210.97.xxx.111)

    미쓰고... 보다가 졸았다. 재미 읎어서

  • 15. 해운대
    '13.8.7 5:31 PM (211.234.xxx.47)

    역시 취향탓도 크네요
    남자사용설명서
    제겐 비운의 컬트 영화같던데
    잼있었음

  • 16. ..님
    '13.8.7 5:33 PM (223.62.xxx.154)

    혹시 제목 BC10000아닐까요?

  • 17. ....
    '13.8.7 5:35 PM (125.179.xxx.156)

    최근에는 더울버린이 그랬어요 ..-_-

  • 18. 디워
    '13.8.7 5:35 PM (223.62.xxx.31)

    저도 디워 쓰려고 로긴했어요.
    남편이 우겨서 봤는데 다보고 남편이 사과했지요!

  • 19. 팔랑엄마
    '13.8.7 5:35 PM (222.105.xxx.77)

    전 에프터라이프,,,,
    정말 보는게 힘들어서 중간에 나왔네요..

  • 20. ...
    '13.8.7 5:41 PM (220.72.xxx.168)

    '끝과 시작'
    엄정화, 황정민, 김효진이 나오는데다가, '내 아내의 모든것'을 만든 민규동 감독이라 신나라 보러갔다니, 세상에 뭔 이런 영화를 만들었는지...
    롯데시네마에서 1000원 특가할 때 잽싸게 예매해서 갔더니, 천원이라고 평일 한밤중 영화인데도 극장이 꽉 찼더라구요. 화장실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길, '천원어치도 재미없다'

  • 21. 123
    '13.8.7 5:46 PM (203.226.xxx.121)

    가루지기.

    야한장면 마져 없었다면 정말 100원어치도 재미없다

  • 22. 고딩
    '13.8.7 5:52 PM (115.136.xxx.100)

    미션스쿨이었던 고딩때 단체로 본
    저 높은 곳을 향하여 -_-;;

  • 23.
    '13.8.7 5:54 PM (14.39.xxx.102)

    고령화 가족이요...

    중간에 그냥 나왔어요.

    제가 중간에 보다 그냥 나온 영화가
    이거랑 황혼에서 새벽까지에요.
    갓 20살때 이거 보고 기겁함.

  • 24. 접속
    '13.8.7 5:59 PM (221.139.xxx.8)

    한참 영화보는데 맛들여서 동호회사람들이랑 영화보기모임결성한것처럼 영화보러다녔었는데 그때 보던 영화들중 실패작들이 다수.

    그중의 최고봉은 접속.
    음악은 정말 좋았는데 전도연의 연기력은 국어책읽는듯한 ......
    그후 해피앤드 안보려다가 봤는데 전도연 연기력 급 일취월장.

    그때 본 영화중 용가리도 잇었는데 용가리의 후유증으로 디워를 안보려고했으나 어쩌다 보게됐는데 전 디워에 대한 평가가 윗님들과 정반대로 좋았어요.
    주인공들을 좀더 연기 잘하는 애들데려다 썼더라면 진짜 그때 뭐죠? 맞붙었던게..
    그 영화보다 훨 좋았다는 생각이예요.

  • 25. --
    '13.8.7 6:00 PM (211.38.xxx.87)

    은밀하게 위대하게 '''

  • 26. movie
    '13.8.7 6:00 P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전 설국열차.30분도 안되서 나온것같아요

  • 27. 낙타
    '13.8.7 6:02 PM (175.223.xxx.86)

    스웨덴인가 여튼 유럽영화인 킹덤
    공포영화라는데 코드 진짜 안맞고
    러닝타임 4시간30분 헉 근데 끝에 to be continued

  • 28. 28mm
    '13.8.7 6:11 PM (115.143.xxx.130)

    2번째 공룡이 왔다갔다 하는 영화는 트리 오브 라이프 같은데요. 전 좋았어요.

  • 29. 미적미적
    '13.8.7 6:15 PM (203.90.xxx.144)

    TV로 본거라 돈은 안들었지만 영화본 시간이 아까운 영화 피라냐2 혹시 궁금하다고보지마세요
    눈버리고 시간버리고 제댓글을 생각하며 머리를 쥐어박고싶으실꺼예요

  • 30. 기억나시는분~
    '13.8.7 6:23 PM (125.178.xxx.28)

    전 왕부엉이 나오는 '가디언의 전설' 이요..좀 보다가 나중엔 그 시끄러운 극장에서 코골면서 잤어요

  • 31. ..
    '13.8.7 6:38 PM (116.123.xxx.212)

    저 오늘 설국열차.. 끝이 모 그렇게 끝나나요 이것두 저것두 아닌것 같아요

  • 32. 퍼니게임
    '13.8.7 6:40 PM (175.118.xxx.226)

    영화보는 내내
    진짜 짜증나고 괴로웠던 기억이 있어요.

  • 33. 위에
    '13.8.7 6:43 PM (121.164.xxx.10)

    점두개님!! 저 그 영화 먼지 알거같아요ㅠ, 먼 태초에 지구생성하는거처럼 보여주고 대사도 없이 나레이션 나오고,,,어우~~저는 중간에 나왔어요 ㅋㅋ, 도~저히 힘들어서 볼수가 없었다는,, 이제 머 제대로 하겠지, 이젠 영화처럼 먼가 시작이 되겠지 하다가,, 걍 포기하고 나왔네요.영화 중간에 그냥 나오긴 그때가 첨이었어요ㅠ, 저도 원글 제목만 보고 딱 그 영화가 생각났다는,,ㅋㅋ, 근데 저도 영화제목은 영~생각이 나질 않네요^^;;;;

  • 34. 외화
    '13.8.7 6:56 PM (119.149.xxx.241)

    바다에 빠져서 끝날 때 까지 물속에 튜브에 매달려 있다가 끝나는 영화요.

    반전이 있을까 싶어서 끝까지 보다가 멀미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돈 아까워서 물러 달라고 싶은거 꾸욱 참았습니다.

    제목도 생각이 안나네요.

  • 35. 에베레스트
    '13.8.7 6:57 PM (1.229.xxx.78)

    악마를보았다요ㅜㅜ
    무서워서 눈감고 귀막고 여름철 에어컨도 추워서 더벌벌 게다가 맨앞자리 ㅜㅜ
    넘 무서웟어요

  • 36. ..
    '13.8.7 7:02 PM (211.107.xxx.61)

    풍산개
    은밀하게 위대하게
    보다가 나온 영화들

  • 37. ...
    '13.8.7 7:11 PM (220.89.xxx.20)

    저도요.
    작년인가 화산폭발하고 바다 생물체 나오고 공룡 나오고 윗님 말씀하신 그 영화인거같네요.
    뭔가 나올까봐 끝까지 봤는데 끝내 안나왔던..

  • 38. 은위
    '13.8.7 7:15 PM (222.237.xxx.150)

    여태 나온 영화이름중에 퍼시픽림 빼곤 다행히(??) 본게 별로 없는데요.
    은밀하게위대하게는 인기많다길래 나중에라도 챙겨보려했더니
    그렇게 별론가요? ㄱㅅㅎ이라는 배우 잘 모르는데 여기서 떳다고 해서
    기대 많이 하고 있었는데... 도대체 왜 관객이 많이 든건가요??

  • 39. --
    '13.8.7 7:18 PM (112.184.xxx.174)

    저도 은밀하게 위대하게. 같이간사람땜에 끝까지 봤는데 혼자갔으면 중간에 나왔을듯. 저 모든 영화 다 재미있게 열심히 보는 사람인데 이건 정말 ㅠㅠㅠ
    지금도 생각하면 짜증나네요.

  • 40. 도둑들
    '13.8.7 7:53 PM (118.91.xxx.35)

    숨막히는 도난 기술이 중심 모티브인줄 알고 기대하고 앉아있다가,
    순식간에 80년대 쌍권총들고 난동부리는 홍콩영화로 변신하는데.... 제 입에서는
    욕이 랩으로 나오는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 41. 저 윗분
    '13.8.7 7:53 PM (211.202.xxx.240)

    구타유발자ㅋㅋㅋ
    그래도 엄청 잘 만든 영화 같아요.
    그런 소재로 그렇게 긴 시간 동안
    물론 보면서 미치는 줄 알았지만요.
    저는 그 영화 추천하고 싶네요.
    참 꼴때리는 영화죠 독특하기도 하고ㅋ

  • 42. ~~
    '13.8.7 7:53 PM (223.62.xxx.31)

    주홍글씨~ 생각하기싫은 영화

  • 43. 비가오다
    '13.8.7 8:43 PM (175.223.xxx.23)

    저는 광해요 사극보는 기분에 뻔한결말 전 짜증났어요

  • 44. 은도르르
    '13.8.7 8:51 PM (61.43.xxx.73)

    외화 님 그 영화 주연이 마크월버그 아니었나요? 제목은 저도 기억이 안나네요. 전 남극일기 천군 이 두 영화가 제일 짜증나드라구요. 송강호 황정민 지못미.. .

  • 45. gma..
    '13.8.7 8:56 PM (218.237.xxx.57)

    디 워는 정말 욕이 나오더라구요.
    특히 엔딩곡으로 아리랑 나올 때는 감당이 안되서 혼났어요.

    다른 영화로는 괴물...
    픽 픽 웃음만 나오더라는.

  • 46. 회사원
    '13.8.7 9:24 PM (175.210.xxx.10)

    저는 회사원이요. 소간지 옷발좋다만 재확인한 영화였어요

  • 47. 은도르르님
    '13.8.7 9:44 PM (119.149.xxx.241)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무쟈게 돈이 아까웠던 영화로 기억합니다.


    일단 검색 해 봤는데 아닌 것 같습니다.

  • 48. 아이언맨
    '13.8.7 9:53 PM (119.70.xxx.38)

    저번달인가 개봉한거요
    진짜 최악이었어요
    주홍글씨도요

  • 49. 얼음
    '13.8.7 10:03 PM (122.32.xxx.220)

    오늘 설국열차 보면서 지루했어요
    폭력장면만 나오구..
    뭐가 그리 잘만들었다는건지.....

  • 50. 가까스로..
    '13.8.7 10:12 PM (1.227.xxx.152)

    설국열차 요

  • 51. 토끼부인
    '13.8.7 10:41 PM (58.143.xxx.105)

    그래도 주성치 장강 7호보단 나을 꺼예요 ㅡ.ㅡ

  • 52. ㅎㅎ
    '13.8.7 11:16 PM (58.122.xxx.193)

    퍼니 게임과 구타유발자들은 제가 얼마전 스릴러 추천해달라는 글에 추천한 영화인데ㅎㅎ
    제가 그런 느낌의 스릴러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전 다운 받아 봤는데 그런 느낌의 영화를 싫어하는 분이라면 그런 영화 영화관에서 보는 건 더욱 기분 더럽긴 하겠어요ㅎㅎ

  • 53. 황해
    '13.8.7 11:53 PM (175.210.xxx.61)

    내 인생 최악의 영화중 하나!

  • 54. ..
    '13.8.8 1:35 AM (180.69.xxx.60)

    트랜스포머 3인가 ??내평생 영화관서 자보긴 첨이었어요 ㅋㅋ 한 삼십분 잤나봐요 로봇이 싸울때 잤는데 깼는데 아직도 싸우더라는 ㅠㅠ 오래도 싸운다

  • 55. 디워. 나는 악마를 보았다
    '13.8.8 2:24 AM (116.39.xxx.32)

    디워-내가 언플에 속았구나...ㅠㅠ

    나는 악마를 보았다-아주 범죄의 매뉴얼을 집대성해서 보여주고있구나. 내가 이걸 왜보고있는거지? 기분 더러워

  • 56. 훠리
    '13.8.8 8:15 AM (116.120.xxx.4)

    범죄의 재구성--보다가 짜증나서 욕나오더라구요

  • 57. 콜비츠
    '13.8.8 1:54 PM (119.193.xxx.179)

    대학시절 보았던 마이클. 존 트라볼타가 천사로 나오는데... 제목도 가물가물하네요. 친구랑 이거 모니?했던 기억이 납니다.

  • 58. bbb
    '13.8.8 3:56 PM (59.15.xxx.199)

    제목도 잊지않아요 나는비와함께간다

  • 59. 히히히
    '13.8.8 6:13 PM (1.246.xxx.23)

    트랜포머3. 아이언맨 최근꺼. 또 머있드라? 보다가 잠든 영화가... 설국도 슬쩍쓸쩍 잤음. 도둑들.
    연가시. 공모자 또 ...

    안잔영화가 빠르겠어요.





    라이프 오브 파이?


    피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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