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나이 37세면
물론 유부남이 많을테고 총각이라면 한순간에
여자 에 그저 미모에빠져서 허우적대는 남자는
거의 없겠지요?
아는남자는 그나이대면 해볼거 다해봐서
여자에대해서나 감흥이 없다는데
1. -_-
'13.8.7 3:41 PM (112.186.xxx.79)제 주변 30대 후반 노총각들 보면 그냥 똑같아요
1번 어린 여자
2번 이쁜여자
3번 직업 좋은 여자
4번 여자 부모님 잘 사는지 여부
그냥 우선 어리고 이쁘면 좋아라 합니다.2. 에휴...
'13.8.7 3:41 PM (218.238.xxx.159)남자들도 다 백인백색이에요..
37세에도 여자 미모만 타령하는 인간있고
여자는 미모보단 능력이 꼭 있어야 한다는 인간있고
대화가 안통하면 안된다는 인간도 있고..
그 수많은 37세 남자들을 어떻게 한뭉퉁이로 묶어요..;;;
다만 미모미모하던 시기가 좀 수그러들고 얼굴보단 몸매에 집중하는 시기정도는 되겠네요.3. -_-
'13.8.7 3:42 PM (112.186.xxx.79)참고로 저 아는 38세 남자분은 이상형이 수지라면서 못해도 20대 중반 여자를 소개해 달라고..
저 그이후 쳐다도 안봅니다.4. 나이
'13.8.7 3:43 PM (210.223.xxx.36)들어갈수록 아예 이쁜 여자가 이상형. 으로 굳어지는 남자들이 더 많은거 같아요.
나이 들면 이성 보는 눈이 좀 더 성숙해질거라는건 우리의 착각;;;5. 흠
'13.8.7 3:43 PM (14.32.xxx.131)제가 37세에요. 제 동기들 중 결혼 안한 녀석들은 손에 꼽히는데,
직장 멀쩡하고 생긴거 멀쩡한데 왜 장가를 안가는지 모르겠지만,
그 녀석들 얘기를 들어보면 소개팅 한다고 해도 딱히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아니라 기대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20대처럼 열렬한 연애 감정이 사그라든 것도 맞고, 또 본인의 취미생활로 바쁘니 딱히 부족함을 못 느끼고 사는 것 같아요.
그래도 좋은 여자 만나고 싶다는 소리를 하는 걸 보면 결혼 생각을 아예 접지는 않는듯6. 흠
'13.8.7 3:44 PM (14.32.xxx.131)최근에 솔로 탈피한 녀석의 경우 여자 외모 엄청 따지던 녀석인데
정작 결혼식장에서 보니 그냥저냥 평범한 외모의 처자...단, 집안이 빵빵하더군요.
외모보다는 성격, 집안 이런 것의 비중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7. ㅇㅇ
'13.8.7 3:46 PM (218.159.xxx.114)남자가 한두명도 아니고 37세면 다 똑같나요 다 다르지.. 질문자체가 우문.
8. 10, 20대같이
'13.8.7 3:48 PM (101.115.xxx.249)여자에 그렇게 빠지고
미치고
모든 걸 다 주고
그러진 않습니다, 보토은.
그렇게 별 여자 없다는 것도 알고
자기가 그렇게 별 남자가 아니라는 것도 알거든요.9. .....
'13.8.7 4:16 PM (110.9.xxx.2)노처녀중에 눈 높은 여자가 많듯이, 남자도 여자 보는 눈이 점점 정교해지고 디테일하게 본다던데요...-.-
10. ...
'13.8.7 4:45 PM (211.62.xxx.131)눈이 더 높아집니다. 까다로워져서 그런게 아니고 눈 자체가 더 세련되져서 더 미인을 찾게됩니다.
11. 쩝
'13.8.7 4:54 PM (125.146.xxx.99) - 삭제된댓글남자의 이상형
10대 - 20대 여자
20대 - 20대 여자
30대 - 20대 여자
40대 - 20대 여자
라네요.12. 비밀
'13.8.7 6:08 PM (223.62.xxx.5)노총각들이 눈이 낮을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천만의 말씀. 집에서 맨날 티비보면서 걸그룹이랑 이쁜 여자 연예인들만 봐서 여자는 다 그렇게 생겨야 하는 줄 알아요.
13. 흠...
'13.8.7 7:55 PM (24.52.xxx.19)위 쩝님...
그런데 문제는
50 대 도 20대 여자
60 대 도 20대 여자라는 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5270 | 이혼서류 접수할때 2 | 개고생 | 2013/08/11 | 1,839 |
285269 | 돈까스 어디서 사세요 ? 7 | .... | 2013/08/11 | 2,233 |
285268 | 똑똑한 82님들 성분검사 하려고 하는데요.. 3 | ..... | 2013/08/11 | 786 |
285267 | 이불에 피 어떻게 빨래하시나요ㅠㅠ 14 | 미스츄 | 2013/08/11 | 6,191 |
285266 | 정체기 일까요? 쬐금 지치네요 ^^; 1 | 짝퉁다이어터.. | 2013/08/11 | 1,154 |
285265 | 여름 뽁뽁이 1 | 도도네 | 2013/08/11 | 1,741 |
285264 | 왕골가방 스타일 아시는 분 1 | 구입 | 2013/08/11 | 765 |
285263 | 정말 그렇게 더운가요? 25 | ㄴㄴ | 2013/08/11 | 4,394 |
285262 | 습도만 덜해도살겠네요 7 | ㅣㅣ | 2013/08/11 | 2,118 |
285261 | 속담좀 알려주세요 (숙제아님) 2 | 속담 | 2013/08/11 | 799 |
285260 | 100세 시대라, 남편만 믿고 평생 전업하기엔 너무 불안한 거 .. 13 | ........ | 2013/08/11 | 4,853 |
285259 | 정수기 쿠쿠 | 방실방실 | 2013/08/11 | 847 |
285258 | 2013년 종말론, 킬샷 태양흑점폭발과 혜성 아이손 1 | 사과나무 심.. | 2013/08/11 | 3,440 |
285257 | 소름끼치는 촛불 파도타기..영상 (미디어몽구) 5 | 멋져요. | 2013/08/11 | 1,204 |
285256 | 카메라 잘 아시는 분 소니 rx100 살까요 아님 nex 5r .. 2 | 호호 | 2013/08/11 | 1,163 |
285255 | 시어머니가 절더러 다이어트 안하냐고 물어봤어요 32 | 불쾌 | 2013/08/11 | 6,794 |
285254 | 확장형아파트에 좋다는데 2 | 레인도우 | 2013/08/11 | 1,749 |
285253 | 후라이팬 코팅해주는곳 어딘지 아시는 분... 3 | .... | 2013/08/11 | 5,471 |
285252 | 펌)“난 삼성가(家) 숨겨둔 딸인데”...22억 가로챈 30대女.. | ,,, | 2013/08/11 | 2,505 |
285251 | 돌아올까요? 9 | 돌아올.. | 2013/08/11 | 2,830 |
285250 | 대구인데요.다 도시를 떠난듯 합니다. 2 | eorn | 2013/08/11 | 2,165 |
285249 | 가방 겉이 천인데 이물질 묻어서 젖은 천으로 닦았더니ㅠㅠ | 인터체인지 | 2013/08/11 | 650 |
285248 | 가스렌지가 습도계? 7 | 오호 | 2013/08/11 | 1,758 |
285247 | 흰바지에 고추장이 왕창.. ㅠㅠ 10 | 쮸쮸맘 | 2013/08/11 | 6,032 |
285246 | 슈퍼 아이스크림..맛있는거 추천 4 | ,,, | 2013/08/11 | 2,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