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면 또 똑같은 이유로 헤어진다고,
다시 만나도 별 볼 거 없다. 그런 말씀들 많이 하시잖아요.
그건 그렇더라도,
헤어졌다 다시 만나서 잘 된 분은 정말 없는 건지 궁금해요.
특히 여자쪽에서 다시 만나자 제안하셨다면요.
사귀는 동안 한번도 싸운적 없고 너무 잘 지냈는데
결혼등의 의견이 맞지 않아 합의하에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후회뿐이예요.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면 또 똑같은 이유로 헤어진다고,
다시 만나도 별 볼 거 없다. 그런 말씀들 많이 하시잖아요.
그건 그렇더라도,
헤어졌다 다시 만나서 잘 된 분은 정말 없는 건지 궁금해요.
특히 여자쪽에서 다시 만나자 제안하셨다면요.
사귀는 동안 한번도 싸운적 없고 너무 잘 지냈는데
결혼등의 의견이 맞지 않아 합의하에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후회뿐이예요.
많을걸요 아마? 저도 연애 올해하고있는지라 지금 남친하고 세네번 정도 헤어졌던거 같은데요. 뭐 헤어지자 했다가 길게 끌어야 일주일이긴햇지만,,,제가 매달린적도 있었고 남친이 매달린적도 있었고 속상해서 처음 고백받은곳에 갔는데 남친도 거기서 멍때리고있길래 다시만나 잘된경우도 있구요. 저는 연애할때 미련을 두지 말라는 주의라서 불같이 연애하고 매달리고싶으면 매달리고 해볼건 다 해보는 주위에요.
제 친구중 헤어졌다가 다시만나서 결혼하고 잘 사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오래사귄 연인들 보면 중간에 한두번 정도 헤어졌다가 다시만난경우 많더라구요
첫댓글님 말대로, 어쨋든 감정이 가는데로 해보려 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말씀해주시면 조금은 덜 힘들게 버틸 수 있을 거 같아서요 ㅠ
인연이 닿으면 다시 만나 결혼할 수도 있겠죠. 이혼했다 재결합하는 부부도 있는걸요.
하지만 그런 가능성에 연연해하며 과거에 집착하지 마세요.
그냥 님이 가야할 길을 씩씩하게 걸어가고, 다른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는 열린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다 보면
그런 긍정적인 기운에 하늘이 감동하여 다시 인연을 맺어주기도 한다고 믿습니다.
3년 이상 5년 7년 막 이렇게 결혼했다시피 오래 연인인 경우 한 두 번 헤어지지 않았겠어요?
제가 좀 싫어져서 이별을 고했다가
일년후 다시 생각나서 연락을 해봤죠.
다행히 저에 대한 마음이 완전히 식지 않아서인지 그 뒤 곧 결혼했고
지금까지 그냥저냥 잘 살고 있어요.
다시 만나서 6개월만에 결혼..
역시 결혼은 타이밍은 중요한것 같아요.
처음에는 잘 안맞어져 남편이 좋아보이지 않았는데 시간흐르면서
그만한 사람 없겠다는 생각과 나이가 차서 결혼상대자로 보니까
결정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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