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년생 햄스터 하루종일 가려워서 긁고 털 엄청 빠지는데

빨간 속살이 다보여요 조회수 : 3,175
작성일 : 2013-08-07 14:22:19

요새 변도 항상 묽고 *꼬에 거의 설사처럼 묻어있고요.

쳇바퀴랑 통 하루에 한번 닦아줘도 다 똥을 지리고 다녀서 더러워지고 냄새도 심하고..

털이 얼마나 빠지는지 바알간 속살이 다보이네요.

 

그리고 하루종일 긁어요.

가려워서 그러는지..

 

그리고 항상 물에 빠진 생쥐마냥 털이 흠뻑 젖어있는것처럼 있어요.

 

더울까봐 잘때도 에어콘  켠방에서 옆에 두고 자고

 

에어컨 안켜면 선풍기도 켜주거든요.

 

남편은 나이가 들어서 하늘나라 갈날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것 같다고

남은 기간 잘해주자고 하는데...

 

전에는 만져주면서 정말 이뻐했는데

 

지금은 조금만 지나도 지린변이 털에 묻어있고

항상 털이 젖어있고

소변도 밑에 배딩깔아준데서 안보고 이층 쳇바퀴에다가 그냥 똥 오줌을 다 지리니

맘은 아프지만 못 만지겠더라구요.

 

요새 그녀석 때문에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밖에 나오고 싶어하는데

 

원하는데로 풀어 놓을수도 없고해서 책꽂이에 들어가게해서 책사이로 다니게 하고 책도 맘껏 긁으라고 한번씩 책꽂이안에

 

풀어놓긴하지만 성에 안차하네요. 

 

진짜 원하는건 자유를 원하는것 같아요^^ 

 

오늘도 출근할때 바쁜데 청소 싹해주고 물 갈아주고 선풍기도 한시간 정도 맞춰놓고 나오긴했는데

 

일하다가도 그녀석 눈에 밟혀서 ㅜㅜ

 

저러다 털이 다 빠질것 같아 걱정도 되고 물기있는것 주지 않는데 왜 저리 변을 지리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검은쌀처럼 이쁜 변만이라도 보면 마음이 놓일텐데요

IP : 59.12.xxx.3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훠리
    '13.8.7 2:23 PM (116.120.xxx.4)

    비오고 습도도 높아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햋빛날때 햋빛쬐게 해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2. ...
    '13.8.7 2:24 PM (180.64.xxx.63)

    동물병원 데려가보세요.

  • 3. @@
    '13.8.7 2:2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털 빠지고 그러면 갈때가 다 된거더군요, 그러다 어느날 아침에 가면 죽어있어요,
    집에 톱밥 자주 갈아주시구요, 펜스 쳐서 아이도 좀 꺼내놓으세요, 물 티슈로 닦아도 주시고..
    손에 직접 만지기 그러면 비닐장갑 끼고 하세요,
    동믈이든 사람이든 나이들어 병걸린건데 어쩌겠어요? 끝까지 거둬줘야지,,
    맛난것도 많이 주세요,

  • 4. 앗..
    '13.8.7 2:27 PM (1.236.xxx.69)

    수명이 2년이라는데..;;

  • 5. 원글
    '13.8.7 2:35 PM (59.12.xxx.36)

    햇볕을 보게해도 될까요?
    워낙 어두운걸 좋아하는 설치류라 햇볓을 잘 안쐬게 해주었거든요.

    맛난것 준다고 제가 식사하다가 몇번씩 가서 주곤 했는데

    요샌 그렇게 하는것도 괜찮나 걱정이 되더라구요.

    힘나게 할만한게 뭐있을까요?

    홍삼 물 조금 주면 안되겠지요?

    진짜 요즘 자고 있으면 숨쉬나 안쉬나 가슴 졸이면서 살펴보거든요.

    생각만해도 눈물나요.

  • 6. ..
    '13.8.7 2:35 PM (112.186.xxx.79)

    2년이면 햄스터 수명 거의 다 된거에요 만져보면 뼈가 좀 만져지지 않으세요?
    저도 햄스터 키우는데..방안에 며칠 풀어줬더니 정말 똥...ㅠㅠ
    그거 청소 하고 냄새 빼는데 ..
    가끔 저도 생각해요
    쳇바퀴 넓은걸로 해줬는데..자꾸 애는 나가고 싶어 하고..
    그냥 풀어줘볼까..밖에..풀 나무 있는데다 풀어줄까..
    그래봤자 한시간이나 생존할까요..
    뭐가 그애를 위해 좋은건지..아직 모르겠어요..

  • 7. 원글
    '13.8.7 2:37 PM (59.12.xxx.36)

    통통해서 정말 귀여웠는데
    살이 쪼옥 빠져서 당연히 뼈 만져져요.
    왜 그리 긁어데는지...
    정말 고놈한테 무엇이 최선인지 모르겠어요

  • 8. 초록거북이
    '13.8.7 3:13 PM (59.14.xxx.49)

    일단 동물병원 데려가 보세요.
    피부가 드러날 정도고 긁고 그런다면 얼마나 가렵겠어요. 피부소독약이랑 먹는약이라도 처방받아 오세요. 설사약도 받아 오셔서 주사기로 먹이시면 돼요. 몸이 자주 젖어 있으면 휴지로 틈틈히 말려 주시고, 톱밥보다 부드러운 수건 같은 걸 깔아 주시는 게 좋을 거에요.
    햄스터 수명이 2년 정도라 해도 먹이를 먹는다면 아직 더 살 수 있어요. 죽을 때가 돼서 그런 게 아니라 피부병+설사병일 수 있어요. 요즘에 날이 덥고 습해서 먹이통은 하루에 한번 깨끗이 닦아서 말려 주셔야 돼요.

  • 9. 스피릿이
    '13.8.7 3:13 PM (114.129.xxx.153)

    햄스터 설사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 저희 햄스터도 설사병으로 온 몸이 젖어 있다가 혈변을 보더니 어제 하늘나라도 갔어요. 아직 초기 같으니 낫게 하고 싶으시면 소동물병원으로 가셔서 약을 지어 주셔야 할것 같아요. 안 그럼 조만간 죽을 거에요. 이 병은 대다수의 햄스터를 사망에 이르게 한대요. 슬퍼요... 저희 햄스터 라라도 2년정도 저희 곁에 살다가 죽었어요.

  • 10. 초록거북이
    '13.8.7 3:16 PM (59.14.xxx.49)

    그리고 사람 먹는 것 주시면 안 좋아요.
    병원비는 몸집이 작아도 개나 고양이랑 똑같이 받아요(놀라실까봐).

  • 11. 스피릿이
    '13.8.7 3:18 PM (114.129.xxx.153)

    맞어요. 저희 햄찌의 설사병 원인은 포도인 것 같아요. 물기있는 과일 주면 절대 안 되요. 잘 먹는다고 주었더니. 아참 물기있는 상추도 자제를...

  • 12. 원글
    '13.8.7 3:21 PM (59.12.xxx.36)

    동네에서 동물병원 못 봤는데..
    어느정도 가격이 나올까요?

    아이가 부추를 좋아라해서 생부추도 주고 부추계란말이 한건 더 좋아해서 자주 줬거든요.
    부추에 계란 조금 묻은걸루요.

    그것도 안될까요?

    설사는 몇달전에 심하게 했는데 (그때 파프리카, 참외, 사과, 무 ,부추...) 좋다고 생각하는걸 다 줘서 그런가 싶어 이제는 그런거 안주구요.)

    얼마간 변이 좀 나아졌었거든요.

    이상한게 전에는 밖으로 나오게 하면 좀 돌다가 귀신 본것 마냥 놀라서 자기집 뛰쳐 들어갔거든요.

    지금은 나오면 안들어가서 양 다리를 질질 끌어다 넣어야 할 정도예요^^

  • 13. 초록거북이
    '13.8.7 4:38 PM (59.14.xxx.49)

    동물병원 검색해 보세요. 소동물 잘 보는 병원이 있긴 한데 지금이라도 서둘러서 가까운 동물병원 데려 가세요. 계속 설사하면 탈수 때문에 죽을 수도 있어요.

  • 14. 초록거북이
    '13.8.7 4:40 PM (59.14.xxx.49)

    비용은 피부병이랑 설사병 둘 다 약 받으면 3만원 정도 나올 것 같은데요.

  • 15. 초록거북이
    '13.8.7 4:44 PM (59.14.xxx.49)

    햄스터한테 부추, 미나리, 파, 마늘, 양파 주면 안 된다고 합니다.

  • 16. 원글
    '13.8.7 5:14 PM (59.12.xxx.36)

    진짜요?
    요녀석이 야채 주면 정말 잘먹어서 부추가 참 좋은 채소고 수분기도 많지 않고 해서 가끔 먹였는데..

  • 17.
    '13.8.7 5:28 PM (59.12.xxx.36)

    오늘 퇴근하고 데려가 볼께요.
    감사합니다.

  • 18. 원글
    '13.8.8 9:47 AM (59.12.xxx.36)

    똥꼬는 숫컷이라 항상 빨갛게 보여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제 다녀왔고 항생제 처방 받아 먹였는데

    더 지켜봐야 할것 같아요.
    맘 같아선 하루종일 옆에 두고 상태 보고 싶은데
    출근하는 맘이 참 무겁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416 아들 바이올린 레슨 시작하는데 방에서 레슨하나요? 7 햇살가득 2013/08/07 1,397
285415 드라마 더이상은못참아 에 나온 예식장 궁금 2013/08/07 761
285414 숫자라던가 돈개념, 이런 방면에 형편없는데 일하시는 분들.. 4 수개념 2013/08/07 948
285413 광주 대인예술시장 작가 '국정원 대선개입' 시국선언 1 국정원 셀프.. 2013/08/07 1,114
285412 인천 천주교 사제 149명 국정원 규탄 시국선언 4 참맛 2013/08/07 986
285411 피부염 - 강남 피부과 추천좀 해주세요.. 8 ----- 2013/08/07 4,686
285410 동서네 아기 백일인데요.. 20 ... 2013/08/07 4,172
285409 캠핑이 아무리 유행이라지만 공원에 텐트치는 건 좀 그렇지 않아요.. 10 ... 2013/08/07 3,320
285408 자가용 없이 사는 여동생 부부 대견해요 12 자가용 2013/08/07 4,518
285407 전두환 추징금·노무현 NLL·이명박 원전… 박근혜식 ‘과거사 청.. 세우실 2013/08/07 933
285406 서울지역 설화수 방판하시는 분 계신가요? 4 설화수 2013/08/07 2,385
285405 논술 개인지도 3시간 한타임에 20 적당한가요? 12 고3문과 2013/08/07 1,555
285404 남편 대학동창녀가 술모임날 자꾸 만들려고 하는데 이냔을 진짜 10 으휴 2013/08/07 4,497
285403 사진 전시회 추천해 볼께요. 4 ... 2013/08/07 1,174
285402 메이시스인터넷몰에서 한국으로 배송해주나요? 2 2013/08/07 842
285401 강릉 사시는 분, 강릉 터미널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은 3 어디에요? .. 2013/08/07 1,913
285400 언니와 조카에게 너무 서운합니다... 60 정신적독립 2013/08/07 19,974
285399 힐링이 피곤해 5 비뚤어질테다.. 2013/08/07 1,354
285398 민폐형 들이대는 남직원 짜증나요. 2 opus 2013/08/07 1,818
285397 "방송3사-종편, 국정원 국정조사 중계 보이콧".. 3 국민의 알권.. 2013/08/07 1,228
285396 삘 받은 교회ㅊㅈ의 놀라운 댄스..라는데 14 ㅋㅋㅋ 2013/08/07 3,124
285395 불교계도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가세 3 샬랄라 2013/08/07 815
285394 하정우는 몸짓이 남다르네요 11 사과 2013/08/07 4,373
285393 국정원 여직원..알고보니 7개월 특수훈련 받아 18 요원 2013/08/07 2,902
285392 직장맘인데..회사 관둘까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 35 어쩌쓰까 2013/08/07 5,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