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바이올린 레슨 시작하는데 방에서 레슨하나요?

햇살가득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3-08-07 13:24:58
초 2 아들 바이올린 레슨 시작하는데
저희 집에 에어컨이 없어요.
그나마 거실이 넓고 바람도 들어오고 해서, 거실에서 레슨 하시라고 하면,
저랑 딸아이 때문에 방해 되겠지요?
그렇다고 아들 방에서 하려면, 좁고 덥고 답답하실텐데.
그래도 방에서 하시라고 하고 선풍기 틀어 드리고 문 닫아 드려야 될까요?
질문이 좀 어이없지만, 질책 마시고 답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12.148.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8.7 1:27 PM (1.236.xxx.130)

    좀 덥더라도 그냥 방에서 하시는게 다른 가족들 위해 편합니다 .
    거실에서 만약 하게 된다면 매번 어디 가기도 그렇고 부담이 되죠~~
    선풍기 트시고 오시면 시원한 음료수 한잔이나 냉수 드리고 하면 됩니다

  • 2. ...
    '13.8.7 1:29 PM (211.202.xxx.137)

    레슨할때 요즘 같은 날씨 에어컨 없으면 죽음입니다.
    셈들에 따라서 선풍기 싫어하시는분들 있어요.
    아마 방에서 레슨하면 선생님도 아이도 땀뻘뻘 힘들겁니다...
    거실에서 레슨하고 방에 님이 가 계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 3. ....
    '13.8.7 1:29 PM (119.201.xxx.215)

    거실에서 수업하게 되면 원글님과 딸이 방으로 들어가야죠..--;; 그리고 들락날락 눈치봐야하고...

  • 4. ..
    '13.8.7 1:38 PM (219.241.xxx.73)

    거실에서 하면 님이 더 힘들어요.
    저희 언니 27평에 살때 조카 레슨 받을때는
    아이 방 방문 열어두고 미리 거실 에어컨을 full 로 틀어 선풍기를 아이방으로 향하게 해서
    찬공기가 그리로 들어가게 했어요 .
    바이올린 소리는 거실에 들려도 선생님이 수더분해서 크게 괜념치 않아하셨어요.
    (조카 가르친 선생님이 저 학교다닐때 현악반 선생님의 딸이라 피차 편하기도 했었지요 ^^*)

  • 5. 초꼬맛
    '13.8.7 2:00 PM (114.207.xxx.71)

    전 거실에서 하시라 하고 방안에 들어가 있어요~

    성인1명, 아이1명이 서서 바이올린 켜는데

    아이방이 좁을 것 같아서요.(보면대 이런 것도 은근히 자리 차지하구요)

    미리 음료수랑 책 챙겨서 안방에 갖다놓고 저는 레슨시간에는 안방에 있습니다.

    아드님 수업하시는 동안 안방에서 작은애 책도 읽어주시고 간식도 같이 먹고 하세요.

    혹 아이방에서 레슨하신다고 해도 문은 닫으시면 안될 것 같아요. 넘 더울듯~

  • 6. 아무래도
    '13.8.7 4:54 PM (164.124.xxx.147)

    많이 더울텐데 거실 내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집은 거실과 아이방이 바로 붙어 있어서 방문을 열어 놓으면 거실 에어컨 바람이 들어가는 구조라서 오시기 전에 에어컨 틀어놓고 방문 열어놓고 선풍기도 아이방에 따로 틀어놓고 그렇게 레슨하시도록 하고 있어요.(저는 직장맘이라 이모님께 그리 해달라고 말씀드렸어요)
    레슨선생님이 차도 없이 다니시는 젊은 아가씨라서 너무 더우실 것 같아요.
    물론 여름 되기 전에는 아이 방에서 방문 닫고 아이와 둘이 레슨 하셨습니다.

  • 7. ....
    '13.8.7 5:28 PM (59.8.xxx.150)

    많이 까칠하신 분 아니면 이해 하시지 않을까요?
    저도 딸아이 방에서 하시는데
    거실에서 하시라고 하고 싶어도 방에 있는 피아노로 반주하시면서 레슨하실때가 많아서 나오시라는 말씀을 못하겠어요.
    늘 괜찮다고 하시니 그냥 익숙하신가부다...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650 작은어머님보고 자꾸 죄송하다고 하래요 20 명절철퇴 2013/09/16 4,941
297649 급)약속있는데 약을 먹어도 콧물이ㅠㅠ 3 ㅠㅠ 2013/09/16 1,183
297648 7개 교과서 저자들 “교육부 지시 거부, 행정소송 불사 1 교학사에 특.. 2013/09/16 1,854
297647 '채동욱 사태' 다루는 법사위에 새누리 전원 불참 1 감찰도 위법.. 2013/09/16 988
297646 검찰, ‘채동욱 불법사찰’ 배후 민정인지 국정원인지 즉각 수사해.. 1 조폭언론패악.. 2013/09/16 1,985
297645 靑, 채동욱 만신창이 만들어 내보내겠다는 저의 2 김기춘 2013/09/16 2,785
297644 아무리 이쁘장해도 팔자주름때문에 얼굴이 웃겨요. 3 완전 원숭이.. 2013/09/16 4,128
297643 초등3 아이 친구 문제-지혜를 주세요. 2 친구 2013/09/16 2,108
297642 치킨집은 한국 경제의 골칫덩이 - 월스트리트저녈 노후대비 2013/09/16 2,368
297641 언어 영재? 6 신영유 2013/09/16 3,538
297640 결혼전 상대집 추석 인사.. 7 질문 2013/09/16 4,294
297639 사법연수원 시어머니문자는 패자의 발악같아요. 8 .... 2013/09/16 4,536
297638 목디스크 2 111 2013/09/16 1,285
297637 앞유리가 금가고 옆면이 기스가 났는데 자차처리 1 자차 2013/09/16 1,696
297636 횡단보도에 서 있는데 오토바이탄 애들이 제 차를 치고 넘어졌어요.. 7 어제 2013/09/16 2,970
297635 [원전]후쿠시마 부근산 농축산물과 사료는 수입에 제한이 없음! 참맛 2013/09/16 1,036
297634 어제 자전거 타던 아이랑 부딪쳤는데요 3 새가슴 2013/09/16 2,485
297633 님들도 유치원 선생님 추석선물까지하시나요 10 ㅜㅜ 2013/09/16 3,838
297632 170-110가까이 혈압이 나와 큰병원왔어요 3 건강최고 2013/09/16 11,258
297631 중고생학부모님들, 다시 유치원, 초저학년으로 되돌아 간다면.. 25 ddd 2013/09/16 4,190
297630 베이비 캐리어 잘 쓰신분 계신가요? 뽁찌 2013/09/16 1,196
297629 셀프파마하시는분 7 스노피 2013/09/16 4,601
297628 1학년인 아들이 축구부에 들어가려고 해요. 9 엄마 2013/09/16 2,997
297627 직장 다니는 맏며느리는 제사 오라하고 전업 둘째며느리는 오지 말.. 10 이해불가 2013/09/16 4,243
297626 덜랭이 초보가 쓸만한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좀.. 추천! 2 .. 2013/09/16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