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큰줄기는 맞아요
안맞다는 분들은
1. 몇년 공부하고 임상경험 별로 없는 돌팔이 만난경우
2. 생년월일시. 특히 태어난 시간이 일분 전후로도 사주의 8글자가 변할수도 있어요. 그러니 시간이 확실해야해요
3. 안좋은 이야기는 믿기 싫어하는거
4. 기독교인들은 사주 본다는 자체를 죄라고 생각하고 안맞다고 아예 단정 짓는거. 하지만 진짜 힘들고 급하면 다 봄. ㅎㅎ
5. 사주팔자와 신들린 무당의 팔자이야기 혼동하는데
신들린 무당과 역학. 사주 공부한 건 완전 다른거에요
대부분 무당. 신들린 점집은 맞는 경우 없어요
진짜 큰 신이 와서 맞는 경우 있겠지만 확율적으로 별로에요
전 사주보다 제 확신으로 살다 인생의 큰 고비 몇번 겪으며 사주를 보게 됐고 그 후 잘 본다는 곳 여러 곳을 다녀본 결과 사주팔자는 과학이고 자연섭리라는걸 알았구요. 이해안가는 타인의 성격과 행동도 이제는 대충 이해가 가더라구요
어제 자게에. 배우자한테 잘한는 남자 특성이런거 올라왔던데. 그것도 사주 들여다보면 대부분 나오고요. 자기부모 성향 닮는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타고나는거에요.
사주에서 넌 재복있어. 이런것도. 당장 아니라고. 그때까지 가봐야 아는거고. 당장 부자도 거지팔자 될수도 있고 역시 가봐야 아는데 당장만 믿고 사주 틀렸다고 하죠.
정 맹신은 아니어도 큰 줄기는 믿어요.
배우자 선택시에도 큰 팁이 되는게 사주인데. 사람들이 잘 안 믿더라구요
사주는 길거리 1.2만원 이런데 말고. 진짜 잘 보는 사람들은 꼭꼭 숨어있어요. 돈 욕심도 크게 없구요
암튼 사주 이야기 나와서 몇자 적어봤어요.
1. 맞다면
'13.8.7 12:06 PM (180.65.xxx.29)같은날 같은 시간에 태어난 재벌 자식과 거지 자식의 차이는 뭔가요?
2. ,,,
'13.8.7 12:06 PM (119.71.xxx.179)믿는 편이긴한데, 나쁜걸 피하면 또 그만큼 치뤄야하는게 있는거 같기도하고..
3. 쪽집게
'13.8.7 12:08 PM (203.247.xxx.210)당신 죽는다, 언젠가는
4. @@
'13.8.7 12:1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글쎄요, 사주가 전혀 안맞다 그럴수도 없지만,, 사주라는게 해월일시를 넣어서 보는거잖아요,
그럼 이게 진짜 똑같은 사람들은 인생이 똑같은건가요?
요즘같이 인구가 많은 시대에 한날 한시에 태어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 사람들이 똑같은 운명을 지녔다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예전에 신문에서 사주 이야기가 나오길래 봤더니
황희 정승이랑 사주가 똑같은 사람이 어느 시골에서 생선 잡는 어부로 살고 있더라고,,
예전 책에 나와있었나봐요, 사주는 똑같은데 다르게 살고는 있고,,
그닥 신뢰가 가진 않아요, 뭐,,지나온거는 잘본다고 하는데 이제껏 본적이 한번도 없어서,,,5. ..
'13.8.7 12:11 PM (39.121.xxx.49)결혼한다,안한다는 아주 큰 뿌리인거지요?
전 사주 본곳중에 결혼 안한다는곳은 단,한곳도 없었어요.
다 결혼한다..그것도 아주 잘한다..자식도 아주 잘된다..이렇게 나왔거든요.
근데 전 30대후반이고 절대 결혼할 생각없거든요..
나이들면 들 수록 내가 가장 잘한일이 결혼 안한거라 생각하는데...
이러다 사주대로 결혼을 하게 되는건가요?
제가 결혼을 안하고 죽으면 사주 큰뿌리가 틀릴 수도 있다는건 보여주는게 되는거지요?6. 명박 근혜는요?
'13.8.7 12:11 PM (223.33.xxx.62)이 두사람과 똑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은 통 반장이라도 하는지? 전과가 열댓개씩 되고 그러나요
부모님이 총에 맞아 사망하거나 하는건지?
궁합 몇번씩 보고 결혼해도 이혼률 세계1위인건요?
흉악범 동일사주는 개라도 잡는지?7. 사주가
'13.8.7 12:13 PM (218.238.xxx.159)성격이나 그런건 어느정도 맞아요..
근데 변수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너무 의존하면 혼란스럽기만하잖아요
사주에는 좋은데 난 지금 왜이래? 사주에는 내년에 잘풀린대 그런데 난 지금 너무힘들고
뭘해야 할지모르겠어 과거에는 사주랑 전혀 맞지 않았는데 그건 뭐였지?
저사람 사주에는 이러저러한데 왜 사주와는 다른 행동과 성격이 나오지??
어떤부분을 내가 극복할 수 잇을까? 아님 그냥 사주상 성격이니까 포기해야할까 ...
사주가 득도 되고 실도 되요.
사주가 해결해주는건 아무것도 없는듯..
그냥 재미삼아 볼만해요. 어떤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은되는거같네요.8. ㄴ 양봉업자
'13.8.7 12:20 PM (112.185.xxx.130)툭하면 인용되는 사례인데요.
얼마나 갖다댈게 없으면 이건 하나로 계속 떠돌고 있네요 ㅋ
대한민국 양봉업자들 열명만 캐봐도 나오겠는데 말이죠..
양어장 하는 사람들은 해수부장관이나 해군총장이랑 같은 사주쯤 되려나요? ㅋ9. 경우의 수
'13.8.7 12:36 PM (223.33.xxx.62)518,400개를 우리나라 인구로 나누면..동일사주를 가진 사람이 100명 남짓..
거기서 남녀로 나누면 50명이 나랑 똑~ 같은 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1,200명이 넘어요 동일사주를 가진 사람이...
저는 철학관 역술 명리학 ...이런분중 단 한사람이라도...
갑자년 을축월 병인일 정묘시 - 딱 하나의 사주를 뽑아서 그에 해당하는 50명의 삶을 캐보는 작업.
과연..점괘대로 살고 있는지????
쉽게는, 박근혜씨랑 동일사주를 가진 사람을 찾아서 연구를 해보던지...
로또 1등으로 인생역전한 사람과 동일한 사주를 가진 사람을 찾아보던지..
똑같은 사주인데 누구는 대통령이 돼있고..나머지 49명은 왜 대통령이 못된건지?
누구는 인생역전했는데 누구는 인생여전의 이유가 뭔지...10. //
'13.8.7 12:37 PM (1.248.xxx.19)돌팔이도 있고, 임상경험도 있고..역술가가 무슨 의사인가요?
원래 역술가는 다 돌팔이입니다.
사주팔자는 전혀 근거없지만 자연의 섭리고 과학이라고 믿고 싶은거지요.
사주팔자가 자연의 섭리고 과학이라면 이세상에 자연의 섭리가 아닌거 없고 과학이 아닌것도 없습니다.
사주팔자가 과학이라면 무당의 점술도 자연의 섭리고 과학이죠.11. 예전엔
'13.8.7 12:44 PM (124.195.xxx.12)점이고 미신이라고 생각했는데 혹시 편견은 아니었나 생각하게 되었네요.
그것도 어쩌면 동양에서 오랫동안 전승되어온 학문이라 할 수 있는데 말이죠.예전엔 의학과 한 짝이었다고 하더군요.나의 운명사용설명서 라는 책 보면 새겨 들을 말도 있더라구요.
짧게 배우고 시장으로 나온 돌팔이들이 많아서 더 그럴 수도 있을거지만,정말 오래 배운 사람들에겐 들어볼 가치가 있을 수도 있어요.원하는 사람에겐..
큰 줄기가 맞다면 어려울 땐 운명이려니 견디고 좋을 때를 기다릴 수 있고,운이 없다면 조심하며 살고..
맹신할 필요는 없고 세세히 들어가고 싶은 맘은 없지만 그냥 요즘 전 다시 생각해보고 있어요.12. 흠
'13.8.7 12:44 PM (14.52.xxx.7)같은 날 같은 시에 태어나도 부모운에 따라 다르고
국운에 다르고 지역에 다르고...
솔직 면피용 & 탈출구용 변명이라고 생각해요
사주봐서 큰줄기가 시망이면 자살해야 할까요?
21세기에 이 무슨 논란거리도 아닌 이야기를 ..
점은 과학도 통계도 아닌 재미라고 생각하네요13. 중국 인도
'13.8.7 12:47 PM (121.141.xxx.125)중국은 1200명 더 될 텐데요....;;
전세계적으로 보면
같은 사주가 만명은 넘을것이고.14. 큰줄기나 성격이 맞다구요?
'13.8.7 12:47 PM (223.33.xxx.62)그럼 정말로, 강호순 유영철이 같은 사람들과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들 50명은
성격이 포악하고 누구를 죽일 생각을 품고 있는가요?
그들은 왜 진작에 잡혀가지 않았은지?
60년씩 돌아오니...60년전에도 강호순 유영철과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도 50명씩 있었을거에요..
60년 후에도 그들과 똑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이 50명쯤 태어날거구요..
미리미리 잡아 처 넣어야 될까요?
마이너리티 리포트 영화한편 찍어야 되는건지?
점쟁이가 잘 맞춰서 점집을 찾는게 아니라 , 불안하기 때문이 아닐지요?15. 한의학
'13.8.7 12:48 PM (121.141.xxx.125)그리고 크게 보면 중국 한의학도
주술 수준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약초에 관한 지식은 뭐 그렇다치고요.
그건 임상경험을 거쳤을테니.16. ......
'13.8.7 12:56 PM (211.46.xxx.253)사주.. 맹신도 안 되겠지만 무시해서도 안 됩니다..
자신의 그릇을 알고, 미리 대비(조심)하게 하는 좋은 학문이에요...
사주가 같아도 그 대비를 본인 또는 주위에서 직간접적으로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흉악한 범죄자가 될 수도, 검판사가 될 수도 있어요...17. //
'13.8.7 12:59 PM (1.248.xxx.19)사주팔자가 그래도 큰 줄기는 맞다는 소리도 아주 막연한 이야기죠.
가령 어떤 역술가가 사주명리 풀이에 근거해서 A라는 사람은 나중에 재물복이 있을거라는 점괘를 내놓았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런데 어느정도의 재산을 모야야 재물복이 있다고 생각할지는 사람마다 각양각색일겁니다.
사람마다 해석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거에요.
그리고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사람이 살다보면 재산이 쌓이는 경우는 흔히 있어요.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어려운시기 안겪는 사람 드물겁니다.
사주팔자 믿는 사람들은 어지간하면 사주가 신빙성이 있다고 믿을겁니다.
이런식으로 점을 칠거 같으면 사주에 근거하지 않고 누구든지 아무렇게나 점을 쳐도 효과는 비슷할겁니다18. //
'13.8.7 1:14 PM (1.248.xxx.19)"사주가 그래도 큰줄기는 대충 맞다." "사주는 맹신해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무시할게 아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아무 근거 없는 미신적인 주장들입니다.
왜냐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주의 근거가 없기 때문이에요.
미신이 달리 미신이 아니라 아무런 근거가 없어도 믿기 때문에 미신인겁니다.19. .....
'13.8.7 1:22 PM (112.168.xxx.231)저도 사주 큰 줄기는 맞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어요.
근데 ...아니더라고요.
너무 엄청난 일을 당하고 나니...사주는 다 헛것이구나 싶어요.20. 실제로
'13.8.7 1:23 PM (222.110.xxx.186)목사가 성경책들고 남의 운명 예언하는 건 더 웃겨요
21. ㅋㅋ
'13.8.7 1:25 PM (14.52.xxx.7)종교도 혹세무민하면 미신과 다를 바 없죠~
22. ...
'13.8.7 1:28 PM (211.40.xxx.125)뭐 성격, 성향 이런건 대충 맞더라구요. 근데 그거 누구나 다 아는것 ㅎㅎ
결정적으로 별 도움 안돼요.
82에 사주보는 사람 말듣고, 대학이나 인생진로 정하신분 있나요?23. 태양의빛
'13.8.7 1:35 PM (221.29.xxx.187)60갑자로 사주가 정해지기에, 경우의 수는 년주 60, 월주 60, 일주 60, 시주 60 전부 곱하면 12,960,000 입니다. 물론 대세운의 적용은 별도 입니다. 그리고 매일 태어나는 신생아 수나 그 성별은 예츨 불가능 합니다. 하루 몇 명이 혹은 몃 십명이 태어날 지는 매일 같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일괄적인 적용은 불가능 합니다.
같은 사주라도 다르게 사는 경우는 우선 성별이 다르기 때문 입니다.
사주에는 대운의 흐름이 역행과 순행이 있는데 성별에 따라 같은 사주라도 대운이 역행과 순행으로 나뉘어져서 인생이 전혀 달라집니다. 그리고 동일한 생년월시라도 국가와 지역이 다르면 가치관이 달라집니다. 부모의 양육환경, 양육태도, 경제적 뒷바침도 다르고, 타고난 유전자와 외모도 다릅니다.
그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각 개인은 타고난 사주가 제대로 발현 되는 상황이냐 아니냐의 상황에 놓여집니다. 자기 사주가 제대로 발현 될 상황이나 환경에 놓이지 않는다면 범죄자가 될 사람들도 평범하게 살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강호순 유영철급은 아니더라도 장물아비 정도는 될 수 있는 거죠. 잡범들은 꽤 되잖아요.
자기자신의 성향을 알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명리학이구요. 배우자나 인재채용 시에도 역학관 대동하는 회사도 있고, 적중률도 상당합니다. 고수의 경우는 상세하게 맞추고, 원글에서 언급한 돌팔이는 그냥 재물복 있다, 배우자 복 있다, 그렇게 두리뭉실하게 좋은 말 해주고 돈 받아 장사 합니다. 나쁜 말 하면서 굿하라는 이들은 역술가가 아니라 무속업자들이고, 그 또한 돌팔이들 입니다.
원글자의 취지에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24. ㄴ 잡범?
'13.8.7 1:51 PM (223.33.xxx.157)그걸 좀 발로 움직여서 캐 보세요
잡범쯤 된다는 말 만 말구요
과연 그렇더라 라도 되어야죠
가만히 앉아서 복채를 날로 먹겠다는거잖아요25. ㄴ 잡범?
'13.8.7 1:58 PM (223.33.xxx.157)적중률도 상당하더라...이런 카더라 말구요
아무런 데이터도 검증도 없이 카더라~~
하루 40명이 자살한데요
그들의 사주..그들과 같은 사주 2,000명이라도
조새해보고 과학적이다 근거있다를 논해주시길...
빨리하세요 한달이면 1,200명이 자살하고
그들과 같은 사주를 가지사람이 6만명이 됩니다
정말 과학적이면 그중에 몇명쯤은 집앞에가서 자살 말려봐야죠..
강호순이랑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들한테는 미행을 붙여놓구요26. 음
'13.8.7 2:02 PM (211.219.xxx.152)성향은 심리검사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줄기가 맞다,무시하면 안된다는 주장을 하려면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있어야하잖아요
본인 경험상 맞다는 사람들 보면 지극히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판단이에요
같은 상황도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맞다고도 하다가 안맞다고도 하더라구요
위의 글처럼 같은 사주가 성별,지역,부모의 양육환경,양육태도,경제적환경,유전자 외모에 따라 사주가 발현되냐 아니냐가 달라진다고 했는데 변수가 저렇게 많다면 도대체 사주풀이가 무슨 의미가 있는거죠?27. 경우의 수
'13.8.7 2:06 PM (223.33.xxx.157)년주 60갑자 X 월주 12 X 일주 60갑자 X 시주 12 = 518,400가지
근데 요 위엣님은 129만개라고?28. 태양의빛
'13.8.7 2:32 PM (221.29.xxx.187)경우의 수님, 님 말씀대로 월주의 지지는 12월이니 12개, 시간도 12시 맞습니다. 518,400가지 입니다.
미안합니다.29. 태양의빛
'13.8.7 2:38 PM (221.29.xxx.187)사주가 별로 맞지 않는다는 말씀은 알겠습니다만, 일괄적으로 적용 될 것도 아니고, 자살자의 예를 너무 쉽게 드는 것 같아서 생명에 대한 고귀한 의미가 없어지는 듯한 공격적인 글 같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본문의 주지와는 별 상관 없는 사족이지만, 경찰에서는 실종자 처리가 귀찮으면 혹은 타살 의혹이 있어도 자살로 처리 하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자살로 종결하는 편이 모두가 편하니까요. 그래서 한국에 자살자 수가 유독 많은 것 입니다. 그리고 폭력조직, 특히 연변 흑사파와 장기밀매는 쉽게 건드리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30. 어이없음
'13.8.7 2:44 PM (223.33.xxx.66)흑사파 장기밀매ㅡㅡ
장기가 뭔 자동차부품도 아니고ㅡㅡ
혹 남초에선 그런말 꺼내지도 마시길...31. ㅎㅎㅎㅎㅎㅎ
'13.8.7 2:46 PM (218.54.xxx.34)그래서 전에 어떤글에서도 그런 댓글이 달렸죠.
동일사주라도 국가와 지역에 따라, 부모의 양육환경과 태도에 따라, 유전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사주는 일괄적용을 할수 없다..
고로 사주는 쓸모가 없고 무용지물이다.
사주명리에 대해 아무리 변명을 해봤자 사주의 근거가 없는 이상 다 말장난일뿐이죠.
대운의 흐름이니 하는 말도 결국엔 말장난 일뿐입니다.
운이라는게 어떤 실체가 있는게 아니라 어떤 상황이 벌어질 확률입니다.
구체적인걸 맞춘 역술가는 지금까지 확인할수가 없었는데 만약에 역술가중에 고수가 있다면 억세게 재수가 좋은것일 뿐입니다.
성격이나 성향, 현재의 상황을 잘맞추는건 눈치가 빠른 역술가일테구요.
그리고 사주믿는 사람들이 날받아서 결혼하고.. 날짜받아서 합궁하고 그래서 어떤날에 출생률이 올라가고 내려갈수도..?
시간대에따라 출생률이 확 떨어지고 올라가고 그런건 못들어봤네요.
날짜나 시간대에 따라서 출생률이 일정할수는 없겠죠..32. 태양의빛
'13.8.7 2:54 PM (221.29.xxx.187)223. 33 // 사주가 잘 안맞는다 말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타계한 부산 박도사라는 사람은 전설적인 사람이더군요. 예외도 있기는 있나 봅니다.
사주를 맹신하지 말고 자기 마음 수양을 잘 하자가 가장 좋은 대안이 될 것이기는 하지만요.
연변 흑사파, 중국에서 넘어온 인신매매 조직들이 연루가 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2007년에 알았는데요. 님은 아직 모르셨나보네요.
그리고 면역억제제 개발이 되었을 때부터 한국은 80년대부터 장기적출과 이식이 있어왔습니다. 공론화 하려면 그건 도시괴담이라고 하면서 헛소리로 치부해 버리지요.33. ㅎㅎㅎㅎㅎㅎ
'13.8.7 2:58 PM (218.54.xxx.34)태양의빛/
박도사가 어떤걸 구체적으로 맞추었나요?34. 최선
'13.8.7 3:03 PM (125.143.xxx.59)사주 맹신하신 저희 어머니 아들사주 좋다란 말만 믿고 사시더니 그냥 이십년 전이나 달라진거 없이 가난하게 사십니다..ㅎㅎ 여전히 사주 보러 다니시구요..
35. ㅎㅎㅎㅎㅎㅎ
'13.8.7 3:12 PM (218.54.xxx.34)마음수양을 사주로 할 필요도 없구요.
사주를 무시하지 못한다면 임신때 닭고기 먹으면 닭살 피부 아이가 태어난다는 미신도 무시 하지 못할겁니다.
임신때 닭고기 먹으면 닭살 피부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세상의 모든 미신들은 전부다 일말의 가능성은 있습니다.36. ...
'13.8.7 4:22 PM (49.1.xxx.184)사주 하니깐 예전에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요.
중국 어느 황제가 나라 3개를 통일하고, 혹여 누가 자신한테 하극상할까봐 자신과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을 다 조사해서 죽여버릴려고했는데, 그 똑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을 찾아보니 논밭 세개를 터서 가꾸고 있는 농부였다나 뭐라나.
사주 너무 애매모호하고 해석하는데 더 힘들고 그래요. 그리고 사주대로보면 전 태어나면서부터 돈걱정없고 자식복 남편복 넘쳐나고 늘 사람들한테 사랑받는 최상급 사주인데, 현실은 영.......ㅠ.ㅠ37. ㄴ 진시냐 묘시냐
'13.8.7 4:53 PM (223.33.xxx.66)오전7~9시 진시
오전9~11시 묘시
시가 틀렸더래도 그 년월일 시에 태어난 사람도
50명입니다
모두가 비슷한 삶을 살까요?
시가 틀려서 점괘가 틀렸던게 아니라 그냥 안맞는거겠죠
근데 또 대충 맞아요
왜? 인간이면 누구나 생로병사에서 자유로울수가 없으니...
희로애락애오욕을 느끼며..흥망성쇠를 거듭하다보니
대충 말해놔도 맞게되죠.
가끔 크게 아프기도..큰사고를 겪거나 큰아픔도 가져보고
합격 승진 이사를 하게 되기도하죠
점쟁이가 여러가지를 두루뭉실하게 내뱉아 놓으면
거진 맞을수밖에요38. ㅎㅎ
'13.8.7 6:45 PM (1.246.xxx.28)사주가 작용을 한다는걸 그 누구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죠.
대신에 사주가 작용하지 않는다는건 누구나 쉽게 관찰할수 있습니다.
삼풍백화점 와르르~ 무너졌을때 그자리에서 수백명이 황천의 객이 되었죠.
그사람들의 사주가 전부 같을거라고 믿는 사람들은 없을겁니다.
환경의 영향을 받고, 사람의 의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유전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그러면 대체 사주가 하는 일이 뭐란 말입니까?
위에서도 누누히 나왔던 말이지만 근거없이 믿는게 미신이지 미신이 따로 있습니까?
진짜 임신때 닭고기 먹으면 닭살가진 아이가 태어난다는 근거없는 미신과 뭐가 다른거죠?39. 윗님~
'13.8.7 6:50 PM (223.33.xxx.66)님 말씀대로라면 사주 라는건 환경보다 못하다는거네요 ㅋ
그런 환경이라는 변수를 사주에 어떻게 집어넣은거죠?
이건희씨 아들입니다..라고 미리 말하고 사주봐야되는 그런건가요?
아버지는 술주정뱅이고 어머니는 어릴때 도망갔으며..
현재는 교도소 들락나락 거린다고 미리 말하고 봐야되나요?
사주에 자살할 운이 없어도 큰운이 안좋으면 자살한다구요?
큰운은 사주에도 안나오나보죠?
근데도 사주는 보러가신다고?40. ㅎㅎ
'13.8.7 6:58 PM (1.246.xxx.28)사주믿는 사람들의 그 궤변과 말장난에 이제는 슬슬 질릴 지경..
점쟁이들은 저런식으로 사람을 기만하고 농락할겁니다.41. 정재계 인사들이 바보라서 사주보는줄 아세요?
'13.8.7 7:54 PM (175.119.xxx.224)믿는 사람 있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댁들이 뭔데 기를싸고 사주미신이라고 난리들인지....
실제 여기서 찬양질 마지않는 문재인비롯한 정치인들 재계인사들 다 본인들이 상담하는 역술가들 다 있어요.
큰일이나 선거, 조직개편할때 사주 보는 정재계 인사들 굉장히 많아요.
그사람들이 다 바보고 별볼일없어서 사주 보는줄 아나요?
안믿는 사람 있으면 믿는사람도 있을수 있지..다양한 의견 존중이라는건 할줄도 모르고 사주 미신이라고 강요하듯이 댓글다는 82쿡사람들 보면 지금 이시간에 이런 사이트에서 댓글질만 하는지 정말 잘알수있네요.
잘되는사람은 남이 뭐라하든 미신이든 아니든 도움받을수 있는건 다 받고 잘됩니다.
하긴 잘 안되니 82쿡 여러분들 여기서 댓글 달고 있는거겠죠.
다양성 존중할줄도 모르니 82쿡글들보면 현실세계 잘모르고 정치병걸려서 우우하는 글들만 수두룩하고 그모양이죠42. 윗님
'13.8.7 8:41 PM (112.185.xxx.130)문재인님이 상담하는 역술가가 누구인가요?
출처와 근거를 대지 못하시겠죠?
걍 문재인님이라면 먹힐듯 해서 까고 본거죠?
예전에 정몽준이 대선에 나왔을때, 따라지 김흥국이가 지리산 머시기 도사한테서 받은 부적을
정씨 모르게 뒷주머니에 꽂았니 마니 했어요..
일단 정몽준씨는 그런거 안믿는다고 ...알고 있네요..김흥국이가 겨우 꽂았다고 했으니 ㅋㅋ
이 껀은 다양한 의견존중이라기 보다는
점쟁이들이 과학적이니 근거있니를 외쳐대니...과학적임을 밝히라고 하는거죠.
여태 82에 출몰한 단 한사람의 점쟁이도 이런 토론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없어요
그냥 입으로만 근거있고 과학적이란 거죠..
82자게 보시면 , 툭하면 올라오는 글 있지않던가요?
점쟁이가 뭐라뭐라 했는데 흑흑 어떡하면 좋죠? 이런 글들...
혹세무민하는 점쟁이들 내쫓아야 되지 않을까요? 불안 공포 조장하는 점쟁이들43. 이어서
'13.8.7 8:52 PM (112.185.xxx.130)정재계 인사들 바보 맞지 않나요?
감방을 겨우 피한 사람들은 평생을 손가락질을 받고 있구요 이건희 이재용 부자 포함.
sk회장 cj회장 한화 회장..줄줄이 감방에..
여태 승승장구하는 정치인들 몇이나 되는지요?
권불십년 세불십년이라는데 천지도 모르고 까불어댄거 아닌지요?
이건희씨도 이렇게까지 까일줄 알았으면(돈이 없지도 않은데)그런짓거리 안했을거라고 합디다 ㅋ44. ..
'13.8.8 12:34 AM (119.67.xxx.27)사주와 팔자는 믿는자에게만 적용됩니다. 안믿으면 적용안됩니다.
45. 봄바람살랑
'13.8.8 12:48 AM (222.236.xxx.227)제 경험으로는 사주 공부하시는 분들 보다 진짜 신내림 받으신 분들이 더 잘 맞추시는거 같아요~ 정말 세세한 것 까지 너무 잘 맞추시더라구요. 미래는 아직 모르니 어떤지 모르겠지만 과거 있었던 일은 말 안해도 깜짝 놀랄만큼 다 맞추셔서 저는 공부하시는 분보다 정말 신내림 받으신 분을 믿어요~
46. 신내림은
'13.8.8 1:01 AM (112.151.xxx.163)진짜 잘맞추긴 하더라구요. 정말 기막힌건, 갑자기 멀쩡한 사람이 신내렸는데 아무도 안사귀고 누구랑 만나본 적도 없는사람한테 내년에 누구와 결혼할거라고,,, 그런데 정말 했답니다. 어찌 미래를 맞추는지 신기했어요
47. 쌍둥이
'13.8.8 1:43 AM (61.85.xxx.247)같은날 같은 시간에 태어나는 쌍둥이는 사주가 같은가요 혹시 이런 쪽으로 확인된 자료가 있는지요
48. 쌍둥이
'13.8.8 1:46 AM (61.85.xxx.247)사주가 아니더라도 손금 관상 풍수지리 등등 여러가지 상황이 있쟎아요 그리고 국가 별로도 차이가 있는데 그기준이 상대적인것인지요 만일 부자되는 사주라 하면 우리나라 부자와 다른나라에서 부자는 차이가 있는데 그런기준이 애매하쟎아요?
49. 저는
'13.8.8 1:47 AM (223.62.xxx.82)용하다고 소문난 신점 봤는데 개뿔! 하나도 안 맞았어요.
50. ..
'13.8.8 7:27 AM (175.210.xxx.243)사람은 때를 잘 타고 나야한다잖아요.
사주의 큰 줄기는 어느정도 맞다고 보구요 때와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것 같아요.
옛날 기생 사주가 때를 잘 만나면 요즘은 연예인으로 발전할수도 있고 총과 검을 다루는 사람이 때를 잘 만나면 경찰같은 직업이 되지만 때를 잘못 만나면 조폭이 되는...51. ㄴ 도대체 큰줄기가 뭐죠?
'13.8.8 7:50 AM (112.185.xxx.68)유영철과 동일사주를 가진 50명은 진짜로 흉악하다는겁니까?
로또 1등 당첨자가 3천명은 넘을거에요
그들과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15만명도 횡재수가
있었을까요?
그럼 모씨가 사주를 보러가서 넌월일시 사주를 넣었을때..
알수 있는게 뭐죠?
모두가 환경도 다르고 처한 바가 다를텐데요?
환경을 말해줘야되나요?
때와 환경에 따라 깡그리 달라지는 사주를 점쟁이들은 맞출수 있다는건지?52. 덥다
'13.8.8 8:18 AM (223.62.xxx.89)그러니까 내사주뿐아니라 부모사주 환경 국가의 사주? 이런거 다 감안해야한다면 결국 알아낼수없다가 답이네요.내원래사주는 어떠했는데 부모의 이러저러함형제의 이러저러함 동업자 계약상대자의 이러저러함 다 사주볼때 넣어야하면 그걸 어찌감당해요.국가고시한번칠때면 그 시험보는 모든사람의 사주가 다 내사주에 영향을 끼칠텐데..
결국 내사주가 어떻든 그게 주변의 영향을받아 변할수있는거라면 절대적일수없는데 정해진 무엇만 이야기한들 무슨 의미가 있냐구요.그러니 맞는건 하나도 없죠.맞출수가 없는ㅇ문제인데요53. 천기누설
'13.8.8 9:51 AM (121.141.xxx.125)카오스 이론 아시죠?
복잡계 이론이라고 하나?
인간의 머리로 우주를 이해하기엔 너무나 복잡해서
결국 인간은 신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입니다.
저번에 제가 쓴 댓글처럼,
고작 하찮은,. 그것도 인성이 완성이 되어
고매한 사람이 하는 말도 아니고
하찮은 점쟁이가 하는 말인데.
점쟁이들 중에 전과자도 많다면서요?
제대로된 취업을 못해서 그거 많이 한다면서요?
그리고 점쟁이가 사람의 운명을 본다면
그건 천기누설입니다.
우주가 그렇게 어설프지 않아요.
하찮은 점쟁이 눈에 그게 다 보여?
그냥 웃지요 ㅋㅋㅋ
그런데 사주란게 잠재의식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위에 남자와 아무 인연이 없던 여자가 갑자기 결혼을 하게된 것,
아마 그 점쟁이가 그런 말을 해서
그 말이 잠재의식 속으로 내려가
콱 백힌 것이지요.
권위있는 신내렸다는 점쟁이가 결혼한다고 했으니
그 말 들은 노처녀?는 얼마나 그걸 속으로 많이 반복했겠어요?
시도 때도 없이 내년에 결혼한다는데...
이러고 앉았지 않았겠어요?
잠재의식에 박힌 인상은
평생을 갑니다..54. ...
'13.8.8 9:53 AM (175.193.xxx.73)문재인이 직접 가서 봤겠습니까? 아랫사람들이 알아서 봐오는거지요. 아마 수십명도 문재인 사주 알면 가서 봤을겁니다. 지들이 답답하니까. ㅎㅎㅎ
전 사주가 확률적인 거라서 안맞는 거에 포커스 두고 사주란 것에 대해 부정적인 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러면 그대가 기독교인라면 말이죠...기도 열심히 하고 자신의 소원을 기도하는 이유는 뭐냐구 말이죠. 왜 뜬금없이 이런 소리 하냐고 하시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공자는 주역을 열심히 읽었기에 주역책을 묶었던 가죽끈을 3번을 바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학문을 더 알고 가야하는데 가는 시간에 대해 아쉬어했다고 합니다. 이 말은, 동서고금의 첫째둘째가는 석학(?), 지성의 화신이 주역이란 책에 대해 얼마나 가치를 두고 있었는지, 그리고 그 주역이란게 얼마나 정복(?)하기 힘든 학문인지를 말해주는 겁니다.
그럼 주역이란 어떤 책입니까?
단순히 《역(易)》이라고도 한다. 이 책은 점복(占卜)을 위한 원전(原典)과도 같은 것이며, 동시에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흉운(凶運)을 물리치고 길운(吉運)을 잡느냐 하는 처세상의 지혜이며 나아가서는 우주론적 철학이기도 하다. 주역(周易)이란 글자 그대로 주(周)나라의 역(易)이란 말이며 주역이 나오기 전에도 하(夏)나라 때의 연산역(連山易), 상(商)나라의 귀장역(歸藏易)이라는 역서가 있었다고 한다. 역이란 말은 변역(變易), 즉 '바뀐다' '변한다'는 뜻이며 천지만물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현상의 원리를 설명하고 풀이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역 [周易] (두산백과)
주역은 우주만물의 이치를 이해하게 하는 학문이며 그 기본은 세상만물은 변한다 입니다.
천문지리를 익히는게 처음이구, 그에 의해 점사하고 연결되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도 천문지리를 공부한 사람들은 astrology 를 하잖아요. 노스트라 다무스만 봐도...
근데 천문지리 하나만 제대로 공부하기도 평생을 다바쳐도 쉽지 않다고 하잖아요.
좌우지당간, 동양의 주역이 학문으로서도 대단하지만, 그 서브디렉터리로 점사랑도 연결되어
있는데 그 점사의 방법이 하나가 아니라 꽤 다양합니다. 천문지리에 바탕을 두고, 명리, 자미두수,
귀문둔갑 등등...어떤 방법으로 천문을 읽느냐에 따라 점사의 명칭도 달라지겠지요.
근데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따로 있습니다.
주역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공부를 하다보면 자기 공부의 깊이를 알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시작하는데
64괘 384효의 틀을 읽어나가는 것입니다. 이걸 작괘하여 읽는데, 이게 아무때나 막하는게 아닙니다.
작괘는 이른 새벽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머리속에 기억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사심을 두면 안됩니다. 사심을 두게되면 괘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서죽을 뽑는데 이건 신명에게 묻는 것입니다. 천지신명의 그 신명입니다. 즉 하늘과 본인이 통해야하는
것이고 하늘이 본인에게 답을 주는 것입니다. -->이 의미에서 기독교나 여타 종교의 기도법과 다를게
없다는 것입니다. 전 종교란게,기도라는게 '천지와 소통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죽으로 뽑아 괘를 정하는 것까지를 작괘라고 합니다. 이렇게 뽑은 괘를 읽는게 주역을
역리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모든 것은 변합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우주의 순환에서 내가 지금 처한 지금을 읽던지 다가올
미래가 어떻게 되는지를 읽는게 주역입니다.
근데 이것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상당한 시간과 지력이 필요한 학문이지요.
주역을 공부하면 자신의 운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믿을 만한 사람이 없다 싶으면 본인이 직접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나 문학을 공부하는 것 이상의 진리를 찾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55. ...
'13.8.8 9:57 AM (175.193.xxx.73)주역을 공부하지 않고 그것을 무시하는 것도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엔 돌다가는 이치가 있는데 우리가 그걸 깨우치질 못했을 뿐입니다.
그걸 깨우치고 알려주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겠죠. 안그런가요?
그런 사람들과 연결되지 못했다고 그런 것 자체를 부정하거나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56. 고양이2
'13.8.8 10:01 AM (211.227.xxx.161)저도 위위위위위위위위 댓글단 님과 같은 생각...너무 맹신해서도 안되지만.....무시 해서도 안되요...
57. .....
'13.8.8 10:20 AM (1.246.xxx.91)점괘의 결과가 좋게 나오든 안좋게 나오든 상관없이 사주점괘는 엉터리같습니다.
주역은 3000년전.. 그 시대에는 나름대로의 천문학이자 과학이었겠지만 지금은 천문학도 과학도 아니죠.
종교라면 몰라두요58. .....
'13.8.8 10:34 AM (1.246.xxx.91)그리고 사주가 인생의 어떤 "흐름"을 암시하고 있다는 주장도 근거 없는 소리입니다.
59. .....
'13.8.8 10:45 AM (1.246.xxx.91)위에서 나올말은 다 나온거 같습니다만.
주역이나 사주팔자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싶으면
주역이나 사주명리풀이로 점을 친것과, 아무렇게나 점을 친것과의 통계적 차이를 보여주면 되는겁니다.60. 맞는 말씀이에요
'13.8.8 11:01 AM (203.142.xxx.231)제 생각에도 큰줄기는 맞는것 같아요. 자잘한 것들은 내 노력이나. 그당시의 여러 상황에 따라서 바뀌겠지요
저도 사주를 많이 보러다니는 사람도 절대 아닌데요. 몇번 봐본 결과에 의하면 그런것 같아요.61. 문재인님 들먹이신분.
'13.8.8 11:14 AM (112.185.xxx.130)주역을 누가 썼는지는 네이버에 안나오나요?
설마 복희씨가 끄적였다고 생각지는 않으시겠죠?
누가 언제 어떻게 쓰여졌는지 아무도 모르죠.
공자가 주역을 정리했으면 대단한 학문이 되는건지요?
주역을 쓴 사람이 통계적 기법을 가지고 쓴것도 아니고 그 이후에 이걸 이용해서
미래예견이 가능했는지에 대한 실증적인 통계도 전혀 없습니다
주역은 전혀 검증이 안된 통계학 입니다 - 이 말에 토를 달수가 없어요.
인류역사상 가장오래되고 방대하지만 전혀 검증이 안된 통계학이죠.
역술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습니다
이제 제발 후학들이 발로 뛰어서...검증을 한번 해보라고..62. 큰줄기가 도대체 뭐죠?
'13.8.8 11:20 AM (112.185.xxx.130)네이버에서 바넘효과 검색해보시면 한방에 정리될듯.
큰줄기 운운 하시는분들은 바넘효과에 빠진게 아닌지 부디 검색한번 해보시길...
어떤 일반적인 점괘가 마치 자신을 묘사하는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현상을 '바넘 효과(Barnum effect)'라고 한다. 즉, 오늘의 운수에서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오늘의 고난은 내일의 행복이다"라는 문구가 나올 경우 많은 사람들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을 바넘효과라고 한다.
이것은 서커스에서 교묘한 심리조작을 잘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P. T. Barnum에서 유래하였다.
심리학 용어에서 사용되는 바넘효과는 「사람들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일단 정확한 정보로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점술에 관련돼서 설명하면 점술이 제공하는 정보가 정확하기 때문이 아니라 이미 점집을 찾는 사람들은 점술이 정확하다는 마음의 준비를 갖고 있다는 말이다. 이런 경우 거짓말로 정보를 제공하더라도 그 정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상당히 오랜 기간 진실로 인식되는 경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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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바넘효과 [Barnum effect] (시사상식사전, 2013, 박문각)63. 큰줄기가 맞다시는분 필독ㅡ EBS방송
'13.8.8 11:29 AM (223.33.xxx.106)http://blog.naver.com/dkgoggog21?Redirect=Log&logNo=80164068968
64. 아직도
'13.8.8 12:27 PM (1.236.xxx.40)아직도 계속 논쟁중 이네요 그냥 믿고 싶은 사람은 믿고 아닌 사람은 설득하려 하지 마시길...
무슨말을 해도 안 믿을것이고 또 믿는 사람들은 믿을만 하니 믿는것 이겠지요 사주를 본다고 모두 맹신하는것도 아니고 저위의 어느분 말씀처럼 시기가 않좋으면 피해가고 조심하려고 보는 분들도 많지요
여기서 논쟁 할 필요 없다고 봐요 여기 몇몇분들 발씀하시는대로라면 제대로 정신 못차리는 사람들만 사주보는것 같네요 현실은 그헐지 않지요 많이 배우고 나름 누리고 사시는 분들도 고정적으로 보시면서 참고하시는 분들 많아요 댓글보니 사주 역학을 그냥 점과 같이 보는 시각이 많네요 그건 아닌것 같은데..65. ...
'13.8.8 12:34 PM (59.31.xxx.2)사주역학이 점이지 뭔가요?
점쟁이들이 흔히 하는 말이 사주는 무시해서도 안되지만 맹신해서도 안된다고 말합니다.66. ..
'13.8.8 1:23 PM (1.241.xxx.250)사주를 본적이 없어요. 1년운세는 재미로 봅니다.
하지만 엄마가 본적이 있는데 전 사람을 몰고 다니고 제가 밑에서 남들을 밀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 주변의 사람들이 다 잘된다는거에요. 정작 나는 마음고생 심하고 힘들게 산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전 그 말을 안 믿었어요. 왜냐면 나는 정말 그렇게 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결혼해서 일이 그런식으로 돌아가는걸 보면 내 마음속에 그 말들이 나를 그렇게 이끄는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데 도화살이나 이런건 어찌 설명이 될라나요.
사주는 도대체 무엇인지 한번 볼까도 싶지만 돈도 아깝고 전 그냥 열심히 하루하루 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