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정말 잘 꾸민듯한 스타일은 아닌데 정말 일반인들이 입을 법한 옷들이라
보는 내내 예쁘다 예쁘다 하고 봤어요. 뭐 것도 다 좋은 옷들 같기는 했지만요ㅎ
화려하게 나오는 추상미씨 옷은 지금 보니 정말 촌스럽.. ㅜㅜ 화장도.. ㅜㅜ
중간에 혼자 집에서 입고있는 치파오도 너무 예쁘고 마지막에 입고 나오는 에스닉한? 민소매도 예쁘고..
노래도 좋고 오랜만에 보니 어렸을때 봤던거랑 느낌이 다르고 새로웠어요.
그런데 홈쇼핑 퍼스널 쇼퍼가 뭐 저렇게 잘사는지 ㅋ 영화는 영화구나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