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4시간 5시간 주무시는 분 계세요?

볼륨 조회수 : 3,939
작성일 : 2013-08-07 11:38:23

 잠 좀 잘려고 했는데 ..어제는 4시쯤  잠들고..

다행히 전 집에서 일하는 직업이라 출근할필요가 없어서 늦잠 잘수도 있지만..

윗층에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소음으로 9시에 깼어요 .. 리모델링 공사가 2주간 된다니 ..

 

제가 일찍 잠들지 않는 이상은..2주간은  4시간 5시간 밖에 못잘거 같네요

눈꺼풀도 무겁고 머리도 아픈데 ..잠은 안오구요..

요즘 늘 이런패턴이 반복되네요..

특별히 아픈데는 없는데 힘이 없어요..하루에 4시간 5시간 주무시고도 활기찬분들 계세요?

IP : 211.199.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3.8.7 11:42 AM (210.109.xxx.130)

    몇년째 5시간 자요. 낮잠도 거의 안자구요. 점심 먹고 살짝 조는 정도.

    근데 가끔 4시간 자면 1시간 차이인데도 많이 힘들더군요.

  • 2. 바로아래 글쓴이
    '13.8.7 11:43 AM (220.124.xxx.28)

    저 아랫글에서 하루 4시간 잔다고 본문에도 써서...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댓글 달아요.
    저는 꽤 활기차게 잘 사는 편이고요. 가끔 피로가 쌓이면 주말에 날 잡고 12시간 정도 논스톱으로 자긴 해요.

    저는 물을 하루 2리터 마시고요. 그 물 마시면서 멀티비타민(한 알로 해결되는 조금 큰 알약)도 꼭 챙겨 먹고요.
    커피도 하루 한 잔은 달고 살긴 해요. 아메리카노나 설탕 없는 라떼만.
    밥은 소식하는 편이고 샐러드나 나물을 고기보다 좋아하지만, 가끔 고열량식도 주저하진 않아요. (치킨, 피자)

    운동은 자기 전에 누워서 맨손체조만 해요. 헬스 갈 시간이 있었다면 하루 4시간 자진 않았을 거예요. ㅜㅜ

  • 3. 친구 취미 운동
    '13.8.7 11:44 AM (175.120.xxx.230)

    불면증과 우울증은 동반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운동도 하시고(적당한 육체적 피로와 가벼운 우울증은 치료 효과)
    친구도 만나요(인간은 결국 인간관계에서 행복감을 얻더군요)
    취미생활도 하셔요.

  • 4.
    '13.8.7 11:50 AM (211.211.xxx.139)

    적당히 주무세요.
    저도 불면증도 심하고.. 20대 중반시절부터.. 직장 생활하면서 몇시간 못잤었어요.
    근데 30대중반 되니. 몸이 고장나더라구요
    하루에 4-5시간 자는것 나중에 몸으로 나타나요..

    본인은 모를테지만
    재생할 틈도 안주면 몸이 고장날 일이 오더라구요.
    고장이 안나도 염증이 자주 나기도 하고..
    신경도 예민해지구요...

    자다가도 잘 깨는 편이구요..
    당장 문제 없어도 시간이 흐르면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건강프로그램에도 적정수면은 몸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계속 하다보면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된다고 하더라구요.

    몰아서 자는 것보다 매일매일 적정수준의 잠 자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니
    노력해보세요.

  • 5.
    '13.8.7 12:01 PM (59.187.xxx.229)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마흔 중반쯤부터 새벽 네시가량 깨길 반복했어요.
    밤에 열두시 넘어 자도 깨는 시간은 일정한 그런 식이예요.
    낮잠도 안 자고, 잠 못 자 피곤하다 그런 생각도 없고요.

    늙으면 아침잠 없어지는 거 맞구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579 복지고 뭐고 세금 더 뜯어갈 생각 하지 말라고. 10 ........ 2013/08/09 1,573
283578 연신내 or 성신여대 인근에서 원룸을 구하려 하는데요 4 원생이88 2013/08/09 1,155
283577 블랙박스 훈훈한 영상 1 우꼬살자 2013/08/09 1,204
283576 창문을 오히려 닫아놔요. 12 너무 더우면.. 2013/08/09 4,166
283575 너무 편한 직장...그런데 다른 쪽을 쳐다보고 있는 나 3 고민 2013/08/09 1,746
283574 인터넷긴급조치1호 발령! 檢 ‘사이버 명예훼손’ 처벌강화…201.. 1 사랑초잎 2013/08/09 868
283573 이런 사람들이 실제로도 존재 하겠죠...? 1 궁금해 2013/08/09 856
283572 환경부장관 ”4대강 보도 녹조 원인” 공식인정 4 세우실 2013/08/09 876
283571 롯데 백화점 MVG 라운지 이용 방법? 3 라운지 2013/08/09 8,800
283570 만두재료 짜는 망이랑 찔 때 쓰는 면보 3 질문 2013/08/09 1,977
283569 날개 없는 선풍기 시원하나요? 6 여름 싫다 2013/08/09 3,965
283568 코드가 안맞는 친구와 우정을 유지하는 법은 뭘까요ㅠ 언니들 고견.. 6 Aaa 2013/08/09 8,432
283567 자몽맛.. 1 안녕하늘 2013/08/09 827
283566 막돼먹은 영애씨 이번시즌으로 막 내리겠어요 17 최악이구나 2013/08/09 4,014
283565 강남역사거리 여행사 어디있는 지 2 더워요~ 2013/08/09 598
283564 습기가 정말 무섭네요 4 슬프네 2013/08/09 2,851
283563 너무 더워서 족욕기를 이제야-_- ,,, 2013/08/09 809
283562 호텔 수영장을 처음 이용하는데요.. 7 질문있어요 2013/08/09 4,494
283561 올해 홍주추 가격이 거의 폭락수준 9 홍고추 2013/08/09 2,408
283560 맞춤법 질문해요 인사드리려고/인사드릴려고 어떤게 맞나요? 5 궁금해요 2013/08/09 12,265
283559 남편. 이것도 분노조절장애 라고 할 수 있을까요? 24 hhhhh 2013/08/09 7,323
283558 봉숭아물 못 지우나요? 2 해리 2013/08/09 1,211
283557 택시 기사들..정말 빈정상해요 19 헐헐. 2013/08/09 4,119
283556 암웨이 사업자요. 플래티늄? 정도면 돈을 얼마나 잘버나요??? 5 ... 2013/08/09 17,920
283555 서울근교 계곡 추천 부탁드려요.. 궁금이 2013/08/09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