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가 과연 맞을까요

사실일까요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13-08-07 11:31:47
울 아들 중3인데 공부를 넘 안 해요.
그래 답답한 마음에 사주 봐 주는 곳을 갔어요.혹시 공부 말고 다른 재능이 있는데 모르는 건가 싶어서.공부가 다른 방향이 있다면 더이상 매달리지 않으려고요.
그런데 사주를 넣으니. 기다리라는 거예요. 내년부터는 확 달라질거라고.
지방에 있는 수의학과도 갈수 있다고.
한편으로는 믿고 기다리고 싶지만 이게 정말 맞는 말인가 싶기도 하구요.
울 딸은 고2인데 이과거든요. 수학이 약해요.근데 그걸 얘기하더라구요.
중학교때 선생님이 신문사 백일장 나가라고 추천할 정도로 글쓰기를 잘하는데 창의력이 뛰어나 글 잘 쓰는데 문과가지 그랬냐구 얘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가 계셨나해서요
IP : 175.223.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7 11:35 AM (219.250.xxx.61)

    여러군데 가보세요.

  • 2. 달이
    '13.8.7 11:36 AM (211.189.xxx.161)

    사주는 사주일뿐이에요...

    어머니가 어릴때 제 사주 여러군데서 많이 보셨는데
    지금 보면 다 틀렸어요...

  • 3. 사주대로
    '13.8.7 11:39 AM (112.149.xxx.3)

    갈것같으면 울 오마니 한국은행 총장해야해요.
    죽을때까지 돈 걱정없다고했대요
    그런데 지금 노년이 우울해요..

  • 4. ......
    '13.8.7 11:43 AM (121.138.xxx.4)

    사주처럼이었으면 전 지금 삼성 같은 기업을 차렸답니다 ^^

    그냥 윗님 말씀처럼 희망적인 말을 많이 해주시는게 더 좋았던거 같아요

  • 5. ...
    '13.8.7 11:51 AM (1.236.xxx.40)

    저도 맹신말고님께 동의해요 잘 보는분과 그냥 보는 분들은 차원이 틀려요
    그리고 쓸데없이 뭐해라고 하지도 않고 내운명의 개요를 알고 그안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걸 알려주는것 같아요

  • 6. ㄴ 잘보는 사람이 누구죠?
    '13.8.7 11:59 AM (223.33.xxx.62)

    여태 단 한사람도 끝까지 잘본다로 평가받는 사람이 없어요

    하루 40명이 자살하는데 그사람들 사주에 공통점을
    도출해 낼수 있을까요?
    그 40명과 같은 사주를 가진 2,400명은요?
    한달이면1,200명이 자살을 하고..
    그 1,200명과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이
    72,000명입니다
    정말 다들 죽을 사주거나 죽지못해 사는걸로 나올까요?


    82상주하는 점쟁이왈. 이름 사는곳 조상님 묫자리가
    다 다르기 때문에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도
    모두 다르다...

    이건 뭐 이젠 사주 보러갈때 족보랑 gps를 들고
    다녀야 할판..

  • 7.
    '13.8.7 1:08 PM (1.240.xxx.142)

    공부할 시기가 사주에 깨져있지않음 할거예요,,

    사주보면 공부 한창 할나이 17~19세 사이 깨지면 공부안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002 8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8/08 721
284001 어쿠스틱라이프 전세계약금 에피소드가 몇회이죠? .. 2013/08/08 1,026
284000 귀를 기울이면 애니메이션의 여주인공 시즈쿠가 너무너무 싫어요 28 ... 2013/08/08 3,624
283999 뉴스에 10월 전기요금 체제 개편 한다고 나왔네요 4 2013/08/08 1,785
283998 CNN 미주 동포 규탄 시위 기사화 4 light7.. 2013/08/08 1,615
283997 육아가 왜 이리 힘들까요 25 맞벌이맘 2013/08/08 3,252
283996 남자와 여자의 차이 우꼬살자 2013/08/08 1,122
283995 지금 시원합니다. 가을의 문턱처럼 13 111 2013/08/08 3,001
283994 이 나이에 참... 16 남편 2013/08/08 5,152
283993 보통 남자친구나 남편의 가족한테 잘하면 궁금 2013/08/08 1,076
283992 웃방아기 얘기가 있어서요... 59 .... 2013/08/08 17,881
283991 현직...기어이 이시간에 남편에게 소리 거하게 질러댄 여잡니다-.. 27 ... 2013/08/08 23,080
283990 세인트로랑 가방 어떤가요? 1 펜시에로 2013/08/08 1,618
283989 휴가 왔는데 8개월 아기가 열이나는데 6 .. 2013/08/08 1,448
283988 어머니손이 약손 뒷목뻣뻣 전.. 2013/08/08 539
283987 호텔 예식 축의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14 축의금 2013/08/08 6,700
283986 아 정말 욕나오게 덥네요... 1 부산 비좀와.. 2013/08/08 1,225
283985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vs 투윅스 12 .. 2013/08/08 3,443
283984 아직 아기지만 버릇을 고쳐줘야 할까요?? 절 안 무서워해요 32 요녀석 2013/08/08 3,857
283983 중1 딸아이 생리양이 줄었어요 8 .... 2013/08/08 1,400
283982 방사능 생태가 어디로 갔을까? 흰조 2013/08/08 878
283981 답없는 답을 찾고자 멍하니 야근중 야근중 2013/08/08 652
283980 재밌다해서 봤는데 윤시윤 막춤의 대가 ㅋ 4 맨발의친구 2013/08/08 1,227
283979 동영상 편집 급질문 2013/08/08 473
283978 야식스타트 끊을게요 바톤받으실분? 10 2013/08/08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