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교정 시기 고민입니다ㅠㅠ

경험담절실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3-08-07 10:02:51

초1 여자 아이이고 윗니 2개 아랫니 5개 갈았어요.

지금 이나이에 추가되는 어금니가 양쪽에서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윗니가 돌출되어 있고 새로 간 치아들이 자리가 좁아서 삐뚤빼뚤입니다.

아래턱이 작아서 자리가 없대요.

의사 선생님은 교정으로 자리를 넓힌다음 윗니를 들어가게 할거라고 하세요. 6개월정도 잡으시네요

큰 담에 교정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치아를 뽑아야 하는데 어렸을때 하면 뽑는건 없다고 하시고....

 

제 고민은

1, 치아교정을 지금해도 되는지 입니다.

검사받고 온 병원에선 일찍 시작하는걸 권하는 더 권하시더라구요.

총 비용으로 지금부터 초 6 까지 관리를 해주신대요. 더이상 추가 요금 없구요.

다른곳보다 비싼편이 아니라서 비용적인 부담은 없는데

일찍했다가 중학교쯤에서 다시 하게 되면 어쩌나 하는 고민.....입니다.

 

2, 어렸을때 하면 치아를 뽑지 않고 자리를 넓혀주면 된다는데

뽑는것보다 넓히는게  아이 얼굴 커지지 않을까 하는 이상한 고민도 생기네요.

 

경험하신 맘들 !!!! 제 고민상담 좀 해주세요~~~

 

IP : 115.140.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7 10:08 AM (211.35.xxx.21)

    초1학년때 했음.
    약 30년 전이나 그 이후로 문제 없음.

    울 엄마한테 가장 감사한 부분!

  • 2.
    '13.8.7 10:30 AM (221.138.xxx.42)

    지금 시키세요
    턱이좁아 이가 자리를 못잡을 정도면요
    위아래 이가 잘 물여 있어야
    건강에도 좋고 충치 턱관절에도 좋아요.
    주격턱도 그렇지만
    턱이 작은것도 아름답지 않아요.
    그리고 이가 잘 자리잡으면 오히려
    예뻐지지 얼굴커질까 걱정은
    지나친 기우같아요.

  • 3. ..
    '13.8.7 10:47 AM (211.178.xxx.50)

    저희 아이 경험으로 말하면요. 아들이구요.. 초등 3학년때 앞니도 이상하고 원글님아이처럼 아랫턱이 작아서
    교정 자로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동네 유명 치과에서요..
    바로 하려고 하니 금액도 그렇고 너무 빠른거 같아서 목동에 교정 유명한 곳에 재진료 받았더니
    아직 할때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발치도 해야 하고 아직 턱성장이 끝나지 않아서 지금 하면 나중에 틀어진다구요..
    일년후에 다시오라구 진료비도 안받으시더라구요.. 5학년까지 다니다가 6학년 가서야 이제 시작해도
    된다 하시더라구요...
    처음에 턱교정 6개월하면서 교정했구요.. 자리가 없어서 발치도 4개 했어요..
    3년 교정 지금은 유지장치만 밤에 끼고 있어요.. 아이는 고3 이구요
    애들마다 상태가 다르니까 몇군데 알아보세요.. 교정 들어가면 바꾸지도 못하고 몇년 해야 하니까요
    그런데 요새는 교정을 빨리 시작하네요.

  • 4. 초6아들맘
    '13.8.7 10:49 AM (218.38.xxx.66)

    작년 8월부터 시작했어요 울애는 윗쪽이 자리가 모자라 이두개가 안나온 상태였는데 지금 이한개는 나왔고 한개는 아직도 안나온 상태에요
    좀더 일찍 왔더라면 더 빨리 간단하게 끝났을꺼라고 하던데
    올겨울까지 해야한다고하더라구요
    비용은 550정도냈어요

  • 5. 나는 의사다 추천
    '13.8.7 10:53 AM (1.241.xxx.70)

    나는 의사다 팟캐스트 방송 중 치과의사편 들어보세요
    교정전문의신데 부정교합 등 턱관절에 이상있는 경우는 가능한 빨리
    그 외는 영구치가 다 나온 후 아이가 원할때-본인이 원해야 치료에 협조 잘 하고 덜 힘들어 한다고- 하라더군요
    우리 아이도 초1 남아 원글님 아이와 비슷하게 갈고 있는데 아기때 촘촘히 예쁘게 났던지라 큰 영구치가 나오니 입 안 가득 이만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우리 아이가 다니는 병원에선 이가 다 나올 고학년까지 기다려 교정 여부 결정하자 하네요

  • 6. 저도
    '13.8.7 11:43 AM (203.233.xxx.130)

    아이 때문에 알아보니 고학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요. 일단 두고 볼려구요
    너무 빨리 시작하는것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 7. ,,,
    '13.8.7 4:46 PM (222.109.xxx.80)

    저희는 주거턱이어서 아랫니가 윗니보다 더 나왔어요.
    다섯살부터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629 케이블 없이 핸드폰사진 컴퓨터로 옮기는 방법. 14 초보엄마 2013/08/09 18,146
283628 MBN '님과 남사이2'에서 부부 출연자를 찾습니다. 신아름작가 2013/08/09 881
283627 이지함 화장품 써보신분 계신가요? 3 혹시 2013/08/09 946
283626 이웃집 소파가 맘에드는데요 9 소파 2013/08/09 4,030
283625 이경영씨 영화 자주 나와서 그나마 반갑긴한데 아쉬워요 13 그냥 2013/08/09 3,386
283624 레이디 가가, 파격 누드 행위예술라네요 ... (19금) 4 VVVV 2013/08/09 6,441
283623 대치2단지 여자 혼자 살기 어떤가요? 2 독립 2013/08/09 1,843
283622 서울, 익산, 군산 일정 좀 도와주세요 ^^ 5 드뎌 군산 .. 2013/08/09 1,473
283621 의정부 이마트 큰가요? 2 ㅣㅣ 2013/08/09 991
283620 미역국이 신맛이 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8 멱국 2013/08/09 13,099
283619 혹시 노래 가사에 제로 제로 제로 들어가는 노래 제목 아시는분?.. 2 노래찾아 2013/08/09 535
283618 내일 시청광장 촛불 집회에서 불려질 노래랍니다. 8 지금이순간 2013/08/09 2,119
283617 애호박이랑 피자치즈로 할 수 있는 오븐요리 좀 추천해주세요 4 . 2013/08/09 755
283616 지역별 별미나 자랑 할 만한 음식 있죠? 1 고래묵도 2013/08/09 820
283615 서세원 아들 이름 바꿨나요? 9 동천 2013/08/09 3,872
283614 온라인 쇼핑몰하는데 요즘 장사 너무 안되요..ㅠㅠ 6 거지사장 2013/08/09 4,216
283613 아는 분의 남자를 뺏어버리고 싶네요 ㅎㅎ; 13 ........ 2013/08/09 13,580
283612 술끊었어요 6 2013/08/09 1,074
283611 제 얘기입니다. 제가 본 귀.. 2013/08/09 928
283610 대전 근교에 특이하고 예쁜 펜션 추천좀 해주세요~~~ 석이맘 2013/08/09 1,124
283609 시부모님이 제가 옷이 너무 많다고 남편한테 뭐라 40 .. 2013/08/09 14,268
283608 만두 100개 만든 여자 9 더운데 ㅜㅜ.. 2013/08/09 2,409
283607 제친구가 이혼할생각까지하네요···· 6 ·· 2013/08/09 3,394
283606 촛불집회 동원은 강용석 생각만이 아니고 새누리 청와대도 마찬가지.. 5 ㅇㅇ 2013/08/09 1,150
283605 오피스텔 1억5000에 융자3000이면 괜찮나요?? 4 급질 2013/08/09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