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카페(임대인 위주)에서 봤는데
세입자가 개를 키운다고 기겁을 하더라고요
문, 도배 다 뜯어먹고
나중에 이사나가도 냄새가 한참동안 안빠진다고..
저희 세입자도 개를 키우는 것 같은데
초보 집주인이라 별 생각이 없었거든요
물론 입주전 집 상태에 대한 사진은 다 있고요
경험 있으신 분들..
혹시 어떤가요??
물론 케바케이겠지만
실제 그런가요??? 아님 과잉반응인가요?
부동산 카페(임대인 위주)에서 봤는데
세입자가 개를 키운다고 기겁을 하더라고요
문, 도배 다 뜯어먹고
나중에 이사나가도 냄새가 한참동안 안빠진다고..
저희 세입자도 개를 키우는 것 같은데
초보 집주인이라 별 생각이 없었거든요
물론 입주전 집 상태에 대한 사진은 다 있고요
경험 있으신 분들..
혹시 어떤가요??
물론 케바케이겠지만
실제 그런가요??? 아님 과잉반응인가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같이 개를 집안에서 키우는 거 자체를 질색하는 사람이라면 개 키우던 집에는 살고 싶지 않을 것 같긴 해요.
흠.. 전 둔해서 그랬을까요?
자금까지 이사다니고 또 집보러 다니면서 전혀 몰랐어요
상당히 갈등요인이 되기는 하겠습니다
저 첨에 집주인이 강아지 키운다고 엄청 꺼려하더니...
나중에 집뺄때..더 살라구....
아이 키우는집보다 더 조용하고 깔끔하다고..전세금 안올린다고..
막 그러던데요..
집보러 오는 사람들도..현관 들어서면서부터 엄청 깔끔하게 집 사용하셨나보다고..
집은 안둘러보고 울 강아지만 쓰담쓰담...
막상 이사나올때..집주인이 제가 넘 깨끗하게 사용해서 전세금 더 올려받게 생겼다고
좋아했다는...ㅡㅡ^
문 도배 뜯어먹는개는 이상한거죠
보통 소형 애완견은 안그렇고
배변도 다 가리는데 무슨 냄새가
안빠지나요?
개도 주인도 그 나름인것 같아요
강화마루에 강아지 화장실을 두고 사용했는데.. 그부분만 마루가 들떴네요. 집주인들 참고하세요
도배는 해서 잘 모르겠지만... 화장실문 앞뒤로 긁은 흔적 보여요. 아마도 페인트칠 다시해야 할듯해요... 아무래도 강아지 때문에 집이 상하긴 합니다.
문제 없는 세입자도 있었지만.. 제가 사는걸 다 확인할 수는 없으니까..
집 뺄려고 보니 개 냄새가.. 장난 아닌 경우도 있었고, 최악이었던건 고양이를 6마리인가 키우던 혼자 살던 아가씨인데.. 이삿날짜에가보니 고양이 똥이 굴러다니고 벽지는 엉망. (도저히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을정도.)
일하시는 분들도 머리아프다고 고개를 절래절래..
케바케면 당연히 애완동물 없는 세입자 받고 싶지 않겠어요??
이후로는 조항걸어둡니다.
개 키우는 집이 한 두 집이 아닌데
갈등의 소지는 상당하군요 --;;;
몰랐는데 배웠습니다.. ^^
절대 노노
저희아랫집도 엄청나게 깔금떠시고 실제로도 그런거같고..
아침7시부터 이불부터 시작해서 집안에 온갖것들을 베란다에서 다 털어내는 여자..
그렇게 유난떠는 사람도 냄새는 어쩔수없나봐요..
개 비린내 엄청 올라오고 여름이면 더 심하고 비오는날엔 더더 심하고..
정말 넘 스트레스에 불쾌했어요..
전 아예 처음부터 부동산에 말해놔요. 애완동물 사절이라고.
그리고 입주후에 키우는 것도 안된다고 특약 걸어놓습니다.
이사후에 개냄새도 장난 아니고 개 키우는 세입자와는 항상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요.
차라리 애가 많은 집이 나아요. 적어도 냄새는 안나니깐요==
앞으로도 애완동물 키우는 세입자는 받을 생각 없네요.
사람 나름이긴 하지만, 집 상할 소지가 많죠.
요즘같이 전세 귀할 땐 내놓자마자 여러 군데에서 연락 오니, 아무래도 이것저것 따져 세입자 들이게 되죠.
전 아파트에선 개 좀 안키웠으면 좋겠어요.
저도 어릴적 개를 키워본 사람이고 아직도 애완견을 참 좋아하지만, 아파트에서 개를 키우는건 민폐이기도하고 개도 불쌍해요.
저희 옆집에서도 개를 키우는데 넘 시끄러워요.
말 못하는 동물이라 나름 표현이 짖는거인데, 그걸 맘대로 못하고 주인이 조용히 시키고 개들도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그리고 관리 잘해서 집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는 있지만 냄새는 어쩔수 없죠.
게다가 애완견 관리 못하는 칠칠맞은 주인들도 있고요.
어제도 아이 데리고 아파트 놀이터 나가는데 개똥 한무더기가 사람들 지나다는길에 버젖히 있더군요.
아무리 개주인 100명이 잘하면 뭐합니까? 무개념 한명 때문에 다른 견주들이나 반려견들이 힘들어져요.
내집 들어오는 세입자가 그 100명중 한명일지 알수가 없잖아요? 그러니 꺼리는거죠.
전 세입자로 세 곳에서 살았는데 주인한테 개에 대해서 한마디 들은 적 없고
저도 세입자가 개 키우는 거 신경 안 쓰는데요
저희는 워낙 조용히 살고 냄새문제도 없었어요
제가 세를 놓고 있는 건물에서는 애들이 시끄럽게 한다고 세입자들이 말들이 많아서
전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은 세입자로 안 들이려해요
저도 키우지만 냄새 안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거 쉽지 않아요
종일 치우고 씻기고 관리해야하죠
내집 아니라고 엉망으로 키우는 사람도 봤고요 이사 나가고 보니 개똥이 천지더군요
거기다 맞벌이기라도 하면 정말 ㅜㅜ
사람 나름인거야 알지만 주인 입장에선 어떤 세입자가 걸릴지 모르니 조심스럽고 꺼리지요
성견인 3kg도 안나가는 개 제가 주인인 집에서 키우고 있어요.
강아지 때 데려왔더니 이갈이하면서 가려웠는지 문틀과 가구 여기저기 갉아놨네요.
집 팔기전 다 보수해야 할 상황이에요.
이 작은 개도 이런데 큰개는 오죽할까 싶어요.
집 파손?시 원상복구 특약 꼭 넣어야 할 것 같아요.
냄새는 그리 나지 않아요.
집안에서만 생활하다보니 목욕 정기적으로 시키고 변처리 확실히 해주면 냄새 안납니다.
전세 나가면 제가 들어가 살 집입니다.
처음부터 애완동물 안된다고 특약 넣어 계약했어요.
저와 아이가 알레르기가 있기도 하고.. 아무래도 냄새나 문이 상하지요.
개 키우는 거고 다 떠나서 세입자가 그렇게 망가뜨려놨으면 변상해주는 게 맞죠.. (저 개 키우는 세입자..)
개가 망가뜨려놓은 건 다 변상해주는 게 맞는데요, 제가 집 구하러 다녀보니
개 키우는 집보다 아이(4~8살?) 있는 집이 더 망가졌던데요..?
(엄마가 아이 보느라 바쁜 건지, 원래 청소 안하시는 성격인 건지 주방 손잡이마다 기름때 껴 있어서 손대기도 꺼림찍한 집, 벽지에 사인펜, 볼펜으로 낙서되어 있는 집, pc 환풍기 뒤를 한번도 청소안했는지 그 부분(벽지)만 새까맣게 되어서 세제로, 락스로 어떤 짓을 해도 안지워지는 집, 욕실 타일마다 스티커(아이 미끄러진다고 그랬겠죠) 붙여놓고 아일랜드식탁 모서리마다 패드(아동보호용) 붙여놓고.. 패드는 겨우겨우 뗐는데 타일에 붙여진 스티커는 제 힘으로 안되더이다... 그냥 내버려뒀음.. )
그리고 개 키우는 분들이나, 개 키웠던 집으로 이사가는 분들은 꼭 이 방법 써보세요.
걸레 마지막으로 헹구는 물에 샴푸 한방울 살짝 떨어뜨려서 그 물로 걸레 헹궈짠 후 바닥, 벽지 닦아보세요.
일단 한번 닦으면 냄새 50%는 빠지고요, 세번만 하면 거의 90% 없어져요. 그 이후에도 청소할 때 이렇게 닦으시면 향기로워요. (담배 냄새에도 적용할 수 있고요, 힘줘서 닦을 필요도 없어요. 적당히 닦으셔도 냄새 많이 없어져요. 벽지 높은 곳이나 천정은 밀대걸레 이용해서 슬렁슬렁 닦으시고요. 저도 개 냄새 때문에 이 방법 혹시나 하고 사용했는데 정말 강추이고요, 개 냄새 안나더라도 걸레질하고 난 다음에 향긋한 것 때문에 종종 애용해요. - 샴푸물이라고 해도 한 바가지에 딱 한 방울, 그리고 걸레 쫘서 닦기 때문에 미끄럽지도 않아요. 다만 기어다니는 아가 있는 집은 아무래도 좀 비추. 아가가 바닥 짚은 손을 입에 넣을 수 있으니요.)
개 키우는 사람 처음 들여놔봤는데요 살고 난뒤 이사가고 가봤더니 냄새랑 장판 다 물어 뜯어놓고..젊은 아가씨였는데 엉망이더라구요. 그 이후로 애완동물 사절입니다...
그런데 그 부동산 카페 어딘가요? 저도 임대인인데 가입하고 싶어요~
저는 애 키우는 집은 세 안줘요.
애들때문에 시끄러워서 항의가 많이 오고 개념없이 집을 써서요.
개 키우는 사람들은 세주면 개를 키우니까 도리어 더 청결에 신경쓰고 작은 것에도 미안해하더라고요.
애있는 집은 집을 얼마다 더럽게 쓰고 망쳐놓는지, 그래놓고도 애 키우는데 어쩌냐는 적반하장 태도라 세 안줘요.
개 키우는 집은 도리어 이사갈 때보면 집이 더 깨끗해져있더이다.
가장 선호하는 건 혼자 사는 독신이지만 2순위는 개나 고양이 있는 아가씨가 좋아요.
돈도 매달 재깍재깍 들어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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