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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가든 나들이든 나갔다 오면 주부 일거리만 수두룩..

힘들어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13-08-06 23:47:45

휴가 갔다 왔더니

큰 케리어에 보스톤백, 제 가방 이런데

가방 남편이 열어 주죠. 그러면 끝..

하루든 삼일이든 나갔다 왔으니 옷은 죄다 세탁인데

많네요..

수영복이랑 수영 도구들, 그 외 갖가지 정리 해야 할 것들..

갈 때는 그래도 애들이 세면도구라도 챙기고

자기 옷은 각자 챙겼는데

오니까 모두 내 일만 가득..

다른 집은 어떤가요?

어떻게 좀 분담해서 일 나누나요?

남편에게 가방이라도 넣어 달라 했는데

전엔 묵묵히 내 일이다 하고 했는데

요즘은 왜 이리 짜증이 나는지..

잘 놀고 와서..

IP : 125.135.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8.6 11:54 PM (222.110.xxx.23)

    이번에 일주일 놀고 왔는데 힘들어죽는줄알았어요. 아놔.
    빨래는 빨래방가서 하고, 건조도 다 해버렸어요. 탈수시킨거 털어 널고 못하겠어서요.. 차갖고 혼자 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 먹으며 한숨돌리면서 빨래방에서 겨우 쉬었어요.
    정말 모든 물품들 제자리 시키는데 몇일 걸리고.
    휴가 갔다오면 냉장고에 먹을것도 없어서 장도 봐야되지, 살림 고작 일주일안했다고 손에 안익어서 은근 어색하고 아 정말 총체적 난관이더라구요.

  • 2. ...
    '13.8.7 12:16 AM (121.135.xxx.152)

    그런 빨래방이 어디있나요??? 전국 어디든 알려주세요..
    저희 지금 장난 아니예요..

  • 3. ^^
    '13.8.7 12:29 A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그 또한 주부의 업무라 생각하고, 편안한 휴식을 고대하며 최대한 후딱 해치우려 노력합니다..

  • 4. 빨래방;
    '13.8.7 12:36 AM (222.110.xxx.23)

    전국 어디든이라니.ㅎㅎㅎㅎ 검색해보고 가세요.
    금방 검색될것같은데요. 빨래는 3500원, 건조는 2800원이었습니다. 4인가족 5일치 빨래 다 때려넣어도 한 통에 해결될만큼 큰 세탁기였어요.

  • 5. 저는
    '13.8.7 1:22 AM (182.222.xxx.254)

    빨래 분류해서 돌리고 꺼내서 널고 마르면 개는건 남편 시켜요.
    정리도 시킵니다.
    어디에 갖다 놓으라고..
    몇 번 시키니 이젠 자동으로 알아서 치워요..
    예를 들면 해변서 놀다 온 튜브는 수돗물에 헹궈서 아파트 계단 난간(저희는 꼭대기층)에 널어 놨다가 망에 넣어 원래위치에 아이스 박스는 욕조서 씻어 말려 창고에...
    서로 분담해서 하면 금방 끝나요

  • 6. ..
    '13.8.7 2:42 PM (220.120.xxx.143)

    저도 여행이나외출 오자마사 세탁기부터 돌리고 아주 바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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