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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많이 당황하셨어요.

.. 조회수 : 13,681
작성일 : 2013-08-06 23:00:52
울아들 친구네 부모님이 일이 있으셔서 아들친구가 오늘 우리애랑 같이 자려고 저녁에 우리집에 왔어요.
저녁 배불리 먹이고 과일먹이고 좀전에 두마리치킨 배달시켜줬어요.
근데 우리애랑 친구랑 살짝 출출하데요. 얘네 이상한거지요????
IP : 1.247.xxx.1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8.6 11:03 PM (91.183.xxx.63)

    제목 ..일부러 그러신거죠?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아드님 고등학생인가요? 한참 먹을때일수도 있겠어요~

  • 2. 원글
    '13.8.6 11:03 PM (1.247.xxx.14)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랍니다. 둘다 통통하긴 해요^^

  • 3. ..
    '13.8.6 11:03 PM (219.254.xxx.213)

    요즘은 기본이 1인 1닭이래요ㅋ

  • 4. ㅇㅇ
    '13.8.6 11:14 PM (39.7.xxx.75)

    제목이 더 당황스럽습니다~

  • 5. @@
    '13.8.6 11:1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떄는 돌도 소화시킵니다, 당연한거에요,

  • 6. ㅋㅋㅋㅋ
    '13.8.6 11:18 PM (223.33.xxx.58)

    얘네 이상한거지요..에서 빵터짐..
    ㅋㄱㅋㅋ

  • 7. 제리맘
    '13.8.6 11:18 PM (218.48.xxx.120)

    거기에 아이스크림과 과일만 추가 하면 될 듯

  • 8. ...
    '13.8.6 11:18 PM (118.221.xxx.32)

    밥 먹고 치킨 한마리씩 먹고도 출출 하다니 ㅎㅎ
    대단합니다
    딸만 키우다보니 세식구가 어쩔땐 한마리도 다 못먹어요

  • 9. ...
    '13.8.6 11:22 PM (175.194.xxx.226)

    저희애들은 딸들인데
    밥먹고 바로 참외10개씩 깍아줘요
    그래도 더 먹고 싶다고 난리네요

  • 10. ㅋㅋ
    '13.8.6 11:22 PM (211.234.xxx.39)

    둘이 같이있어서 신났나봐용
    라면을 대령하시지요.

  • 11. ㅋㅋ
    '13.8.6 11:24 PM (211.234.xxx.39)

    원글님 제목은 개콘 패러디입니다.
    고갱님 당황하셨세요? 하는

  • 12. lkjlkjlkj
    '13.8.6 11:24 PM (223.62.xxx.177)

    식비가장난아니겠어요..ㅜ

  • 13. tods
    '13.8.6 11:43 PM (119.202.xxx.133)

    중2 아들 왈,
    엄마, 3학년형아들은 1인1치킨 한대...

  • 14. 하하하
    '13.8.6 11:53 PM (125.177.xxx.76)

    저기 위에 밥먹고 참외...글 읽는데
    10개란 글보고 놀랐는데..뒤에 10개'씩'자보고 꾸당합니다용~ㅋㅋ;;
    그집 따님들도 앞으로 엄청 클거같네요^^

  • 15. 저도 아이가
    '13.8.7 1:36 PM (203.142.xxx.231)

    하나다보니(5학년).. 요즘들어 잘먹어도 그러나부다. 했는데 4학년짜리 조카가 방학이라고 일주일 와있는데.. 두녀석이 얼마나 먹어대던지.. 외식한다고 나갔는데.. 고기 몇점 먹지도 못하고..

    하여간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잘먹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서로 경쟁이 되는듯해요. 완전 식비 장난아니었네요.

  • 16. 거지ㅎ
    '13.8.7 1:43 PM (58.76.xxx.222)

    "얘네 이상한거지요????"

    예.
    이상한 거지 맞습니다

  • 17. ㅎㅎ
    '13.8.7 2:52 PM (122.35.xxx.66)

    두 마리 치킨 시키셧으니 1인 1닭으로 먹었겠네요..
    근데 그 때 많이 먹더군요..
    우리 집은 딸인데도 고1까지 엄청 먹어댔습니다.

  • 18. ㅋㅋㅋ
    '13.8.7 2:59 PM (211.179.xxx.245)

    애들 귀엽네요 ㅋㅋㅋㅋ
    나 나이들었나벼 ㅋ

  • 19. ㅋㅋㅋㅋㅋ
    '13.8.7 3:14 PM (175.223.xxx.137)

    저희 집 남매둥이도 가끔 그러는 걸요?
    엄마 아빠도 먹겠다고 한마리 반 시켯는데 글쎄 ㅠㅡㅜ
    아빠는 못 먹고 엄마 조금 먹고 5살 둥이가 ㅠㅡㅠ
    게다가 얘네는 말랐다는 ㅠㅡㅠ

  • 20. dmdma
    '13.8.7 3:59 PM (175.117.xxx.23)

    나도 일인일닭...느낌 아니까..

  • 21. 당황하셨겠어요..
    '13.8.7 5:02 PM (121.183.xxx.192)

    ㅋㅋ......

  • 22. ㅇㅇ
    '13.8.7 5:16 PM (182.208.xxx.63)

    한참 먹을때네요...

  • 23. 한참먹을나이네요
    '13.8.7 6:28 PM (175.212.xxx.114)

    울아들 그맘때 먹고뒤돌아서면 바로 간식찾았어요
    방학땐 밥을 하루5끼먹고 중간중간에 빵이니 라면이니 군것질하구요

  • 24. 원글
    '13.8.7 7:05 PM (1.247.xxx.14)

    아들이 한명이기에 망정이지 ~
    아들 둘이상 키우시는 어머님들 존경합니다~^^

  • 25. 그 맘때
    '13.8.7 8:02 PM (118.91.xxx.35)

    저도 동네 마트에 출근했었어요. ㅎㅎ 한달 생활비 대부분을 고기같은거 사는데 써버리면서
    공포까지 느꼈어요. 저것들을 언제까지 멕여야하는건가..... ㅠ.ㅠ

  • 26. ㅗㅗㅗㅗ
    '13.8.7 8:40 PM (211.199.xxx.20)

    제목이 이상해요.

  • 27. 원글님
    '13.8.7 9:14 PM (121.186.xxx.147)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제목보고 고갱님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얘네들에서 터져버렸네요
    어떻든 딸하나 세식구
    통닭한마리면 배불러서 과일도 생략하는 우리가족으로서는
    위 대한 중딩 둘 존경스럽습니다

  • 28. ..
    '13.8.7 10:20 PM (218.144.xxx.19)

    남매.둘....
    고기 대놓고 먹는 정육점 있었는데...
    나중에 말이...음식점하는줄 알았데요..

  • 29. 인간이되라..
    '13.8.7 10:36 PM (124.61.xxx.6)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도록 애들을 키웠으면 하네요..

    가정 교육,,인성교육이 엉터리인 요즘 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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