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저희 성적이 안오르는 고2 우리딸 어떻게 대학 보내죠?

알찬이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3-08-06 22:09:17
나름 공부도 할려고 애쓰는데 어찌 성적은 안오르는지...잘하기를 기다리다 지금 고2여름방학인데 이젠 엄마로서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고민되네요.
IP : 211.36.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6 10:12 PM (14.32.xxx.4)

    도저히..

  • 2. 알찬이
    '13.8.6 10:32 PM (121.88.xxx.80)

    진정 대학을 포기해야 할까요? 지능 검사도 해보고 과외도 하고 있고 수업시간도 성실히 임하고 있는데...단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느라고 좀 붙어있긴하죠ㅎ

  • 3. -_-;;;
    '13.8.6 10:40 PM (175.192.xxx.35)

    도저희->도저히

  • 4. 가을이옵니다
    '13.8.6 10:40 PM (110.70.xxx.117)

    공부는 한다고 하는데 성적이 안나오면 미칠노릇이죠
    그렇다고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구요
    쌓아놓은 실력이 빛을 발휘할때가 있겠지요
    저도 고2엄마라 힘내시라고 몇자 적네요

  • 5. 기초는
    '13.8.6 10:42 PM (175.192.xxx.35)

    부족하고 인서울에 있는 대학은 가고싶고 할려면
    특기생이나(예: 어학특기생 등) 예체능계로 빠지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6. &-&
    '13.8.6 10:4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아마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을듯 싶네요,
    책상앞엔 많이 앉아있는데 성적이 안 오른다면 다른 짓 하거나,,
    집중을 하지 않고 대충 보거나., 머리가 아주 나쁘거나,,
    대부분은 다른짓하고 집중을 안하는게 태반입니다,
    공부방법을 확 바꾸지 않으면 그 성적에서 크게 오를일은 없을겁니다,

  • 7. 알찬이
    '13.8.6 10:48 PM (121.88.xxx.80)

    어학은 좀 늦은것 같구요... 플륫은 취미로 배웠었는데 잘한다고 칭찬받았어요. 이제라도 시작해야할까요. 인서울 하려면?

  • 8.
    '13.8.6 10:56 PM (108.35.xxx.16)

    플룻 어느정도 하는지가 관건이네요. 음대로 빠지면 4등급 5등급 이래도 희망이 있으니까요

  • 9. 알찬이
    '13.8.6 10:59 PM (121.88.xxx.80)

    일년 올인하면 될까요? 개인레슨으로?

  • 10. 왜 대학을 가려는데요?
    '13.8.6 11:48 PM (118.209.xxx.48)

    뭘 하려고 대학을 가려는지를 먼저 알려주세요.

    목적이 있고 시한이 있으면 인간은 대단한 일을 해냅니다.

    그냥 대학 가려고 공부가 아니라
    무슨 직업을, 왜 가지기 위해서,
    그걸 위해서 그 직업을 갖게 해주는 대학을 간다,
    이러면 1년 반만에 굉장한 성취를 할 수도 있어요.

  • 11. ...
    '13.8.7 12:20 AM (49.1.xxx.184)

    그냥 돌직구 던집니다.
    고2 여름방학인데 이제와서 뭐가 어떻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대학도 인서울, 지방국립도 아닌 지방전문대도 불가능할 지경인가요?

    인서울 전문대 가능하다면 저 같으면 인서울인문대보다 인서울전문대로 보내겠어요. 알찬 직종을 가질수있는.

    그것도 아니면 예체능계로 빠질수밖에요. 미술을 하면 예체능중에서도 그나마 먹고살길이 좀 열리구요.
    음악이나 무용을 선택하시려면...음 집이 부유층이길 바랍니다.

    솔직히 공부 좀 하는 애들이면 고2여름방학때 진도는 다 빼놓았습니다. 고3때는 수능을 치루기위한 무한복습이죠. 모의고사보면서 수능보는거 연습하고, 약한부분 보충하고, 영어와 수학은 감 잃지않게 하고, 암기는 자꾸 재반복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573 필동면옥 냉면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5 ... 2013/08/07 1,898
282572 대륙 여경들의 싸움 1 우꼬살자 2013/08/06 1,135
282571 민주화 세력으로 위장한 친중, 중국 세력을 단 한번에 가려내는.. 5 태양의빛 2013/08/06 862
282570 담석수술하신 분들 문의드려요~ 8 다봄맘 2013/08/06 3,130
282569 저 아래 부부사이나쁘면 자녀교육 물건너 13 ㅇㅅ 2013/08/06 4,967
282568 베이킹하는 친구가 자꾸 나눠줍니다 14 고민 2013/08/06 9,360
282567 휴가든 나들이든 나갔다 오면 주부 일거리만 수두룩.. 5 힘들어 2013/08/06 2,059
282566 황금의 제국 이요원 울 때 소름 돋았어요 6 끝판왕 2013/08/06 4,437
282565 선풍기 한대로 시원하게 자기! 4 선풍기 2013/08/06 3,059
282564 크레용팝이란 걸그룹 일베예요 11 .. 2013/08/06 3,762
282563 풋조이골프화는 한치수 작게 신어야 하나요? 1 uuyy 2013/08/06 3,538
282562 애호박값 2600원... 9 * 2013/08/06 2,202
282561 안녕 자두야..언제쯤 3기가 나올까요..?? 자두야 2013/08/06 628
282560 다다음주에 암수술 앞두고 있는데, 암보험 가입힘들까요? 7 암환자 2013/08/06 2,425
282559 남편입맛이 까다로운줄 알았더니... 8 ~_~ 2013/08/06 3,316
282558 감동코메디 로맨틱코메디 말고, 막 웃긴 코메디영화 뭐있나요 ㅋ 10 .. 2013/08/06 1,469
282557 서울 무지개란 영화 보신 분 줄거리 좀 부탁드려요~~ 4 ///// 2013/08/06 3,711
282556 황금의 제국 끝내주네요~ 19 흠흠 2013/08/06 6,221
282555 보그리빙 이라는 잡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찾아주세요... 2013/08/06 1,109
282554 내일 갑자기 거제에 가게 됐는데 파도잔잔한 바닷가 추천해주세요 4 몽돌해수욕장.. 2013/08/06 809
282553 위대한 개츠비 영화나 소설 보신분께 질문 좀... 26 자하리 2013/08/06 3,153
282552 제주도 술 중에 감귤한잔이라는 소주이요. 2 제주러버 2013/08/06 1,204
282551 실외기 소음 13 안도라 2013/08/06 2,718
282550 거절하는 생활 3 나는 2013/08/06 1,536
282549 스포ㅡ설국열차 궁금한점 17 에베레스트 2013/08/06 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