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충격입니다

[대단한 여배우~]

여자 총리가 틸다 스읜튼이었다니‥‥
영화보는 내내~
봉감독은‥ 저렇게 몰염치하게 생긴 여배우를 어디서 구했을까 ?
생각 했는데‥
제가 평소 우아하고 멋지다며‥극찬한 틸다 스읜튼이었다니‥
그게 제일 충격이네요~

개그콘스트 허민의 탱고보다 ~훨씬 훌륭한 충격입니다^^

[갈매기살]

원래 봉감독님이 틸다 스윈튼이 그 영화에 나오기로 약속은 했는데, 그 자 재는 (노란 옷입은) 역할로 캐스팅

했대요,,근데 나오는 장면이 너무 없어서 원래 남자 역할이였던 메이슨을 여자로 바꾼거라더군요,,
,
그 남자역할 할뻔했던 남자배우는 (틸다스윈튼이랑 원래 친한사이)틸다스윈튼에게 너땜에 내게 못하게 됬다

하고 장난 메일도 보냈다고 하더군요,ㅋㅋㅋ,,,,

틸다가 은퇴생각할정도로 전 영화찍으면서 너무 힘들어했는데 봉감독님에게 딜을 했대요,,

자기는 재미없게 촬영은 못한다고 자기는 들창코 역할 하고싶다고,,그걸 봉감독님이 다 수용하신거죠

두분다 대단하신듯,,,

[ㅇㅇ]

정말 틸다 스웬튼 너무 매력있었어요.. 다른영화에서도 멋졌지만..
저도 방금 보고왔는데.. 틸다 스웬튼 연기 뿐아니라 다 재미있었어요.

지루하다는 후기도 있어서.. 그런가 했는데.. 처음부터 계속 긴장되고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초반부가 임팩트 있었어요

[ㅎㅎㅎ]

허민의 탱고 ㅋㅋㅋ

[soulland]

몬스터의 샤를리즈 테를 만큼이나 연기변신이 자유로운거같아요.

여배우로서 아름다움을 고수하고 싶었을텐데..설국열차에선 과감히 내려놓았죠.
이번 영화에서 정말 다시봤어요.^^